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수)

  • 흐림속초10.9℃
  • 박무7.7℃
  • 구름조금철원5.8℃
  • 맑음동두천6.3℃
  • 흐림파주4.2℃
  • 구름많음대관령7.2℃
  • 맑음백령도12.3℃
  • 비북강릉11.7℃
  • 흐림강릉12.1℃
  • 흐림동해12.5℃
  • 연무서울9.2℃
  • 맑음인천10.7℃
  • 흐림원주7.8℃
  • 흐림울릉도12.2℃
  • 맑음수원9.7℃
  • 구름많음영월8.5℃
  • 흐림충주8.7℃
  • 구름조금서산8.6℃
  • 흐림울진12.1℃
  • 박무청주8.5℃
  • 박무대전8.6℃
  • 구름많음추풍령7.3℃
  • 안개안동9.9℃
  • 구름많음상주7.7℃
  • 맑음포항13.3℃
  • 맑음군산9.6℃
  • 안개대구9.3℃
  • 박무전주10.7℃
  • 박무울산13.5℃
  • 박무창원12.0℃
  • 박무광주10.5℃
  • 박무부산14.6℃
  • 구름많음통영12.3℃
  • 박무목포13.0℃
  • 박무여수12.8℃
  • 맑음흑산도16.4℃
  • 구름조금완도14.3℃
  • 구름조금고창9.1℃
  • 맑음순천7.9℃
  • 박무홍성(예)8.5℃
  • 맑음제주14.3℃
  • 구름조금고산16.4℃
  • 맑음성산15.6℃
  • 박무서귀포14.8℃
  • 맑음진주8.6℃
  • 맑음강화8.7℃
  • 구름조금양평7.9℃
  • 흐림이천6.2℃
  • 구름많음인제8.9℃
  • 구름많음홍천6.8℃
  • 구름많음태백8.3℃
  • 구름많음정선군8.5℃
  • 구름많음제천6.5℃
  • 흐림보은6.5℃
  • 흐림천안6.5℃
  • 구름조금보령10.3℃
  • 맑음부여6.9℃
  • 흐림금산6.9℃
  • 구름조금부안10.1℃
  • 맑음임실5.8℃
  • 맑음정읍9.5℃
  • 맑음남원8.1℃
  • 맑음장수4.6℃
  • 맑음고창군9.4℃
  • 구름조금영광군10.4℃
  • 구름많음김해시12.3℃
  • 구름많음순창군6.3℃
  • 흐림북창원10.9℃
  • 구름조금양산시11.9℃
  • 맑음보성군11.4℃
  • 맑음강진군9.7℃
  • 맑음장흥8.5℃
  • 구름조금해남8.4℃
  • 구름조금고흥8.7℃
  • 흐림의령군8.3℃
  • 맑음함양군5.8℃
  • 맑음광양시12.4℃
  • 구름조금진도군11.4℃
  • 구름조금봉화4.6℃
  • 구름조금영주7.4℃
  • 구름많음문경6.7℃
  • 구름조금청송군8.8℃
  • 구름조금영덕12.7℃
  • 구름많음의성9.8℃
  • 구름많음구미8.9℃
  • 구름조금영천10.0℃
  • 구름조금경주시12.5℃
  • 맑음거창5.2℃
  • 맑음합천6.9℃
  • 구름조금밀양10.2℃
  • 맑음산청6.1℃
  • 맑음거제13.1℃
  • 구름조금남해13.1℃
기상청 제공
김기태 감독이 특별한 감사 표시한 신스틸러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김기태 감독이 특별한 감사 표시한 신스틸러들

"그들이 해주어 이길 수 있었다".
 
KIA는 지난 10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특별한 승리를 챙겼다. 5-1로 앞서다 살금살금 쫓아온 두산에게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로 6-5로 승리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4월 잠실에서 당한 루징시리즈를 되갚았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언론용 인터뷰에서 두 선수를 언급했다. 1회 역전 3점 홈런을 때리고 연장 11회말 우중간에 끝내기안타를 터트린 안치홍, 그리고 비록 9회초 1사후 동점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했지만 2⅔이닝을 버텨준 임창용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따로 몇 선수를 더 언급했다. 연장 승부처에서 승리로 이끌었던 선수들이었다. 우선 이범호의 수비였다. 11회초 1루수 김주찬이 빠지면서 3루수였던 이범호가 1루수로 옮겼다. 그리고 1사후 오재원의 총알타구를 처리했다. 타구가 앞에서 튀었는데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내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좌익수로 들어간 유재신의 빅캐치도 칭찬했다. 11회초 2사후 조수행의 안타성 타구를 전력질주해 다이빙캐치에 성공했다. 발빠른 조수행이 출루하는데다 뜨거운 타격을 하는 최주환, 허경민의 상위 타선으로 이어지면 경기가 어떻게 바뀔지 몰랐다.
 
백업요원 최정민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11회말 2사후 불이 꺼져가던 상황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3구에서 기습번트를 감행했다. 타구는 절묘하게 3루 선상쪽으로 흘렀고 수비가 좋은 허경민이 달려나왔지만 볼을 잡지도 못했다. 이 안타는 불씨에서 거대한 불길로 번졌고 결국 만루에서 안치홍의 끝내기타로 타올랐다.
 
마지막은 이민우. 임창용의 뒤를 이어 11회 등판해 선두타자 류지혁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렸다. 그러나 번개같은 견제로 위기를 스스로 벗어났고 연장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임창용까지 내려가면서 흐름이 두산으로 넘어가는 상황이었지만 모두가 승부처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경기를 잡아낸 것이다.

올해 좀처럼 보지 못했던 끈질긴 승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더욱이 최정민과 유재신 등 주연들이 아닌 조연들의 활약으로 이겼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했다. 승부처에서 그들이 해주어 이길 수 있었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