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제정원박람회에 무엇을 알릴 것인가? > 뉴스 | 광주전남기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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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제정원박람회에 무엇을 알릴 것인가?

기사입력 2022.06.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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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나라꽃 무궁화를 전 세계 홍보중

     

    산림청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관 및 관저에 무궁화 심기를 확대 추진하며 첫 번째 행사로 2일 주한 모로코 대사관저(이태원 소재)에 산림청 관계자들과 모로코 대사가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를 심었다.

     

    3일 산림청은 세계적으로 무궁화속에 속하는 식물은 200여 종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무궁화, 황근, 부용, 하와이무궁화 등이 해당된다며 이날 심은 무궁화는 홍단심계의 ‘삼천리’와 ‘충무’ 각 1그루로, 꽃잎이 분홍색인 홑꽃이며, 7월 초부터 70~80일간 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보급하고 진흥키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 전국축제’, ‘무궁화 분화 품평회’, ‘무궁화작품 공모전’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도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꽃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가 발 벗고 나섰다.

     

    세종시는 무궁화 양모장에서 키워낸 1~3년생 무궁화 묘목을 배부 사업의 일환으로 무궁화 식재를 희망하는 개인 유관기관 단체에 무궁화 28개 품종 5,227주를 배부와 무궁화 동산조성 사업, 무궁화 산업육성지원 등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수원시는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지난 27일 공포돼 시행된다.이 조례는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에 시민 참여 방안 포함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 범위 확대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 포상 및 시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무궁화 명품도시 홍보를 위한 기념품 등 제작 및 시민 배포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순천시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6일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에서 개최한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을 비롯해 허석 순천시장과 시·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는데. 순천만국가정원 내에서 하는 행사이기에 순천시도 순천만국가정원에 걸맞은 무궁화 꽃을 주제로 한 행사를 통해 무궁화 꽃을 알리고 무궁화 보급 확대와 무궁화 진흥사업이 보다 활성화 돼 순천만국제정원의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있다.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에도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꽃을 핵심 콘텐츠로 조성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면서 “나라꽃 무궁화가 전국적으로 그리고 순천시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무궁화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 ” 하는데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사)한국무궁화재배관리연합회 순천지회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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