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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상생협력 화합대축제 행사 무대설치 안전관리 불감증 노출 !!(오천그린광장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 행사준비현장 모습)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슬로건으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천 오천 그린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전남문화재단.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 주관을 하고 있으며.사업비는 총 12억 (전남6억.경북6억) 으로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화합콘서트를 비롯 상생장터.문화예술.청소년여성단체교류 등 14가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영.호남 도민 1만여명이 참석 할것으로 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화합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는 과정에 20여명이 안전보호구 미 착용으로 건물 3층 이상 높이에서 위험 천만하게 조명시설 작업 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이날 관리 감독을 해야할 주최측 안전 관리자가 공사 현장을 지시하면서도 안전장비 장착 및 안전관리는 전혀 이루어 지질 않고 있어 관계 기관의 헛점들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산업안전 보건법 제40조 안전보호구 미 착용 법을 보면 위반자는 1차 과태료.5만원 2차10만원 3차 15만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개인 보호구를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아니하면 보건상의 조치위반으로 행정조치에 따라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할수있다. 또 관리감독자 업무이행 소홀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수 있다. 이렇듯 산업 안전 보건법을 무시하고 무작위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들이 위험스럽게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행사장 주변을 산책하고 있는 순천시 주민들에 따르면 안전은 뒷전이고 안전 불감증에 노출을 시키면서 까지 작업을 해야 하는가 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전남.경북 도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관리비 및 안전 보호구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했다. 전남 문화재단 문예창작진흥팀 최 모 감독관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함을 인정하고 바로잡아 안전사고 및 안보호구착용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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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 순천의료원 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11일 순천의료원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순천의료원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경찰 이충호 청장, 김중호 순천경찰서장, 박미영생활안전과장, 전남자치 경찰위원회 조만형 위원장, 이정호 정책과장,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 박현정 진료부장, 신현진간호부장, 신창호총무과장, 장미라 원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의료원은 주취 환자 보호를 위한 시설 확보 및 필요한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전남경찰청은 센터 내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여주취 환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센터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전체 주취자관련 신고는 4만여 건으로 하루 평균 37건에 달한다. 이 중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역에 50%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 문제는 주취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 시설이나 인력이 없어 경찰력 낭비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특히 경찰관서에 주취자를 보호하다 자해또는 다른 민원인에 대한 폭행 발생 등으로 경찰 책임부담이 가중되는실정이다. 이는 과도한 경찰 인력 투입과 다른 사건의 출동 지연 등으로 이어져,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주취자" 대응 시스템 마련 요구가 지속돼왔다. 전남경찰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보호조치 TF」를 구성하여 도내 의료원과 협의한 결과, 순천의료원에 동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여 실효성이 높을 경우 권역별로 점차 센터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남 경찰 관계자는 “순천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는 전남 동부권역 도민들에게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현장 경찰관의 치안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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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축제 바가지요금 강력 단속 추진 !!광양시는 제22회 매화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찾으로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기간(3.11. ~ 3.19.) 동안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업소 바가지 요금을 강력 단속 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매화축제장「바가지요금」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더불어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식품위생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관광과, 다압면 등 4개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광양매화축제장 일원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 요금 초과징수 행위 ▲무신고 식품판매 및 푸드트럭 지도단속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준수사항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 냉동·냉장시설에 보관 관리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 민원상활실을 운영해 부당요금 신고를 접수하고 현지 확인 후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매화축제 주변 식당, 한시적 영업신고를 득한 계절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분들도 광양시 관광브랜드를 재고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위생, 표시요금을 준수해 상거래 질서가 지켜지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건강 수호와 위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여 감동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광양매화축제장 일원 식품접객업에 대한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지도․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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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역대 최대 인파...토요일 하루만 17만여 명 다녀가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에도 10인 이상 예약 시에는 운영키로 방침을 바꾸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40인승 왕복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라는 슬로건 아래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트랜드를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했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 도입으로 관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등의 경품 기회를 주는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교통혼잡 최소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 등 관광수용태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축제장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 데다 구례 산수유 축제, 일요일 비 예보 등이 겹치면서 지난 토요일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광양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축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광양매화마을의 진면목과 다채로운 체험을 여유있게 즐기시려면 상춘객이 몰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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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9인승 대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지원 !!광양시는 2일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등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는 39인승 대형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기능을 장착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동안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중형승합차량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운행해 왔으나, 차량이 작아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복지관 이용 접근성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이동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는 “그동안 버스가 없어 복지관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참여를 못했다”며 “이제는 버스를 이용하여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복지관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시는 8천여 명의 장애인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모두가 차별없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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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D-7...제22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착착’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모여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시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정체성을 살리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과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의 붐을 위해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화 상황,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장 내 안전, 교통,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에 친절과 감동을 더한 관광수용태세로 우리 시 관광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 부서가 바쁜 시기임에도 광양매화축제 추진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광과와 대행사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최종보고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7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3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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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화장동서 개소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화장동에서 문을 열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7일 정기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화장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4대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기존 신월동 차고지와 함께 두 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에 들어간다.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무선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총 면적 4,770㎡으로 국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버스주차 26대, 승용차주차 7대,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3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간이정비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버스 운송업체의 업무처리 및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식당, 주방,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고지 조성으로 고인돌공원 앞 시내버스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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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원 안내 도우미제 운영광양시는 시민이 감동 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인이 다수 방문하는 시간대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업무별 담당자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민원 신청서 작성과 복사기‧팩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 불편 사항 등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민원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비치, 임산부 편의를 위한 수유실 운영,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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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0여일 앞두고 노관규 순천시장, 박람회장 전역 현장점검(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이 지난 26일 정원박람회장 전역을 돌아보며 총괄 점검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한 달여를 앞둔 시점에서 박람회장 조성상황을 촘촘히 살펴 곧바로 실행체제로 돌입하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함이다. 특히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지난 19일부터 5박 7일간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박람회 이후 도시의 큰 그림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일류 순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접목점을 찾기 위해 독일 출장을 나선 바 있다. 선진도시에서 얻은 정원관리 노하우와 사후활용 밑그림을 기반으로 박람회장 세부공정과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에서 긴밀한 소통으로 빠른 대책을 마련해 4월 1일 손님맞이를 위한 완벽한 마무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동천, 풍덕들 경관정원 및 캠핑장 등 도심권 전역과 순천만국가정원, 그리고 박람회장 내 식음시설과 기념품숍까지 박람회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히 7개월간 열리는 국제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며, 수도권벨트의 짐을 나눠질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남해안벨트의 허브 기능을 하게 되는 계기” 라며 “그렇기 때문에 박람회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현장에서 굉장히 애쓰고 있지만 특히 안전사고에 있어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현장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람회장 기반 공사는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모든 기반공사와 화훼연출을 마친 뒤 3월은 리허설 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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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전남일자리협의체’ 출범전라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와 22개 시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일지라 지원사업 추진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일자리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하게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통합 관리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적기에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협의체 취지와 역할에 관한 이해를 구하고 일자리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구인기업이나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자리 정보는 향후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인․구직자에게 제공한다. 또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용 취약 계층을 위해 ‘일자리콜센터’를 운영해 일자리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도민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오늘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며 “구인기업․구직자가 한 곳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지원 중추기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일자리 지원업무를 하는 ‘전남일자리플랫폼’은 순천 신대지구에 지난해 3월 개소한 이후 ‘전남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