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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과 시의원” 무시한 갑질 공무원 지적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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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과 시의원” 무시한 갑질 공무원 지적 일어.

해양항만레저 과장의 도를 넘은 갑질 행태 눈살 찌푸려.

정.jpg

사진 여수시 제공-“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공무원들이 여수시민을 어떻게 존중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야".

 

 

여수시(정기명 시장)는 최근 7. 18자와 7. 22. 6급이하 소폭 인사를 단행하면서 해양항만레저과장은 율촌면 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자리에는 뒷말이 많았던 소라면장이 신임 A해양항만레저과장으로 부임을 했다.

 

여수시의 항만레저과 는 해수욕장 관리와 레포츠행사. 문화축제행사가 많은 여름성수기에 '전문성을 갗추지 못한 해양항만레저 과장과 해양레포츠 팀장이 같이 동시에 교체' 된 건 공무원들 사이에도 의아스러운 일이란 의혹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7. 29. 오후 4시에 해양항만레저 과장과 해양레포츠팀장 그리고 주무관이 참석하는 문화축제 행사건으로 그 행사를 주관하는 B회사 행사 관계자들에게 이번 담당 공무원들이 신임 과장과 팀장이 바뀌었으니 행사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서울에 위치한 B회사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서울에서 여수로 내려 왔다고 전한다. 

 

그 자리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수시 지역구 C시의원도 같이 참석하기로 하여 여수시 공무원이 약속한 오후 4시보다 10분전인 3시 50분 에 해양항만레저과에 도착했었는데, 도착한 당시 상황은 해양항만레저과 의 책상 앞 회의탁자에서 해양항만레저과장, 해양레포츠팀장, 주무관 2명이 ‘만성리, 모사금해수욕장’ 관련하여 해양항만레저과 의 관계자들만 회의을 진행 하면서 약속 시간이 지연됐다.

항만.jpg

 사진 - 여수시 해양 레저과 모습

 

 

회의를 약속한 4시가 되어도 구석 좁은 탁자와 의자에 앉아 있던 지역구 시의원과 서울에서 출장을 행사 관계자 그리고 관련 민원인에게 어떤 이해와 양해도 없이 자신들만 회의를 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기다리는 당사자들에게 누구 한명 눈길도 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한다.

 

약속시간보다 10분 이상 지난 시간에 구석에 앉아 기다리던 지역구 시의원이 같은 담당부서에 있던 여자주무관과 남자주무관에게 약속한 민원인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달라고 하였지만 아무 소용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자기들 끼리 더 큰소리로 회의를 하였고 약속한 시간 4시를 훌쩍 넘긴 오후 4시15분경에 지역구 시의원이 회의 중이던 해양항만레저과장과 해양레포츠팀장에게 다가가 여수시 시의원 신분을 밝히고 민원인들이 약속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면서 자기들끼리의 회의를 계속 진행 했다고 한다.

 

그런 이후에도 회의가 끝나지 않아 시의원이 재차 4시에 약속을 한 민원인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때 시간 까지도 해양항만레저과장과 해양레포츠팀장은 자신들의 의자에 앉은 채 있고 여수 시의원은 ‘서서 정중하게 민원인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지역구 시의원’ 을 해당 과장은 얼굴을 쳐다보더니 아무런 말이 없이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가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였다고 한다.

 

대기하고 있던 서울에서 온 행사관계자인 민원인들은 과장과 팀장의 과장의 상식밖 행동에 깜짝 놀라면 상당히 무시당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 공무원들과 비교를 했는데. 서울시 공무원들은 민원들에게 너무 친절해서 오히려 민원인이 미안할 정도라고 하면서 너무 비교된다고 한다고 지적 했다.

 

공무원들이 약속한 시간의 10분전부터 와서 기다리던 지역구 시의원을 포함한 민원인을 무시하는 갑질 공무원들의 모습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 했다. 

 

대기했던 주변 민원인들은 자신들이 무시 당한 사실보다 “여수시 시의원에 대해 여수시민들의 민의를 대표하는 공인으로 공무원에게 군림해서는 안 되지만, 시민들을 대리한 민원업무에 대해서는 분명 존중받아야 한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항만레저과장의 지역구 시의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일반 민원인들은 얼마나 무시 할 것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도 종종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상식에 맞지 않는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는 여수시의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 되고 있었다.

 

특히 인허가 부서의 공무원들은 마치 갑질을 하는 듯한 태도로 종종 민원인들의 입방아에 오르 내리며 민원제기로 인해 심지어 형사고소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여수시 공무원들의 태도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공무원들이 여수시민을 어떻게 존중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타임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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