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모아 ‘순천시청년정책 114’를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통합홍보책자에는 ▲결혼임신출산 ▲귀농귀촌 ▲문화복지역량강화 ▲생활안정자립기반 ▲주거 ▲창업취업일자리 ▲청년활동상담공간 분야 등 84건의 정책이 담겼다. 순천시청년정책 114의 이름은 전화번호를 안내하던 114의 기능을 청년정책에 적용하여, 순천시 청년들이 홍보책자의 도움을 받아 누구나 원하는 청년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한다는 의미다. ...
광양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용강정수장과 마동정수장을 비롯한 관내의 상수도 가압장과 배수지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월 27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용강정수장을 방문한 당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내린 특별지시에 따른 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것이라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는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를 위해 상수도과는 지금까지 상수도시설 경계 중심의 보안과 방호에 힘써 왔으나, 이번 지시사항을 계기로 기존의 ...
광양시가 2022년 항공사진(정상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받아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하고 22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보급하는 공간정보는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 시 관내를 항공사진(정사영상)으로 촬영해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것이다.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나 스마트폰에서 검색어 '광양시 생활지리정보' 또는 모바일 주소창에 주소(http://gis.sun.go.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부터 여수 산단 화학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기물 관리 실태’ 집중점점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산단 내 폐기물 배출사업장과 처리업체로 환경폐기물과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점검횟수를 늘리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처리기준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사고시설 행정처분 개선내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나선다. 입장권 구입 등을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 협력하고 관람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8월 정원박람회 지원 TF를 구성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입장권 구입과 홍보지원에 우선순위를 뒀다.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000매 가량을 사전구매해 배부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도 2000매 가량을 구...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1일(화) 열린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은행권이 ‘성과급 잔치’로 지탄을 받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금융당국에 과도한 이자수익 구조를 점검하고 이자율 산출 기준을 합리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금융당국 수장들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금융정책 신뢰성 강화 측면에서 단호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최근 1년 6개월여 동안 기준금리가 10차례 인상되는 등 서민들이 고금리로 고통받고있는현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의 보호조치를 위한 ‘해상안전매트리스’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항만건설현장 근로자들의 해상 추락 시 중대재해로 연결될 수 있는 수중 2차사고(조류 및 지장물에 의해 발생사고)에 대한 근로자 보호조치를 위해 R&D기업 ㈜스마트에어챔버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이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해상안전매트리스 적용 확대를 통해 항만건설현장에서의 항만산업재해 ‘ZERO’를 기대한다”며 “해상...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년 해양수산 관계관 회의’를 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와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해양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선 도, 연안 시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해양수산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활력 넘치는 전남 어촌 건설’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생활 기반의 안전한 바다 ▲소득 기반 마련 경...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성 확보를 통한 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답례품목 112개 공급업체 모집에 나섰으나 71개 품목만 공급업체가 결정됐다. 이에따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추가 개최하고 41개 품목을 조정하고 관광․서비스 분야 3개 품목을 답례 품목으로 추가 선정했다. 추가 선정한 관광․서비스 3개 품목은 올해 전남도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과 주택 화재 안전 꾸러미 설치 서비스로 전남도가 직접 협의...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0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자체 참전수당 격차 해소, 보훈병원 의사 확충, 난방비 등 공공요금 지원 등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각 지자체 참전수당이 천차만별인 것을 지적하고 통일적인 액수 지급을 위해 지자체별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한 것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소 의원의 촉구를 전적으로 수용해서 지난해 12월 지자체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권고 사항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