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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오찬 간담회 !!지난 26일 순천시체육회(이상대회장)와 광주,전남기자협의회(조광제 회장)는 민선2기 출범을 축하하며 순천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아래 내용은 간담회 질의 내용과 답변한 내용이다. 1)순천시 체육진흥 발전에 대한 회장님 계획안은 있으신지요? 네~~ -민선2기의 체제로 시작된 체육회는 아직까지는 행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들이 상당히 존재합니다. 이는 순천시 체육회 뿐만 아니라 전국 228개의 시,군체육회의 공통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우선 저는 민선1기때부터 주장해오던 부분중 첫 번째 중요한 문제가 “예산의 독립성”입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등 중앙에서의 완만한 협의와 절충을 통하여 지자체 예산 편성시 체육회의 독립적 예산을 별도로 정하여 편성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각 시,도 체육회나 시.군.구 체육회에서 공동성명을 통한 중앙정부에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공식루트를 편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국 지방체육회 예산추진 TF팀이나 기타 협의체 형태의 단체를 형성하여 주기적인 대화를 통하여 전국의 체육인들의 생각을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자체의 결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예산편성은 결국 풀기힘든 숙제이기 때문에 체육진흥을 위한 지자체장 및 지자체의 결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지자체장과 체육인들이 힘을 합하여 중앙정부에 강력히 의견을 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타지에서 전지훈련이나 체육관련 시합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대한 순천시에서 지원할 시설이 추가로 있다면 어떤것이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전지훈련은 단순히 전문선수들의 훈련만을 위한 프로그램서 끝이 아닌 훈련을 유치하는 지역에서는 지역경제에도 굉장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포츠는 산업입니다. 단순히 운동을 벗어난 산업적 측면에서 고려했을 때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서 상당한 지역내 경제효과를 볼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순천시 체육회는 이에 발맞추어 지역내 숙박업소 및 훈련팀의 식사 그리고 훈련외 시간에 여가 시간까지 만족할수 있는 순천형 맞춤형 전지훈련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상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예산적 지원도 순천시와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합니다. 몸의 운동과 마음의 소양까지 일거양득의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순천시를 홍보하고 순천으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3) 2023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회장님의 격려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네~~ -10년만에 치러지는 국제정원 박람회는 순천이 생태수도 정원의 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최고의 브랜드 상품입니다. 저 역시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 22개 전남의 시,군 체육회와 전국의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정원박람회를 홍보 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시장님을 비롯한 28만 순천시민과 관계공무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손님맞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란 상품으로 순천을 찾은 외지인 손님들이 다시 한번 ”더“순천을 찾을수 있도록 늘 웃는 순천시민,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민 도두가 행복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축제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4)순천시 체육인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네~~ -순천의 체육활동 인구는 공시적인 등록기준으로 5만입니다. 운동은 생활입니다. 자신을 위하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운동을 통하여 얻게된 건강은 결국 가족과 주변을 함께 살필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순천시 체육회장으로서 개인적인 바램은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일주일에 3번 단 30분씩이라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1인1종목 운동시간을 순천시민 전체가 했으면 합니다. 저희 체육회도 5만 체육인들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생활 운동을 할수 있도록 전파하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고 순천시 체육인들께서도 함께 동참 해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5)마지막으로 회장님께서는 차기 전라남도 체육회장에도 도전할 의향이 있으신지요? 네~~~ 참어려운 질문입니다. 대답하기에 민감하기도 하네요. 우선 저는 순천시체육회장으로서 제 본분에 맞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 임기 동안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저희 순천시체육회의 발전과 순천시 체육인들을 위한 노력에만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에 대한 다음 행보는 임기가 끝난 후 순천시 체육인들에게 여쭙고자 합니다. 체육인들의 마음과 뜻을 듣고나서 고민하도록 할것이며 지금은 순천시체육회장의 소임을 다하는 일에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상대회장은 민선 초대회장으로 2020년01월08일에 당선돼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순천시가 16년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였고, 관내 24개 읍,면,동 체육회 출범과 제1회 읍,면,동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공을 크게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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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순천공고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지난 10일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순천시 주암면 골프존카운티 순천c.c에서 ‘동문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5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타는 강형구 총동문회장,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등 전 동문회장들의 시타로 시작되었고. 최근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0팀 200여명의 동문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강형구(총동문회)회장, 유성철 사무총장, 이명환 기획국장, 김갑동 재무국장, 하영철 추진위원장 등 사무국 동문들의 노력의 결실이 확연히 드러난 대회로 보여졌다. 또한, 최근 순천공고 동문골프팀인 “동백송골프팀”은 순천 파인힐스c.c에서 열린 전국 학교동문 골프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여 모교동문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하였다. 한편, 강형구 총동문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해진 동문간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와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는 큰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와 모교를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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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남서 국민 화합․감동의 전국체전 열린다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지역 발전동력을 강화하고, 전 국민이 화합․감동하는 무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이 10월 13~19일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인 족구․보디빌딩․합기도 등 총 49개 종목으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1월 3~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인 쇼다운․슐런 등 총 3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남도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란 구호 아래 이번 양대 체전을 계기로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우수한 역사와 문화, 미래성장 잠재력을 알려 지역 발전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체전 개최를 위해 2천250억 원을 들여 목포종합경기장 등 5곳을 건립하고 51곳을 개보수한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육상과 개․폐회식이 진행될 주경기장으로 지상 3층, 약 1만 6천여 관람석에 연면적 2만 6천468㎡ 규모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치․경제․언론․문화․체육 등 각 분야 138명으로 전국체전조직위원회를 창립하고, D-300일 기념행사와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울산 103회 전국체전 기간 104회 체전 엠블럼과 마스코트인 ‘생명이’와 ‘으뜸이’를 선보였다. 체전 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은 공식 채화와 함께 전남을 대표하는 명소에서의 특별 채화를 시작으로 양 체전 동시 봉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연출한다. 개․폐회식에는 국제스포츠 등 무대 연출 경험이 풍부한 박명성 총감독을 선임, 전남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아 전 국민 어울림축제로서 감동을 선사한다. 체전 기간 선수단과 관광객 환대를 위해 청결캠페인․친절교육 등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단과 도민 서포터즈를 활용해 경기장 안내, 관람 지원, 경기 운영지원, 의료지원, 질서 유지 등 활동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또 ‘화합과 감동, 희망의 체전’이란 목표 실현을 위해 ▲도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도민화합체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체전 ▲진심 어린 환대 분위기 조성으로 국민감동체전 ▲더 위대한 전남으로 나아가는 미래희망체전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도민화합체전을 위해 성화봉송과 개․폐회식 행사,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행사 등 운영 전반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문화관광체전을 위해 지역축제, 전남의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감동체전을 위해 친절․위생․편의를 갖춘 숙박과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고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을 지원하며, 안전체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미래희망체전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첨단 전략산업과 농수축산업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전남이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전남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지역 문화․관광을 알리고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안히 지내면서 기억에 남는 감동과 희망의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국민화합의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국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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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하세요!전라남도가 저소득 유․청소년 건강 증진과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53억 원을 확보해 본격 지원에 들어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5천 원을 최장 12개월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취약계층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월 8만 5천 원이었던 지원액을 9만 5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을 2개월 연장한 12개월로 확대했다. 연간 4천7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유․청소년 svoucher.kspo.or.kr/ 장애인 dvoucher.ksp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 가정 등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세~64세 장애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전남지역 가맹 체육시설에서 스포츠 강습에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이용 관련 문의 사항은 전남도 스포츠산업과(061-286-5541)나 국민체육진흥공단(02-410-12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로 저소득 유․청소년과 장애인이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체육시설업계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유․청소년, 장애인 3천978명에게 28억2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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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도 지역 장애인 스포츠선수 육성 지원1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볼링과 고운 우리길 힐링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항만공사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장애인 볼링선수 육성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교류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임직원, 광양시 대표 장애인 볼링선수 4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YGPA는 지난 2020년부터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볼링선수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함께해서 행복한‘을 중점 키워드로 한 건강 걷기대회와 볼링대회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상호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해 왔다. 특히 ’22년 수혜를 받고 있는 선수들이 전국대회 금메달 2개와 아시아권 세계대회 금메달 3개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