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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연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14일 해양수산과학원 본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천심㈜, ㈜가치와 해조류를 활용한 메탄가스 저감 사료, 블루카본 개발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육상의 탄소흡수원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 정재영 천심(주) 대표이사, 송우일 ㈜가치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해조류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공동연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천심㈜은 고흥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이다. 친환경적이고, 동물복지를 추구하는 대규모 기능성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가치는 대구에 소재한 탄소중립 실천 연구개발 및 정보서비스업을 주 업무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10월 국무조정실 탄소중립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7억 2천700만 톤을 기준으로 약 3억 톤 가까운 40% 감축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제과학자그룹 ‘글로벌카본프로젝트(GCP)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 세계 9위(2020년 기준)의 기후 위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당사국으로, 해양이나 육지에서의 새로운 탄소흡수원 개발 발굴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양 기업과 손잡고 범국가적 과제인 해조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관련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해조 활용 탄소배출권 확보 방법연구와 블루카본 개발,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해조양식 및 바다숲 조성, 종자생산 기술개발 등에 적극 연구 협력한다. 천심㈜과 ㈜가치는 해조류를 활용한 메탄 저감 사료 개발 및 바다숲이나 해조양식 사업으로 조성하는 해조류 서식지에서 흡수된 탄소가 정량적으로 얼마나 흡수되는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분야를 담당한다. 김충남 원장은 “탄소 격리 능력이 뛰어난 해양자원을 활용한 탄소 저감을 위해 국가 및 관련 기업과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수익을 해조양식 어업인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어촌소득 증대와 어업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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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가는 순천농협 .... “청년조합원회 농업연수” 실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지난 7월 창립된 청년조합원회 회원(조합원)을 대상으로 12월 13일(수) ~ 12월 14일(목) 1박 2일간의 농업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동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농협 안성교육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딸기 스마트팜 “BERRY RICE(베리라이스)” 현장을 방문하였다. 특히, 영동농협의 중소농, 청년농을 위한 기술보급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의 최첨단 디지털 온실은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안성교육원 입교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과정 설명과 조합원으로서의 역할, “나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통찰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오○○청년조합원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청년농업인(배윤섭 대표)이 운영하는 전북 김제의 딸기 스마트팜 농장(BERRY RICE) 현장을 보면서 순천 지역의 대표 청년농업인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순천농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교육 일정을 함께한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가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며, “청년조합원을 위한 각종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농협은 지난 11월 30일 전국 최초로 ‘청년이사제’ 도입을 위해 정관 개정의안을 총회를 거쳐 의결했으며, 개정된 정관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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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농협 여성조직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여성조직연합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농협 여성조직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농협경주교육원 곽명진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가페라 가수 이한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 콘서트”로 연합회 회원들을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으며,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생각만큼 발전합니다』라는 주제의 최남휴 조합장 특강으로 알찬시간을 가졌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단체와의 소통과 융화가 중요하다”고 하며 “금번 워크샵으로 생생한 의견 나눔 등 구성원간 소통 강화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조합원 편익, 고객행복을 열어가는 순천농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 실익을 우선 생각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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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 "밀실추진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21일 오후2시 "법률사무소 「순천」 손훈모 대표변호사는 순천시 연향동 대주피오레아파트정문에서 연향뜰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훈모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초여름부터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과정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촉구했고, 밀실추진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계절이 두 번 바뀐 지금까지 피켓 시위 등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외롭게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훈모 변호사는 “제가 맨 먼저 나섰던 것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겠다는 양심이었다”라며, “특히 시민들의 의사를 묻지 않은 절차적 문제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손훈모 변호사는 최근 순천시의회를 비롯 지역사회에서 순천시의 일방적 결정에 우려를 표출하는 것에 대해 “정파를 떠나 순천시의 졸속ㆍ밀실ㆍ독단 행정에 대한 비판과 문제 제기의 대열에 용기를 내어 동참해 주신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손훈모 변호사는 “만약 순천시가 예고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결정 고시를 강행할 경우 뜻을 같이하는 순천시민들과 함께 집단 행정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손훈모 변호사는 순천시에 “순천의 백년지대계가 걸린 쓰레기처리장 설치 문제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손 변호사는 “김대중 대통령은 13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으로 박정희 정권이 중단시킨 지방자치를 부활시켰다”면서,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7월 30일 「주민투표법」과 「주민투표조례」가 시행에 들어갔지만, 순천을 포함한 우리 전남지역에서는 단 한 차례의 주민투표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손훈모 변호사는 “순천시의 미래와 운명을 시민들과 함께 결정하고, 공명정대하게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본질이자 첫 출발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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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 연향들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소각장)』 시민소통이 우선 .... 순천시의 일방적 추진 NO, 대시민 공개토론회 제안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0일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은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향들 대시민 공개토론회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내용은 순천시가 지난23년6월22일『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최적 후보지“연향들 일원”으로 선정』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 일원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순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2021. 7. 6)으로2030년1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순천시는2029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하며22년12월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6월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로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연향들 일원을 순천시 차세대 공공 자원화 시설 최적 후보지로 통보받아 올해12월 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순천시“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은경기도 하남시의 유니온파크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진일보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쓰레기 처리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공원,문화시설 등 융·복합시설을 설치하겠다.“라며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추진배경,추진경과,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 것입니다. 최적 후보지가연향들일원으로 발표된 후 인근 해룡면 마산마을,연향3지구,오천지구 주민들께서는 순천시의 일방적 추진에 크게 분노하고 계십니다.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시민에게 돌아오는 것이 소각장이고 불통이냐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도로를 막아도 차가 밀려도 밤낮으로 들려오는 확성기 소음에도 참았는데 이제는 소각장이냐 라고 울분을 터트리십니다. 마치 군사작전 펼치듯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연향들 최적 후보지 결정을 더 이상 밀어붙이지 말고 선정위원회 구성 및 입지선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인근 주민건강과 생활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십니다. 적잖은 예산을 들여 설치 운영되고 있는 주암 자원순환 센터 건설 후 운영 미숙으로 발생한 화재에 따른 불안정성 우려 등 실추된 순천시 청소행정에 대한 신뢰는어떻게 할 것인지? 현재 운영하는 주암 자원순환센터의 시설보강을 통해 행·재정적 부담을 줄이고주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순천시의 쓰레기 처리 문제의 대안을 찾을 수는 없는것인지?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또 순천시의 일방적 추진으로 발생한 주민 반대의견을 마치 반대를 위한 반대 또는 집단 이기주의,님비현상의 사익 추구로 매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코벨트의 완성도 중요하지만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 갯벌과국가정원인근에 쓰레기 소각장 설치가 적절한지 등등 주민들의 합리적 문제 제기에순천시가 성의있게 화답하고 성실하게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는 주권자로서 너무나 합리적 주장이고 정당한 요구이며 당연한 권리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순천시는 선정 발표된 연향들 후보지가 곧 최종적 입지 결정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12월 최종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적법한 절차를 통해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할 뿐 주민들의 합리적 문제 제기와 정당한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순천시 어딘가에는 어떠한방식으로든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은 필요합니다.여러 입지가논의될 수 있고 다양한 처리방식이 제안될 수 있습니다. 24개 읍면동 순천 전역이 처리시설의 입지 후보지가 될 수 있으며 소각방식을 포함한 저온 열분해 유화방식,전처리방식 등 다양한 제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일단 멈춥시다. 책임 있는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주권자인 시민이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다투는모습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지 말고 함께 나서 지혜를 모아갑시다. 순천시민의 사랑과 지지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진보당은 그 책임과 역할을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하나,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고 시민들과의 대화에나서주십시오 하나,순천시,책임 있는 각 정당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는 대시민 공개토론회에 함께해주십시오 순천시 청소행정을 통해 수집된 쓰레기 자원의 처리장소 및 방식은 당연하게 그 자원의 주인인 순천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순천시민의 뜻대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직접민주주의의 꽃을 순천에서 피워야하고 주권자인 순천시민의 뜻대로 정치가 가능하는 직접 정치의 시대를 순천에서 열어가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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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농민회...고물가 속 농민 어려움가중....농업예산 확대요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앞. 순천시 농민회 등 지역 농민 1000여명이 2차선 도로를 막고 순천시를 상대로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농민회 등은 “생태 도시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등공신이 농업과 농촌, 농민인데도 오히려 농민들은 도·농 통합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도심권은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도 해마다 교체하는데 농촌은 농로와 수로가 파손돼도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분노마져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농민들은 “농자재값 폭등과 유류비 인상,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처럼 농업예산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국가정원 박람회로 쓰여져 실질적인 농업민생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농민들은 “정원 박람회로 쓰여진 농업 민생 예산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들의 기여도를 반영해 순천시 예산 15%를 농업 예산으로 편성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농로, 용배수로, 소하천 등 영농생활의 기본인 농업기반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농축산물 가격 하락시 품목별로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고령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농민 수당의 현실화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오동식 순천시 농민회장은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으로 농민 수당을 확대 지급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 연령과 금액도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오 농민회장은 “배, 복숭아, 사과, 감, 매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들의 피해 대책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농민 대표 등은 이같은 요청 사항 건의서를 이기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전달하고 집회 2시간만에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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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기업대표와 유착의혹으로 "불법 압수수색"을 강행한..... 보성경찰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지난 6일 보성경찰서 지능팀은 수사관과 순찰차 등 경찰관 약15명을 동원하여 "보성군 벌교읍 관내 새꼬막 생산업체인 B업체"를 표적으로 불법을 자행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압수수색은 보성경찰서 지능팀장(경위 양ㅇㅇ)의 진두지휘 아래 아침7시40분경 압수수색을 자행 했지만 당시 해당 업체 거의 모든 직원들은 휴가 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무실 출입문을 강제로 열겠다는 경찰의 권력에 어쩔 수 없이 휴가중임에도 직원들이 출근을 하였다고 한다. 이날 압수수색은 B업체의 회사공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3월31일 B업체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고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을 받지 못한 前대표이사( 서ㅇㅇ)가 회사 내부자료를 이용하여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시기의 법인자금을 이사가 "횡령하고 보조금 사업 관련하여 잘못 집행했다는 등의 내부고발 형식을" 빌려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이처럼 보성경찰은 "과하다 할 정도의 많은 형사를 동원하여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보성경찰의 이날 압수수색 배경에는 엄청난 의혹들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압수수색은 강제집행이기 때문에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개인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필요한 증거자료만 외과적 수술 형식으로 압수를 해야한다. 하지만 압수수색영장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풀리지 않는 의혹 뿐이다. 압수수색을 할 당시 수사책임자인 양ㅇㅇ 경위가 직무상 취득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회사 직원인 고모씨(여)에게 회사내 특정 임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중대한 명예훼손”을 실추 시겼다는 것이다. 또한 수사책임자인 양ㅇㅇ 경위는 회사의 공장동 생산책임자인 '고모씨(여)와 총무부장인 '박모씨(여)의 개인 “휴대폰을 압수수색영장 목록에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을 강행하여 압수"한 후 고소를 당한 이사와의 대화한 카톡 내용을 압수했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 회사 직원들은 개인 휴대폰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수사책임자인 양ㅇㅇ경위는 이를 무시하고 강행을 하였으며 "보성경찰서 직원 스스로도 불법으로 압수 한 것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압수목록에서" 누락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B업체는 보성군 관내에서 유일한 제조업체로 정규직, 일용직을 합하여 약30~35명 정도로 꽤 큰 업체이다. 이업체는 지역 어민들의 새꼬막을 매입하여 공장에서 가공 상품으로 만들어 홈쇼핑과 SNS에서 월 4억정도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그런데 보성경찰의 압수수색으로 인하여 홈쇼핑 코드가 막혀 제품을 판매 할수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회사는 1년 동안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어 회사가 파산 위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한다. 압수수색 당일 홈쇼핑 업체가 1년에 한번 공장 QC생산시설 정기점검을 하는 날로 1개월 전부터 약속이 되 있었지만 보성경찰서 양ㅇㅇ경위가 압수수색을 강행하기 위해 QC점검을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G홈쇼핑 업체 직원들을 돌려 보냈다고 전해져 파장은 물거품처럼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해당 업체 직원들이나 주위 시민들은 회사를 살리겠다고 이야기한 보성경찰서 직원의 말에 황당함을 금치 못할 뿐만 아니라 경찰이 이렇게까지 무리한 공권력을 “사유화” 하여 압수수색을 자행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울분을 토하며 말했다. 경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공권력을 남용하여 불법 “압수수색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엄벌에 처해 앞으로 이런 공권력을 이용한 검은 카르텔이 뿌리뽑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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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여명의 순천시민은 알고 있나요! "연향들(뜰)이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로 낙점"된 사실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연향들(하단부) 일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해왔다. 이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투표 1위를 차지한 손훈모변호사는 순천시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밝혔다. 순천시가 포화상태로 접어든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신할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뜰) 일원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 저(손훈모)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합니다.민주주의는 결과 못지않게 결과에 이르게 되는 과정, 즉 절차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순천시의 발표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완전히 생략되었습니다.즉 시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내용들을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공론화 과정조차 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데 대해 절차상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또 낙점된 '연향들' 후보지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인접한데다가,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신도심 핵심 주거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순천시 발전 방향에도 어긋난다고 봅니다.순천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인 이곳은 향후 고급호텔이나 대형병원 등이 입주하도록 하여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입니다.순천시는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연향들 일원을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선정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객관적이고 수긍할 만한 위원들로 구성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또 전문연구기관이 어떤 전문기관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관주도의 행정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따라서 순천시는 모든 정보를 지금이라도 공개하여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어떤 방식(소각 또는 제3의 방식 등)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것인지, 어디에다가 처리시설을 설치할 것인지 등을 논의해야 합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위치를 연향들(뜰)로 선정한 것은 선정위원회가 했다면서, 저의 문제제기를 '정쟁'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이에 저(손훈모)는 순천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기하고 정보공개를 요청합니다. 1. 그 선정위원을 누가,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선정하였는가? 2. 선정된 위원은 누구누구인가, 여기에 시공무원은 누가 참여하였는가? 3. 선정회의를 몇번 열고, 어떤 내용으로 회의를 하였는가? 4.연향뜰로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즉 또다른 후보지는 어디어디였는가, 연향뜰이 다른 후보지들보다 점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5.왕지동매립장과 주암자원순환센터에 매립된 쓰레기는 어찌 할것인가? 6.하남시의 시설이 왜 기준이 되었는가? 즉 하남시의 경우에도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는 주변에 악취가 난다고 하고, 지하에서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한들 쓰레기 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애기하는데, 굳이 노시장이 공들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주거지역 인근인 연향들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 7.지하화함에 따른 건축소요비용이 1조원을 훨씬 넘다고 하는데, 그 재원은 어찌 마련할것인가? 8.위 결정에 공청회 등 시민들의 참여가 생략된 이유는 무엇인가? 9.선정위원회나 시의 결정에 시민들의 이의제기를 정쟁이라고 한다면, 시의 어떤 행정행위에 대하여도 문제제기를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보이는데, 정쟁이라고 주장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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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제1소위 위원장으로 선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 법안심사 제1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소 의원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용되어 대검찰청 형사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과거 정부들에서 여러 차례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 감사원장 후보로 올라갔었다, 2013년 검찰에서 퇴임한 후에는 검찰 고위직 간부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전관예우를 거부하고 농협대와 순천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길을 택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소 의원은 전반기 법사위에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가장 맹렬한 투사의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년 국회 장벽에 갇혔던 여순사건특별법을 행안위·법사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한전공대법·농촌사랑기부금법·아시아문화전당법 등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했던 다른 상임위 법안들도 법사위에서 토론과 설득으로 통과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21대 국회 전임 법사위 간사들은 재선의원들이 맡아 왔는데 초선임에도 이번에 간사로 선임된 배경에는 이와 같은 남다른 강단과 협상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입장이 다분하며 현재 법사위에는 242건의 법률안이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1대 국회 회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입법 속도를 올려 산적한 민생법안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야당 간사로 소 의원의 강직하면서도 합리적인 리더십, 여당 법사위 위원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가 여·야간 대립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고 구원투수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모든 상임위 법률이 법사위를 통과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정 여부부터 통과까지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법사위 간사로 소 의원이 선임된 것은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 의원은“21대 국회가 1년이 채 남지 않아 입법 과제가 산적하다”면서, “간사로서의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생 입법이 법사위에서 신속히 통과되고 검찰·감사원 등 권력기관의 감시·견제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아울러 “호남 지역구 출신 유일한 법사위원으로서 다른 상임위 법안 심사과정에서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겨 순천·전남 발전에도 큰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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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 신혼부부 타깃 웨딩 영상촬영 지원사업’ 제안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최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 회의에서 전남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으로 일본인 관광객을타깃으로 한 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력적인 전남의 관광자원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 의원은 “한국은 물론 일본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해외 스몰웨딩’이 대세며, 미니멀 결혼식을 위해 전남을 방문하는이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영상촬영 지원사업’”을 전남도에 주문했다. 특히, “사업추진으로 전남을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이들의 입소문을 탄 톡톡한 홍보 효과는 결국 관광객 유치에도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숙경 의원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양생태 관광 산업과 지역 문화자원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전남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