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8일 제368회 임시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과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촉구했다. 1986년 284만 명에 달했던 전남 인구가 20년 만에 200만 명이 붕괴됐고, 지난해에는 181만 7천여 명까지 떨어졌다. 신 의원은 “전남이 인구절벽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면서 인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미미하지만, 긍정적인 시그널이 보이고 있다.”며. “귀농어·귀촌인구 수가 2020년 4만 1,474명...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국회의원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분들께 매월 생활보조비를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4년 만에 희생자 유족의 한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는 실질적 보상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조례를 발의하시고 상임위 통과까지 부단히 노력해오신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례안에는 생활보조비 지급대...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중 지급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배우자·부모·자녀·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매월 생활보조비를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신민호 의원은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19일 순천대 파루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순항쟁...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2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순천지역 순천여중, 동산여중, 이수중을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순천지역의 단성중학교는 현재 3개교이며, 이 중 순천여중, 동산여중은 여학생만, 이수중은 남학생만 갈 수 있다. 근거리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단성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어 원거리 남녀공학 학교를 지망할 수밖에 없다. 단성중학교를 지망하는 학생 수는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인근 남녀공학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어 중학교 배정의 불균형이 심해...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6일 계묘년 첫 현지 활동으로 순천소방서를 방문해 70m 소방고가차 운용 시연회를 진행하고 고층 건축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기존 고가사다리차는 53m 높이로 아파트 기준 18층까지만, 전개가 가능해 증가하는 고층 건축물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70m 소방고가차는 2022년 11월 말 전남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아파트 기준으로 최대 23층 높이까지 닿을 수 있고, 분당 3800ℓ를 방수할 있는 자동방수포가 설치되...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6일 제368회 임시회 전남도립대학교 소관 업무보고에서 순세계잉여금 반복 이월관리, 예비비 과다계상 등 고질적· 병폐적 관행을 강도 높게 지적하고 중단없는 혁신 이행을 촉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2022년도 대학회계를 가결산한 결과, 예산액의 23.7%인 28억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립대에서 제출한 결산서를 보면, “2021년 35억 원(30.3%), 2020년은 41억 원(34.4%), 2019년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 광양,곡성, 구례(갑))은 1일(수),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 의정 활동의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소 의원은 이날 “지역민의 숙원인 여순사건 특별법통과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역사적인 일이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화합과 통합의 미래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특별법 을 추진해서 국회통과를 이루었다”라고 말했다.특히, “2022년 1061명희생자가 유족 인정을 받았으며 위원회 운영비 예산 또한 57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진상규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일(수),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을 ‘이 영 시행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된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지난 1월 20일을 기준으로 마감된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는 우편접수된 건수까지 포함하여 진상규명 195건, 희생자·유족 6,579건으로 총 6,774건의 신고가 완료(1월 27일 기준)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하지만 여순...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는 지난 27일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연경)이·취임식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지역위원장인 소병철 의원을 비롯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김진남·정영균·한춘옥 도의원,이영란·김미연·장경순·서선란 시의원, 여성위원,지역협의회장,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병철 의원은 축사에서 ▲ 새로운 정치문화 ▲ 더 나은 순천의 미래 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라며 여성 유권자가 51%인 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예년보다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난방 실태와 가스․통신 등 안전 체계를 살피며 위로했다. 김영록 지사는 26일 장성 삼계면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이불 아래 손을 넣어 따뜻한지 체크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은 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이번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5만 5천600가구에 예비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