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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자협의회와 여수소방서 간담회 가져사진 - 광주전남기자협의회(회장 조광제)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간담회 모습 광주전남기자협의회(회장 조광제)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5일 소방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공 3개 제도 신설, 1개 제도 수정 등 ‘2024년 전남 소방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대담 진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전남 소방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여러 의견 제시와 답변으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소방 제도는 ▲특정 소방대상물 용도별 소방계획서 신설▲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 신설▲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인력 배치기준 신설▲(연립주택, 다세대주택) 특정 소방대상물 분류 추가로 3개 제도가 신설되며, 1개 제도가 수정되며 총 4개 제도가 달라진다. 건축물 용도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계획서 작성을 위해 ‘특정 소방대상물 용도별 소방계획서 10종’이 1월부터 제공되며, 7월부터는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를 진행하여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예방규정 이행실태를 소방청장이 정기적으로 평가에 나서, 이를 준수하지 않은 소유자·점유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신설된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인력 배치기준’을 신설하여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격이 없는 경우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업무 대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배치기준·자격 및 방법 등 준수사항 기준이 신설되며, 기존 특정 소방대상물 공동주택 분류(아파트, 기숙사)에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을 추가하고, 소방시설(주택전용 간이 SP 설치 등) 설치기준 신설이 12월부터 진행된다. 이날 대담에 대해 박원국 서장은 “소방 제도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광주전남기자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광제 회장은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하고 섬도 많아 여수의 안전에 있어 여수소방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기자협의회는 광주전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15개 언론사로 일간지, 인터넷, 통신사, 로 조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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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 생활임금 조례 조속한 이행 제안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은 지난 13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 이행을 제안했다.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는 순천시에서 일하는 근로자 등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여,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순천시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 이후 만 5년이 지났고, 매년 의회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생활임금 조례 미이행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기준도 정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으로 최저생활을 한다면 과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순천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반문하며, 물가 상승률과 근로자의 생계비 및 유사근로자의 임금 등을 반영한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미희 의원은 순천시의 생활임금 대상자들이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활임금 조례의 조속한 이행을 제안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 자유발언 전문 ◀ 안녕하십니까? 진보당 소속, 왕조1동 지역구 출신 최미희 순천시의원입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위해 애쓰시는 노관규시장님과 순천시민을 위해 수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 정병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의원은 2022년 시정질문에서 순천시장에게 생활임금 조례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존경하는 노관규시장님은 답변에서 시의 재정 여건상 어려움은 있지만 2023년에는 생활임금 조례 이행을 위한 순천시 계획을 세워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사업을 정리하고 2024년 사업을 준비하는 10월이 되었음에도 생활임금 조례 이행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지 않아서 자유발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노동하기 좋은 순천시, 시민이 행복한 순천시, 일류 순천을 위해 생활임금 조례가 조속히 이행되기를 바라며 자유 발언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3월 26일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순천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와 출자,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업체 및 업체 근로자 2,768명 중 2023년 정부가 정한 최저시급 9,620원 또는 언저리의 급여를 받는 대상자 1,621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1,621명의 근로자들은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1,243명을 포함해 로컬푸드, 문화재단, 가든마켓,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야영장 운영관리, 보훈복지회관, 콜센터, 무료급식 경로식당, 풀뿌리교육협력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CCTV 관제센터, 교통관제 센터,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 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안전과 복지,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에서는 ‘순천시에서 일하는 근로자 등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여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으로는 생활 할 수 없어서 물가 상승률, 근로자의 생계비 및 유사 근로자의 임금, 생활임금 결정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거비, 교통비 등을 반영해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라고 했습니다. 전국에서는 185개의 지자체가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였고 전남에서는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전남도, 여수시, 목포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등이 3년에서 9년째 생활임금을 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활임금의 수준도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시급인 9,620원을 기준으로 전남도청 1만1천4백45원. 여수시 1만3백80원, 목포시 1만3백40원, 나주시 1만 2백원, 해남군 1만1천4백45원, 영암군 1만100원입니다. 순천시는 생활임금 조례 제정 만5년이 지났습니다. 매년 의회 행정사무 감사 때마다 생활임금 조례 미이행 지적을 받았음에도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기준도 정하지 않았고 해마다 보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발판으로 삼아 국가정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탁월한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정부의 선순환투자가 이루어져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거라 발표하였습니다. 순천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28만 순천시민 모두가 원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순천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으로 최저생활을 한다면 과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순천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노동하기 좋은 순천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순천시,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를 위해 조속히 생활임금 조례를 이행해 주십시오. 2024년에는 순천시의 생활임금 대상자들이 최저임금으로 최저생활을하는 근로자들이 아니라 자랑스런 순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주길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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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연향파출소 “자율방범대 합동 특별 순찰” 운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최근 연이는 흉악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자율방범대 합동 특별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는 주택가나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순찰했는데, 이번특별순찰은 인파가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연향파출소(소장 하민수)는 지난 18일 연향자율방범 대원 12명과 함께 패션의 거리, 국민은행 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하민수 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흉기난동 범죄 불안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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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 하의도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지난 17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을놓아주기 전에 하의면사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인적사항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 토요일 하의면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섬 지역 특성상 의료접근성이 낮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순천의료원 의료봉사단 의사, 간호사 10여 명과 신안군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7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과 신안군보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을 놓아주고 있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각 마을 이장과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생활개선회는 차 봉사, 질서유지 및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챙겨드리는 등 면사무소 직원들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의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순천의료원 신창호 총무과장은 “하의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르신들의 질서 있는 참여에 힘입어 봉사활동에 더 힘쓸 수 있었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 병원을 자주 가기 힘든 섬마을까지 찾아와 무료 진료와 영양수액을 놓아주어 감사하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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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옥 도의원, 전남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최대 수산 1번지인 전남의 적극적인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7일 해양수산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과 어업인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물론 방류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방류가 현실이 된다면 가장많은 수산물 생산량과 어업인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전남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등 타 지역의 경우 이미 특별대책이 수립되어 있기에, 지역 간 연대와 공조를 통한 보다 세심한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원산지 관리와 유통이력제 강화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고 어업인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 건의안」과 「후쿠시마 선박 평형수 국내 배출 저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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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적극행정 실행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5일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신민호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하는 ‘미흡’으로 평가받았다.”고 지적했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적극행정 추진 계획의 수립, 제도 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에서 평가하여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신민호 의원은 “도가 적극행정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니 기초 지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적극행정이 전남도 전 공직자의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자리잡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보호 및 지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도록 2022년도 관련 예산액이 1천400만 원 편성됐는데, 이 중 1천319만 원이 불용돼 불용률이 94.2%에 달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도청 구내식당 직영화 추진에 대해 복지부동한 자세로 일관한다.”고 지적하며, “행정서비스는 공직자에게서 비롯되므로 공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개선할 것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전남 발전은 공직자에게 달려 있다.”며, “행정의 주인은 도민이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업무는 적당히가 아닌 적극적으로 임해 행정혁신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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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랫장 2차선 중앙분리대, 오늘도 터져 !!지난 27일 순천시 아랫장날 정류장 앞 2차선 도로 중앙분리대가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터져 시장을 이용한 일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중앙분리대를 넘나들며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가 하면 1차선과 2차선 도로를 오고 가는 많은 차량들은 부서진 플라스틱 중앙분리 대가 이탈, 바람에 날려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위험한 통행을 하고 있어 순천시의 시급한 안전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과 22일은 순천시 5일장인 아랫장날이다. 이날도 뻥 뚫린 중앙분리대의 위험 수위와 도로 사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본지 신문에 2차례 걸쳐 기사화를 하였는데도 관계 공무원들의 늦장 보수와 대처가 2일 또는 3일씩 이어지고 있어 이는 고스란히 순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 이렇듯 위험스런 중앙분리대 문제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수 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이어져 왔다. 특히 정류장 앞 중앙분리대를 고정해 놓은 아스콘 바닥을 보면 볼트가 이탈하거나 빠져 일부는 중앙분리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져 보기 흉할 정도이다. 한편 순천시 관계 국장에 따르면 본 기자가 아랫장 중앙분리대가 일부 없어지거나 부서져 사고 위험 예방에 관련 기사가 2번에 걸쳐 나갔는데 대책은 있냐고 질문에 무슨 기사가 나갔냐 나는 모르겠다며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어 부서와의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아 보인다. 특히 본 기자가 고질적인 사고 위험성에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니 중앙분리대를 철재로 설치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의견들이 많다고 하자 우리 시는 보기 좋은 플라스틱 중앙분리대가 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랫장 정류장 위아래를 보면 차량들이 2차로에 불법 주차를 하거나 노란 도로 선까지 나와 노점을 하다 보니 시내버스 정차지는 1차선을 물고 정차를 하고있어 장날이면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어 순천시의 절실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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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전동킥보드 주·정차 및 과속 등 안전 불감증 노출 !!순천지역에 임대형 전동킥보드가 활성화 되면서 도로를 비롯해 횡단보도, 인도 등에 무작위로 주차를 하거나 과속을 일삼고 있어 사고 위험성 노출에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22일 순천시 조례못등길 인도를 보면 전동킥보드 2대가 2미터 가량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통행을 저해하고 특히 장애인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임대형 킥보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난 방지 시스템을 달아놓았다. 이렇다 보니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형 전동킥보드를 옆으로 치워 놓으려고 만지면 도난 방지음이 울려 오해를 사기 일쑤이다. 이렇다 보니 전동킥보드 운전자들의 시민 의식이 절실해 보인다.특히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려면 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능하다.그러나 실제로 면허가 없거나 나이가 적은 학생들이 손쉽게 운행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면서 안전모를 대부분 쓰지 않고 있는가 하면 두명이서 작은 킥보드에 올라 과속까지 일삼고 있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 구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명시돼 있다. 해당 법령에 의하면 주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장소에서의 주정차를 제한하고 있다.사람이 다니는 인도, 안전지대, 버스여객 자동차 정류지의 10미터 이내,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미터 이내이다. 이렇듯 법령이 있는데도 법령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어 법령 교육 이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한 보험사에 접수된 킥보드 사고 건수는 지난 2019년 878건에서 매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전동 킥보드 운행에 보험사가 받기를 꺼려하고 있다.이렇다 보니 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나 법안이 시급함과 동시에 개인이 이와 같은 문제와 규정을 인지하고 편리함을 위해 도입된 전동킥보드가 운행자의 시민의식과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순천시 관계 부서에 따르면 순천시에 주둔해 있는 전동킥보드 업체들은 5곳이며 임대형 키보드가 전체 1500여 개 정도로 순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8년부터 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신경을 써 왔지만 과태료 부과는 전무하다. 주·정차 단속이 현장에서 직접 단속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단속할 여건이 되질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또 지난 2월경 순천경찰서에 단속 협조 공문을 보내 킥보드 운전자들의 과속 및 법령에 따른 불법 주차 심각성에 따른 순천시와 순천경찰의 합동 단속 및 협조 요청을 하였다. 순천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은 스스로 모범이 되고 순천시 교통 질서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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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귀머거리나 "중앙분리대 10일 전이나 10일 후도 뻥 뚫려" !!(사진=순천시 아랫장 중앙분리대가 아직도 그대로인 모습) 순천시 아랫장날만 되면 중앙분리대가 없어지거나 잘려나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2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고 있는데도 순천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 고질적인 숙제로 남고 있다. 지난 12일 아랫장날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차량들의 틈 사이로 4미터 가량 사라진 도로 중앙분리대를 무작위로 건너다녀 위험스러워 대책이 시급하다는 본지 신문에서 기사화를 하였다. 그러나 10일이 지난 22일 순천시 전통시장 2차선 중앙분리대는 이날도 온데간데 없이 2미터 가량 뻥 뚫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아무런 꺼리낌 없이 2차선 도로를 무단 이용하고 있어 반복된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순천시 도로과에 따르면 중앙분리대는 3단 높이의 플라스틱 칸막이로 형성되어 있으며 차량들이 중앙 분리대에 접촉사고를 내어도 운전자는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분리대를 넘나드는 모습을 본 상가 주민들은 언젠가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며 걱정스런 말과 중앙분리대는 철재로 고정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형 관광 차량을 운전하는 김 모 씨는 터미널 쪽에서 가파른 지하도로를 지나다 보니 속력을 낼 수밖게 없으며 시장 부근 정류장으로 올라오면 순식간에 일부 시민들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막무가내로 도로에 침범하고 있어 아찔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며 장날이면 긴장감을 더해가며 운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플라스틱 3단 칸막이 분리대는 손으로 살짝 밀거나 위로 올려도 쉽게 부서진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났을 때는 대형사고로 둔갑할 염려가 있어 현 플라스틱 중앙분리대는 장식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특히 순천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안전관제센터는 아랫장 2차선 도로 위험 상황을 카메라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인데 관계 부서와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고 있어 아랫장 위험 상황은 진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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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장 도로 무단횡단으로 대형사고 노출 !!순천시 아랫장 일대 2차선 도로 중앙 분리대 일부가 사라져 무단횡단을 일삼고 있는데도 이를 관리하는 시는 10여 일이 지나도록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복구도 하지않고 있어 늑장 행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대책 마련이 시급 해 보인다. 지난 12일 아랫장날 고령에 어르신들께서 중앙분리대 빈틈 사이를 지나 반대편 도로까지 아슬아슬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다 보니 지나가는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급하게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심한 욕설까지 하고 있어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노약자 어르신들은 앉아 있을 곳이 없다 보니 횡단보도 앞 보도블럭에 주저 앉아 초록 신호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막상 신호가 떨어지면 힘겹게 일어나 횡단보도를 걷다보니 도로 중앙선 정도에 가면 신호가 적색 신호로 바뀐다. 이는 노약자를 위한 걸음 속도에 맞춰 보행 시간을 길게 연장해 주어야 하는데 실제로 시간은 20여 초에 불과해 노령에 대한 시간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천경찰서 교통 조사계에 따르면 아랫장 부근에서 최근 2년 동안 17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22년 08월 07일에는 고령에 여성 노약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이렇다 보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장 일부 도로 중앙분리대를 고정식 철재로 설치를 원하는 상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들이 분분하다. 이에 아랫장 근처에 사시는 70대 어르신께서는 순천시와 경찰서가 아랫장날이면 고령자를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과 횡단보도 신호 시간을 조금 길게 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고. 또한 순천시 관계자도 중앙분리대 보수는 빠른 시간내에 조치 할것이며 중앙분리대를 고정식 철제로 할 수 있는지는 별도의 의견을 모아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