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 유도와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대연 원장님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김대연 원장님은 "환경부의 캠페...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앞. 순천시 농민회 등 지역 농민 1000여명이 2차선 도로를 막고 순천시를 상대로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농민회 등은 “생태 도시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등공신이 농업과 농촌, 농민인데도 오히려 농민들은 도·농 통합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도심권은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도 해마다 교체하는데 농촌은 농로와 수로가 파손돼도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분노마져 치밀어 오르...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최근 연이는 흉악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자율방범대 합동 특별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는 주택가나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순찰했는데,이번특별순찰은 인파가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연향파출소(소장 하민수)는 지난18일 연향자율방범 대원12명과 함께 패션의 거리,국민은행 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하민수 소장은“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연향들(하단부)일원’이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 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해왔다. 이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투표 1위를 차지한 손훈모변호사는 순천시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밝혔다. 순천시가 포화상태로 접어든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신할 최적 후보지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법안심사 제1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소 의원은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용되어 대검찰청 형사부장,법무부 기획조정실장,대전지검장,대구고검장,법무연수원장 등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과거 정부들에서 여러 차례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감사원장 후보로 올라갔었다,2013년 검찰에서 퇴임한 후에는 검찰 고위직 간부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전관...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최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회의에서 전남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으로 일본인 관광객을타깃으로 한 사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2022~2023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매력적인 전남의 관광자원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1억 명,해외관광객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 의원은“한국은 물론일본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초대하는‘해외 스몰웨딩’이 대세며,미니멀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최대 수산1번지인 전남의 적극적인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은 지난7일 해양수산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과 어업인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물론 방류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지만,방류가 현실이 된다면 가장많은 수산물 생산량과 어업인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전남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6)은5일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신민호 의원은“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243개(광역17,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하위20%에 해당하는‘미흡’으로 평가받았다.”고 지적했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1년 동안 적극행정 추진 계획의 수립,제도 개선,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을「적극행정 종합평가단」및「국민평...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학기중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만원에서8천 원으로 조정한 것은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라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목적에 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은 최근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요즘 짜장면 한 그릇도8천 원 정도 하는데 일반아동도 아니고 학기 중 토ㆍ공휴일에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급식 지원단가를 당초 만원에서8천 원으로 낮춘 것은 정책 방향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은 초ㆍ중ㆍ고 학생9천여 명의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도의원(부위원장,순천5)은7일‘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최근 보도되고 있는‘전남 사립학교 상피제 위반 사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상피제'란 과거 모 고교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이후 교육부에서 교사 부모가 근무하는 학교에 자녀를 배치하지 않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나,전남 지역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재학 중인 자신의 자녀와 같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위반 사례가 밝혀져 최근 물의를 빚고 있다. 김 의원은‘상피제 위반을 넘어 설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