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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곡동 동천 대림 어반타워 앞 동천이 죽어 가고 있다고 주장.사진 - 두 동강난 동천” 신축 공사중 조곡동 대림 어반타워 앞 동천 에 방치된 잡석과 페우란탄 제거현장. 맞은편에 도로 개설현장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신축 아파트 공사 중인 가운데. 시공사인 대림 e편한세상이 용당동 방면에서 조곡동 동천 방향으로 도로 개설 공사 중 이다. 22일 순천 조곡동 신축주인 ‘어반타워’ 앞 동천에 아파트 진출입로 개설로 인해 동천 에 도로 폭을 넓히는 과정에 양쪽 수로를 좁혀 수로에 흐름을 지연 시키는 현장으로 아파트방면에서 내려오는 폐수를 차단하는 임시 둑에 여러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는 폐잡석과 녹슨 철골 들이 방치 되어 있는 등 수질오염의 가능성이 있어 동천이 죽어 가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이 도로가 아니라도 다른 방향 길을 막을 수 있음에도’ 굳이 이 길을 택한 것은 꼼꼼히 살피지 않은 순천시 행정의 난맥상으로 보인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문제의 현장에는 용당동에서 조곡동 동천 방향으로 아파트진출입 도로개설 공사 중에 동천으로 유입 될 각종 폐수유입을 막기 위해 둑을 쌓았는데. 각종 아스콘과 폐석 그리고 녹슨 철근으로 막고 있어 지나가는 주민들이 보아도 동천에 수질오염을 주고 있는 광경이었다. 사진- 오탁방지망설치 “두 동강난 동천” 모습 이에 대해 순천시 하천과는 취재 이후 현장 확인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현장 맞은편에는 조깅로 바닥에 우라탄 철거 공사현장에는 상당량의 폐우라탄 폐기물이 널브러져 있었으며. 주변에는 아스콘을 포함한 잡석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여름철에 다가 올 장맛비에 여러 환경오염물질이 동천에 유입될 것으로 확인 되며 현장에 폐 우라탄 부스러기가 유입 된다면 동천 생태계에 피해를 줄 것으로 확인 된다. 이에 대해 공사 주관부서인 2023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담당자는 공사 전에 관계부서을 통해 협의한 내용에도 환경영향평가 항목에 없는 협의 내용으로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주장 했다. 공사감독 감리인 ‘(주)도하엔지니어링’은 서울에 회사를 두고 있어 공사현장에 관리감독 담당으로 공사 관리 및 감리는 현장에 상주하고 있어야 하지만 현장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현장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다고 하여 여러 가지 부실 관리에 대한 책임소재를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주변 에 거주 하고 있는 주민 A씨는 “두 동강난 동천에 물고기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도. 이를 확인 하지 않고 있는 관계는 부서 간에 소통부재도 문제지만. 그로 인한 환경인재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정 이라며. 순천시는 수수방관 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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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조선․해상풍력 도약 기틀사진 전남도 제공-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조선․해상풍력 도약 기틀 마련 보도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2022년 전국 산단 대개조’ 공모에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이 최종 선정돼 친환경 조선과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배후기지로 육성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선산업과 관련해 산단 주변에 친환경 선박 연구 인프라가 풍부하고,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관련 산단이 모여 있어 산단 간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해상풍력에 대해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풍력산업 기자재생산 배후지역으로서 산업 확장 가능성을 비롯해 업종 다각화, 조선․해상풍력 간 산업인프라 공유 가능 등을 탁월한 점으로 꼽았다. 전남도는 영암 대불국가산단․삼호산단, 해남 화원산단, 목포 삽진산단, 총 4개 산단에 2023년부터 3년간 3천619억 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남 서부권 산단을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조선 및 해상풍력 특화산단으로 고도화한다.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에도 힘쓴다.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 전환을 위해선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제조 기반의 공정혁신과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을 고도화한다. 친환경 조선 및 해상풍력 특화산단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선 중소형 선박 고속 엔진 스마트 수명․진단 관리지원 체계 구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설계 및 생산 특화기술 개발,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교육센터 구축 등을 추진, 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쾌적하고 안전한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을 위해선 대불산단 재생계획 수립, 산재예방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에너지 절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등 사업으로 산단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전남도는 서남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2025년까지 생산액 9조 원, 일자리 2만 5천 명, 사업 다각화 기업 70개사, 산업재해 50% 감축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목포시․영암군․해남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관련 혁신기관, 입주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단 대개조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책임 관리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사업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광양만권 산단이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전남의 추가 사업 지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 타당성과 공모 대응 논리를 개발해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남권은 조선산업 관련 생산액이 전남 전체 산단의 5%인데 반해 고용은 25%나 차지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핵심지역”이라며 “지난해부터 글로벌 선박 시장의 회복으로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으로 서남권 핵심 산업인 조선 및 해상풍력이 재도약하는 기반을 확실히 마련, 서남권 지역경제의 심장이 힘차게 다시 뛰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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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락 광양경제청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방문사진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경제청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방문 기념찰영 징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의 융복합소재지원센터및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KTR 관계자와 함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기능성화학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기능성화학소재 산업은 자동차, 선박, 전자, 섬유산업 등에 특수 기능성 부자재(염료, 도료, 접착제, 전해액, 계면활성제 등)를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의약품을 비롯한 모든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광양만권은 여수국가화학산업단지가 있어 기능성 화학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8년 9월 세풍산단에 융복합소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020년 5월 해룡산단에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융복합소재지원센터는 산자부, 전남도, 광양시, KTR이 397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으며 연면적 7,510㎡,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 시험·평가장비 12종, 합성시스템 4종을 갖추고 있다. 화학소재를 연구·분석하고 합성반응 장비까지 갖춰 기능성 화학소재의 개발에서 수출 인증까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산업부, 전남도, 순천시, KTR이 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건설했으며 연면적 5,416㎡, 연구동 4층, 고무배합동 2층 규모에 47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첨단 고무소재 연구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KTR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을 첨단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성장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