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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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가 "시민의 축제인지 "광양읍장만의" 축제인지에 논란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강문섭위원장 및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지난 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8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한다. 강문섭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숯불구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으로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이 추천됐으며,제19회 광양 숯불구이 축제 실무협의회로 광양상공인회가 선정됐다. 또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7~9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하지만 기존 축제위원들은 광양읍장(김종호)의 일방적인 위원 선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은 "명예위원으로 추천된 사실을 보도자료를 보고 알았다"며 "읍장이 사전에 새로운 집행부를 추진할것 같으면 전 집행부와 협의 후 인수 절차 및 약식으로 공로감사패 전달 정도는 이뤄졌어야 하는데 행정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제18회 추진위원 K씨는 "작년 추진위원회 회의때 축제 관련해 타축제와 비교해 디테일한 제안을 하면 읍장 입맛에 안 맞으면 검토 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했다"며 "광양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읍장의 역활은 행정적인 지원을 해야하는데 배후에서 감나라 배나라 하는 등 불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운영규정에 읍장은 축제 추진위원을 선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광양읍장은 이미 입만에 맞는 제19회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장을 선임 해 놓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초창기 멤버인 박훈 실무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보고 너무 당황스럽고 실망이크다"면서 "전 집행부에 사전 통보없이 읍장의 입맛대로 새로운 추진위원을 구성한 것같다"고 반발했다. 이에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불고기 숯불구이축제 추진위은 관내 기관장이 정한다"며 "이전 축제 추진위원들은 2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엔 할 수 없고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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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규 광양시립영세공원 이사장,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앞장' !!4일 광양시립영세공원 박명규 이사장이 광양읍 대실마을 백성석 이장님께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고있다.(사진=광양시립영세공원) 광양시 죽림에 위치한 광양시립영세공원은 2000년 개원해 올해 설립 23년차로 자연속의 추모공간 후손이 편안곳으로 장례문화 실천 및 나눔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양읍 대실마을은 총 32세대(33세대중 1세대 비거주자)가 거주하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사를 경작하고 있는 농가는 6세대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조금이나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자 4일 박명규 이사장은 세대에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기로 하고 세대별로 쌀 20kg 2포씩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살피며 전달했다. 박명규 이사장은"2000년 광양시립영세공원 개원 이래 수없이 통행하는 차량(장의차, 성묘참배객) 등 온갖 소음과 공해 등 애로사항을 묵묵히 참아 주시고 광양시 발전을 위해 어떠한 민원 제기도 하지 않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대실 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성석 대실마을 이장은"박명규 이사장과 광양시립영세공원 직원들의 보여준 이웃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마을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좀 더 편안하고 감동 마을을 만드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립영세공원는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 해 오고 있으며 대실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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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 "분노의 긴급 기자회견" "악의적 행태의 언론보도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이 5월30일 오후 2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 모습.(가진=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돌산·남면·삼산/가 선거구)이 자신의 신상을 둘러싼 최근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이런 악의적 행태의 언론보도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성미 의원은 3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호소문에서 “토지 관련 정치적 지위를 활용해 특혜를 취했다고 주장한 언론보도는 모두 허위이고 짜맞추기식에 한 마디로 박성미 죽이기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열흘 새 일부 언론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기사가 쏟아진 사실을 알리며 “친인척 관계까지 기사화하면서 마치 정치적 지위를 활용해 특혜를 취했다고 기정사실화한 뉴스를 보면서 정치적 목적을 노린 배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배후설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이 제기한 세 가지 문제점, 돌산읍 우두리 318-3번지에 해당하는 상동마을 토지관련, 사돈 관계인 전남도의원을 동원해 특별교부금을 받았다는 주장 하나와, 돌산읍 평사리 348-1번지에 해당하는 월암마을 관련 농로 설계 변경때 시비 1,900여만 원을 들여 농로와 석축 공사를 했다는 주장, 지역아동센터 관련 본의원의 남편이 소유한 건물 1층에 월세 입주해 운영비 등으로 매달 1,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는 주장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 박 의원은 특히 “본의원의 사유재산을 마치 범죄자의 재산을 훑어내듯 언론이 다양하게 접근한 기사 내용만 보고 지역민들이 저에게 보낸 카톡 내용과 해당 기사들의 댓글들로 인한 정신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호소문을 읽어 내려갔다. 박 의원은 우선 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상동마을 부지의 농로개설 때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이곳 마을 농로포장은 7년전 주민숙원 사업으로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사돈인 이광일 전남도의원이 전남도에 특별교부금을 요청한 시점은 자신이 해당 토지를 매입하기 전 상황이었고 시점을 잘못 알고 보도한 것”이라며 언론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어 박 의원은 “민원 발생 5년 후인 2021년, 곽남철 이장이 전남도의원에게 전남도 특별교부금을 요청한 후 2021년 하반기 도의원은 특별교부금 신청서를 준비했고, 2022년 말, 제가 토지매입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곽 이장님이 저에게 토지사용 승낙을 부탁했고, 저는 승낙했고 이로 인해 상동마을 주민숙원 사업인 농로포장사업에 희망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농로포장을 위해 제 땅 약 88평 사용을 승낙하게 됐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 했다면 이런 결정이 가능했을까”라며 반문했다. 박 의원은 아울러 해당 토지 매입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돌산지역 농산특산품 개발에 꿈을 갖고 있는 제 아들과 돌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많았던 제가 힘을 모아 토지를 아들과 함께 매입했다. 제 아들은 강소농 교육을 수강했고, 해당 토지에서는 온 가족이 농사를 한다. 토지 매입당시 대출을 했던 제 아들은 현재 대출금을 열심히 갚고 있다”며 특혜성 사업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또 “해당 부지는 배수로 공사와 정화조 설치가 불가하기 때문에 펜션 신축을 할 수 없다. 개발이익 목적으로 구매한 땅이 아니기에, 펜션 신축을 할 수 있는 토지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를 지적했다. 돌산읍 평사리 348-1 월암마을 관련 ‘2018년 선거가 끝난 9월 주민숙원사업이 아닌 본인 땅에서 끝난 길이 115m에 넓이 4m 농로를 설계변경 하면서 시비 1900여만 원으로 농로와 석축을 쌓은 공사를 한 사실이 또 들어났다’는 주장의 보도에 대해서도 허점투성이고 왜곡보도로 단정지었다. 박 의원은 “제 토지에 있는 석축은 온전히 본의원의 사비를 들여 진행한 공사인데,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보도입니다. 또한, 농로공사 관련해서는 제 토지 초입부 20m만이 공사에 포함됐습니다. 마치 제가 시의원의 직권을 남용해, 시비 전부를 제 토지에 사용한 것처럼 적은 내용은 심각한 왜곡보도다”라고 강조했다. 지역아동센터의 문제에서도 ‘여수시에는 농막으로 신고했으나 생태학습장 간판을 달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으로 파종·수확 프로그램을 수차례 진행한 것을 지적한 부분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월암마을 부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생태학습을 위해 파종·수확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돈을 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아울러 “‘운영비를 시로부터 지원받았는지 알 수 없다’는 보도는 책임감 없는 일부 언론의 추측보도이고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몰아세웠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건물 관련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센터는 박 의원 남편이 소유한 건물 1층에 월세로 입주해 있고 운영비 등으로 매달 1,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는 27일자 보도도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비쳤다. 박 의원은 “기사에 나와있는 보조금 1,000여만원 관련은 임대료외에는 본인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사실 무근”이라면서 “지역아동센터는 여수시로부터 지원받는 법인이기에, 사실관계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당당히 맞섰다. 참고로 인근지역의 임대료 시세는 보증금 1천만원, 월세 50만원 상당의 수준인데, 지역아동센터는 월세 30만원으로 현 시세보다 낮게 받고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박 의원은 “일연의 사안은 모두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결정한 일들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왜 이렇게까지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하며, 왜곡보도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재차 정치적 의도를 겨냥했다. 박 의원은 특히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등 해를 입히기 위한 목적이자, 지역 정치인을 인위적으로 매장시키기위한 모종의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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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동부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 MOU체결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 이하 조합)이 동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임종대)와 MOU체결 (사진=동부직업전문학교제공)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 이하 조합)이 동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임종대)와 5월31일(수)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산학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인력교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부직업전문학교와 MOU체결로 우리지역 모링가를 첨부한 빵류 및 과자류를 개발하여 훈련생을 양성하고자 함이며, 202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순천을 방문한 고객의 가치에 부합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모링가 빵류가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 거듭나고자 한다. 한편 지난 해 11월 17일 조합에 따르면 순천대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있도록 하는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수출 성과를 올렸다. 서울신문(22.11.17자, 최종필 기자)에 따르면 해외로 진출한 모링가 누룽지와 모링고 파우치는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R&D)’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자원연구소, 동신대와 함께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연구중으로 전국 산림청에서 우수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또한 조합은 순천제일대와 상호협력체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으며 공동 출원한 산학협력 특허가 등록되어 명실공히 지역 기반의 R&D 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본 특허는 ‘발효 모링가 고형물을 사용한 모링가 환 제조 및 그 제조방법’(1022281990000)으로 기존의 모링가 복합발효와 달리 모링가 단독 발효를 통해 식미 개선 및 체내 흡수율을 증진시키는 모링가 환을 제조하여 지역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지향적 친환경 먹거리 개발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절찬리 판매 중에 있다. ▲우리지역을 대표할수있는 모링가를 첨부한 빵 (사진=동부직업전문학교제공) 조합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산 모링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외식업체인 박구윤 회관, 조훈모과자점, 라움 리조트, 향토정, 블루밍 카페, 낙원 떡집, 카페 미립, 락토오보 등 지역 외식업체와 상생협약을 맺고서 ESG 경영에도 적극 동참하는 지역 우수 모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춘호 조합 이사장은 “지역이 살아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신념하에 모링가 제품을 순천 최고의 특화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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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랫장 2차선 중앙분리대, 오늘도 터져 !!지난 27일 순천시 아랫장날 정류장 앞 2차선 도로 중앙분리대가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터져 시장을 이용한 일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중앙분리대를 넘나들며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가 하면 1차선과 2차선 도로를 오고 가는 많은 차량들은 부서진 플라스틱 중앙분리 대가 이탈, 바람에 날려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위험한 통행을 하고 있어 순천시의 시급한 안전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과 22일은 순천시 5일장인 아랫장날이다. 이날도 뻥 뚫린 중앙분리대의 위험 수위와 도로 사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본지 신문에 2차례 걸쳐 기사화를 하였는데도 관계 공무원들의 늦장 보수와 대처가 2일 또는 3일씩 이어지고 있어 이는 고스란히 순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 이렇듯 위험스런 중앙분리대 문제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수 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이어져 왔다. 특히 정류장 앞 중앙분리대를 고정해 놓은 아스콘 바닥을 보면 볼트가 이탈하거나 빠져 일부는 중앙분리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져 보기 흉할 정도이다. 한편 순천시 관계 국장에 따르면 본 기자가 아랫장 중앙분리대가 일부 없어지거나 부서져 사고 위험 예방에 관련 기사가 2번에 걸쳐 나갔는데 대책은 있냐고 질문에 무슨 기사가 나갔냐 나는 모르겠다며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어 부서와의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아 보인다. 특히 본 기자가 고질적인 사고 위험성에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니 중앙분리대를 철재로 설치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의견들이 많다고 하자 우리 시는 보기 좋은 플라스틱 중앙분리대가 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랫장 정류장 위아래를 보면 차량들이 2차로에 불법 주차를 하거나 노란 도로 선까지 나와 노점을 하다 보니 시내버스 정차지는 1차선을 물고 정차를 하고있어 장날이면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어 순천시의 절실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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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전동킥보드 주·정차 및 과속 등 안전 불감증 노출 !!순천지역에 임대형 전동킥보드가 활성화 되면서 도로를 비롯해 횡단보도, 인도 등에 무작위로 주차를 하거나 과속을 일삼고 있어 사고 위험성 노출에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22일 순천시 조례못등길 인도를 보면 전동킥보드 2대가 2미터 가량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통행을 저해하고 특히 장애인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임대형 킥보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난 방지 시스템을 달아놓았다. 이렇다 보니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형 전동킥보드를 옆으로 치워 놓으려고 만지면 도난 방지음이 울려 오해를 사기 일쑤이다. 이렇다 보니 전동킥보드 운전자들의 시민 의식이 절실해 보인다.특히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려면 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능하다.그러나 실제로 면허가 없거나 나이가 적은 학생들이 손쉽게 운행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면서 안전모를 대부분 쓰지 않고 있는가 하면 두명이서 작은 킥보드에 올라 과속까지 일삼고 있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 구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명시돼 있다. 해당 법령에 의하면 주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장소에서의 주정차를 제한하고 있다.사람이 다니는 인도, 안전지대, 버스여객 자동차 정류지의 10미터 이내,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미터 이내이다. 이렇듯 법령이 있는데도 법령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어 법령 교육 이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한 보험사에 접수된 킥보드 사고 건수는 지난 2019년 878건에서 매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전동 킥보드 운행에 보험사가 받기를 꺼려하고 있다.이렇다 보니 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나 법안이 시급함과 동시에 개인이 이와 같은 문제와 규정을 인지하고 편리함을 위해 도입된 전동킥보드가 운행자의 시민의식과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순천시 관계 부서에 따르면 순천시에 주둔해 있는 전동킥보드 업체들은 5곳이며 임대형 키보드가 전체 1500여 개 정도로 순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8년부터 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신경을 써 왔지만 과태료 부과는 전무하다. 주·정차 단속이 현장에서 직접 단속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단속할 여건이 되질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또 지난 2월경 순천경찰서에 단속 협조 공문을 보내 킥보드 운전자들의 과속 및 법령에 따른 불법 주차 심각성에 따른 순천시와 순천경찰의 합동 단속 및 협조 요청을 하였다. 순천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은 스스로 모범이 되고 순천시 교통 질서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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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장 도로 무단횡단으로 대형사고 노출 !!순천시 아랫장 일대 2차선 도로 중앙 분리대 일부가 사라져 무단횡단을 일삼고 있는데도 이를 관리하는 시는 10여 일이 지나도록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복구도 하지않고 있어 늑장 행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대책 마련이 시급 해 보인다. 지난 12일 아랫장날 고령에 어르신들께서 중앙분리대 빈틈 사이를 지나 반대편 도로까지 아슬아슬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다 보니 지나가는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급하게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심한 욕설까지 하고 있어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노약자 어르신들은 앉아 있을 곳이 없다 보니 횡단보도 앞 보도블럭에 주저 앉아 초록 신호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막상 신호가 떨어지면 힘겹게 일어나 횡단보도를 걷다보니 도로 중앙선 정도에 가면 신호가 적색 신호로 바뀐다. 이는 노약자를 위한 걸음 속도에 맞춰 보행 시간을 길게 연장해 주어야 하는데 실제로 시간은 20여 초에 불과해 노령에 대한 시간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천경찰서 교통 조사계에 따르면 아랫장 부근에서 최근 2년 동안 17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22년 08월 07일에는 고령에 여성 노약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이렇다 보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장 일부 도로 중앙분리대를 고정식 철재로 설치를 원하는 상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들이 분분하다. 이에 아랫장 근처에 사시는 70대 어르신께서는 순천시와 경찰서가 아랫장날이면 고령자를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과 횡단보도 신호 시간을 조금 길게 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고. 또한 순천시 관계자도 중앙분리대 보수는 빠른 시간내에 조치 할것이며 중앙분리대를 고정식 철제로 할 수 있는지는 별도의 의견을 모아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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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랫장 관리 엉망 "바퀴벌레가" 관광객을 맞이하나 !!(사진=비산먼지로 가득한 아랫시장 모습) 순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랫장 유개장옥 및 야시장 먹거리 장터는 온통 비산먼지 투성에 언제 방역을 했는지 바퀴벌레들이 여기저기서 날뛰어 관광객들에 놀라움을 자아 내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순천시가 과거 상인들의 장사에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좌판대(높이 80 길이 4미터 )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비산먼지로 가득하고 스치로폼 박스 및 각종 물건들이 적재되어 있다.. 특히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좌판대는 순천시 재산이다 보니 상인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장사를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좌판대는 나무판으로 제작이되어 좌판대 밑에는 바퀴벌레가 살기 적합한 집으로 둔갑이 되어있다. 이러 상황을 순천시 관계자는 전혀인지를 못하고 있어 탁상행정에 표본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순천시가 시장관리로 임명한 공무직 직원은 2명. 한명은 아랫장 청소를 담당하고 다른 한명은 관리직 (남)공무직으로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일 상주 직원이 체크한 시장 관리 종합일지에는 청소 상태 "양호". 시정을 요한 취약요인 즉시 조치사항에 "이상없음" 으로 일지에 체크가 되어 있어 시 관리감독에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 주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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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삶이 되는 정원, 경제가 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6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진행된다.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문화행사 ▲개막식(공연, 가드닝 패션쇼) 등의 주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산업박람회에는 국내 정원시장 확대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원분야 우수제품, 신기술 보유 및 전시홍보가 가능한 전국의 기업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정원식물’과 ‘정원물품’ 두 분야로, 취급물품과 규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정원식물은 초화, 정원수, 구근, 그라스 등 식물 일체에 대해 모집하며 취급품목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규모에 따라 식물1 혹은 식물2로 신청이 가능하다. 식물1은 5m×5m(25㎡)에 7개 매장, 식물2는 4m×40m(160㎡)에 5개 매장을 모집한다. 각각 20만원, 20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정원물품은 장식소재, 관리용품, 자재, 가구, 놀이시설물, 휴게시설물 등 일체에 대해 모집하고 마찬가지로 취급품목의 제한은 없다. 물품1은 5m×5m(25㎡)에 15개 매장, 물품2는 8m×20m내외(160㎡)에 3개 매장을 모집하며 각각 20만원, 20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올해 정원산업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 달리 업체별 매출액에 대해 3%의 판매장려금을 지원한다. 장려금 지급을 통해 기업의 참여 및 판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이끌어내 정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지원책이 소비자 공략을 위한 기업 홍보 및 우수제품 소개로 이어져 참여업체 매출 증대뿐 아니라 정원식물 및 물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일(월)부터 11일(금) 오후 6시까지 한국가드너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업에 대한 진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한국가드너협동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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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