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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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강남여고 "한혜린 금메달획득".... 떠오르는 복싱의 샛별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 19일 전남순천지역 여고생들이 전국에 매서운 주먹 맛을 알렸다. 순천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순천시립 팔마복싱 체육관 여자고등부 선수들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특히 -75kg 한혜린(강남여고 3년)선수는 결승에서 이예진(팀몬스터 복싱체육관) 선수를 2라운드 RSC 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RSC 승은 아마추어 권투에서 부상 따위로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주심이 시합을 중지하고 승부를 결정하는 일이다. 한 선수는 결승에서 RSC 승을 거둘 정도로 월등한 실력을 뽑냈다.-60kg 김세린 (강남여고 2년)선수는 8강에서 2라운드 RSC 승, 4강에서 2라운드 RSC 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유스(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인 김나현 (한국미래산업고) 에게 3라운드 판정패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50kg 안수빈(청암고 1년) 선수는 2023 전국 신인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대회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판정패했다. 또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순천시립 팔마복싱 체육관 선수들은 여자 고등부 종합 1위에 오른 성과를 거뒀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공로로 김정숙 순천시립팔마 복싱체육관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현재 대한복싱협회 심판장인 조용준(62) 순천시립팔마 복싱체육관 관장은 국제심판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순천시립팔마 복싱체육관은 여학생 중·고 선수반을 운영하는 전문체육시설로 상시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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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모링가' 연구논문 발표, .... 건강기능성 ,신약 소재로서 전망 높아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생산한 ‘모링가’가 항산화, 항노화, 면역조절 및 미백 효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 결과가 나와 로컬포드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약학과 이민아(과제책임)·유수연(참여연구)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수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모링가 제품군(발효환·분말·차)의 항산화 활성 측정(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군에서 농도 의존이 높은 항산화능과 티로시나아제 억제 활성으로 미백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엘라스타제 저해 효과로 항노화와 항염증 효과 등 모든 모링가 제품 처리군에서 억제 활성이 나타났다. 순천대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건강기능성 및 신약 소재로서 전망이 높아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시판제품과 동일하게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순천산 무농약 모링가를 원료로 사용한 발효환, 분말 및 차 등을 제조했다. 특히 지역 특산재료부터 지역 연구진이 연구를 수행한 말 그대로 원스톱 로컬연구의 표본이어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모링가 누룽지, 모링가 파우치를 태국으로 첫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전남테크노파크가 후원해 생산한 모링가 배맛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지역 로컬식품계의 선두주자답게 활발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지난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000만원 상당의 모링가 워터(배맛)를 현물 기부했다. 또 외서면 소외계층 떡국 기부행사, 발달장애인평생교육 및 직업훈련지원 MOU, 양준혁 야구재단 ‘2022 희망자선 골프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링가’는 순천시 산림특화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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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 순정병원,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손”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순정병원이 지난 12월 27일 조합원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상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순정병원은 순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13번째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및 입원 진료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최남휴 조합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순정병원과 순천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복지혜택이 조합원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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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민여성 바리스타 직업교육 수료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순천 성화로타리클럽(3610지구로타리)(회장 이경석)은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11월 15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바리스타 수료식을 12월 28일 진행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전문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농외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순천 성화로타리클럽(3610지구로타리) 후원을 받아 순천농협에서 직업교육을 실시해 총 5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고 자격증 또한 취득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여성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성화로타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셔셔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켜보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교육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한국문화를 받아들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1:1맞춤형 농업교육, 전문자격 취득과정 직업교육,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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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연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14일 해양수산과학원 본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천심㈜, ㈜가치와 해조류를 활용한 메탄가스 저감 사료, 블루카본 개발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의 탄소흡수원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 정재영 천심(주) 대표이사, 송우일 ㈜가치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천심㈜은 고흥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이다. 친환경적이고, 동물복지를 추구하는 대규모 기능성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가치는 대구에 소재한 탄소중립 실천 연구개발 및 정보서비스업을 주 업무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10월 국무조정실 탄소중립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7억 2천700만 톤을 기준으로 약 3억 톤 가까운 40% 감축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제과학자그룹 ‘글로벌카본프로젝트(GCP)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 세계 9위(2020년 기준)의 기후 위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당사국으로, 해양이나 육지에서의 새로운 탄소흡수원 개발 발굴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양 기업과 손잡고 범국가적 과제인 해조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관련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해조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연구와 블루카본 개발,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해조양식 및 바다숲 조성, 종자생산 기술개발 등에 적극 연구 협력한다. 천심㈜과 ㈜가치는 해조류를 활용한 메탄 저감 사료 개발 및 바다숲이나 해조양식 사업으로 조성하는 해조류 서식지에서 흡수된 탄소가 정량적으로 얼마나 흡수되는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분야를 담당한다. 김충남 원장은 “탄소 격리 능력이 뛰어난 해양자원을 활용한 탄소 저감을 위해 국가 및 관련 기업과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수익을 해조양식 어업인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어촌소득 증대와 어업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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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가는 순천농협 .... “청년조합원회 농업연수” 실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지난 7월 창립된 청년조합원회 회원(조합원)을 대상으로 12월 13일(수) ~ 12월 14일(목) 1박 2일간의 농업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동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농협 안성교육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스마트팜 “BERRY RICE(베리라이스)” 현장을 방문하였다. 특히, 영동농협의 중소농, 청년농을 위한 기술보급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의 최첨단 디지털 온실은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안성교육원 입교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과정 설명과 조합원으로서의 역할, “나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통찰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오○○청년조합원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청년농업인(배윤섭 대표)이 운영하는 전북 김제의 딸기 스마트팜 농장(BERRY RICE) 현장을 보면서 순천 지역의 대표 청년농업인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순천농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교육 일정을 함께한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가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며, “청년조합원을 위한 각종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농협은 지난 11월 30일 전국 최초로 ‘청년이사제’ 도입을 위해 정관 개정의안을 총회를 거쳐 의결했으며, 개정된 정관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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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농협 여성조직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여성조직연합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농협 여성조직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농협경주교육원 곽명진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가페라 가수 이한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 콘서트”로 연합회 회원들을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으며,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생각만큼 발전합니다』라는 주제의 최남휴 조합장 특강으로 알찬시간을 가졌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단체와의 소통과 융화가 중요하다”고 하며 “금번 워크샵으로 생생한 의견 나눔 등 구성원간 소통 강화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조합원 편익, 고객행복을 열어가는 순천농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 실익을 우선 생각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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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기 급급한, .... 여수시 공무원 탁상행정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여수시장 정기명이 민선8기로 출범한지 어느덧 1년5개월이 되었다. 여수시민들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정기명 시장은 출범 당시부터 여수시민들의 기대를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1년5개월이 지난 여수시민들이 바라보는 정기명 시장 시선은 싸늘하게 식어있고, 더군다나 민선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행정으로 민선8기 시정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힌바에 의해 과연 그 말을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정기명 여수시장이 인덕은 훌륭하지만 여수시를 위한 업무능력에는 회의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정 시장이 여수시장으로 출범하면서부터 여수시 공무원들은 시장이 아닌 “형님”으로 통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점에서 가장 큰문제는 공무원들이 시장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다 보니 시행정 업무를 탁상행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여수시 웅천에 사는 주민 K씨는 “내가 웅천에 8년전부터 살고 있는데 시장이나 시의원들이나 사람들 눈에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은 잘하는데 시행정 업무는 완전히 엉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결과, 여수부영5차에서 송현초등학교 방면으로 약 200미터를 올라가다 보면 보도블럭이 끊어진 농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왕복4차선 도로변에 쓰레기더미가 쌓여 있고, 최근엔 쓰레기더미 바로 옆 수로에는 죽어서 썩은 고라니 사체가 뒹굴고 있다. 더군다나 쓰레기더미 건너편 보도는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 곳으로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데도 여수시는 웅천 고가의 생활용 숙박시설과 중산층이 사는 아파트 주변 도로에만 행정력을 쏟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고 한다. 특히, 웅천 쓰레기더미가 모여있는 곳은 우범지역이기도 하여 주종섭 도의원이 방범용CCTV를 요청하여 설치가되어 있지만 도로변까지는 보이지 않아 대낮에는 택시기사들이 쓰레기더미 주변 도로변에서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택시를 세워두고 버젓이 소변을 보고 있는 장면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목격되고 있다. 여수시 공원과에서 담당하는 쓰레기더미 주변 농로는 여수시에서 공사를 하면서 아스콘 도로를 절단하고 복구를 하지 않았고, 2미터 농로(예전 경운기 활용)도 1톤 트럭과 승용차가 통행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이 되었는데도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어 여수시 공무원의 탁상행정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훌륭한 시장은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신상필벌을 확실하게 하여 업무를 잘 하는 공무원은 승진과 표창 등 상을 주고, 수동적인 업무로 시장의 눈치만 보는 공무원은 업무를 잘 할수 있도록 독려를 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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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천 선거구 해룡면 포함 단독 '갑·을' 선거구 분구... 소병철 의원 "적극 환영" !!▲2023. 04. 11.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 (사진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오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 이하 선거구 획정위)가 전남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하는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자, 순천시가 선거구인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소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순천의 기형적인 선거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당선 이후 1호 법안으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할 만큼 의정 활동 내내 선거구 정상화를 최우선 숙원 과제로 삼아 왔다. 이에 소 의원은 "오늘의 성과는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나의 시의 일부를 분할해서는 안된다'라는 공직선거법의 기본원칙과 선거구 '지역대표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 달라고 일관적으로 호소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민주당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며 선거구 획정위의 순천시 분구안이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선거구 획정위의 선거구 분구 의견은 인구 약 28만의 '전남 제1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것으로 순천시민의 염원이 이끌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힘을 합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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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율촌․해룡산단내 .... "여인우대표" .... 해룡면에 연말 후원 물품 기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율촌․해룡산단내 (주)이노테크 대표( 여인우)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 김치를 해룡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2일과 23일, 혼자 사는 장애인 및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 관리 및 화재 예방을 독려하며,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여인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허국진 해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이은 기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해룡면 지역 사랑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해룡면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