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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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 발전협의회 출범, 화합과 상생협력 다짐!!순천시 왕조2동(동장 방수진)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왕조2동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유관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왕조2동 발전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6개 단체가 총출동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아름다운 왕조2동을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동정 발전뿐만 아니라 일류순천 시정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첫 정기회의를 개최해 회칙제정 등 협의회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행정과 주민 간 화합과 연대로 동정 발전을 이끌고 현안 사항, 행사 개최 등 주요 동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고 박람회 둘러보기, 차량2부제 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방수진 순천시 왕조2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왕조2동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유관 단체가 서로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왕조2동 발전을 위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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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예약 첫날 4월 주말 숙박 매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서비스 오픈 첫날인 오 후 6시 기준 4월 주말 숙박 전실이 매진됐으며, 4월 전체 예약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주말 예약이 매진이 된 만큼 매월 1일에 3개월분의 예약 신청을 받겠다는 당초 계획을 앞당겨 5~6월에 대한 숙박 예약을 3월 15일부터 선 오픈할 계획이다. 가든스테이는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이 결합된 최상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총 35개의 캐빈형 숙박동에서 하루 100여 명이 머무를 수 있다. 특히 숙박동은 전체가 삼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향을 뿜어내고 벚꽃, 튤립, 양귀비, 청보리 등 봄꽃과 어우러져 정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눈만 즐거운 게 아니다. 순천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순천형 ‘K-FOOD DINNING’ 코스 메뉴로 와인 또는 지역 전통주를 반주로 즐길 수 있는 ‘순천만찬’이 준비되고, ‘순천만아침’은 순천의 탕요리로 만나는 아침 밥상이다. 만찬은 숙박 요금에 포함돼 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야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순천여행은 가볍게 출발하면 된다. 가든스테이에는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든스테이는 각종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에 노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며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약은 검색창에 ‘쉴랑게, 가든스테이, 정원박람회' 등 키워드를 검색하면 숙박 예약 채널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 25개 예약 사이트에서도 순차적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쉴랑게 누리집(http://shilange.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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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축제 바가지요금 강력 단속 추진 !!광양시는 제22회 매화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찾으로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기간(3.11. ~ 3.19.) 동안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업소 바가지 요금을 강력 단속 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매화축제장「바가지요금」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더불어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식품위생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관광과, 다압면 등 4개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광양매화축제장 일원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 요금 초과징수 행위 ▲무신고 식품판매 및 푸드트럭 지도단속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준수사항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 냉동·냉장시설에 보관 관리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 민원상활실을 운영해 부당요금 신고를 접수하고 현지 확인 후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매화축제 주변 식당, 한시적 영업신고를 득한 계절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분들도 광양시 관광브랜드를 재고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위생, 표시요금을 준수해 상거래 질서가 지켜지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건강 수호와 위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여 감동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광양매화축제장 일원 식품접객업에 대한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지도․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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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역대 최대 인파...토요일 하루만 17만여 명 다녀가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에도 10인 이상 예약 시에는 운영키로 방침을 바꾸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40인승 왕복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라는 슬로건 아래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트랜드를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했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 도입으로 관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등의 경품 기회를 주는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교통혼잡 최소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 등 관광수용태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축제장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 데다 구례 산수유 축제, 일요일 비 예보 등이 겹치면서 지난 토요일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광양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축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광양매화마을의 진면목과 다채로운 체험을 여유있게 즐기시려면 상춘객이 몰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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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산수유․벚꽃 흩날리는 전남서 봄맞이 하세요 !!전라남도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례 산수유꽃과 섬진강 벚꽃 등 전남 대표 봄꽃 여행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홈쇼핑 마케팅에 나선다. 관광상품 판매는 5일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인 지에스(GS)홈쇼핑 채널에서 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구례 산수유꽃 여행상품은 산수유꽃축제와 연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용산역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구례에 도착하면 노란 빛깔로 물든 환상적 산수유마을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워 옛 선비가 풍류를 즐겼다던 운흥정,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푸르른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에서 인생 사진과 추억을 안고 되돌아갈 수 있다. 판매 단가는 성인 1인 기준 4만 5천 원이다. 또 벚꽃 여행상품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전용열차(새마을호)와 연계한다. 수도권 관광객을 대량 유치가 기대된다. 열차에선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역 관광버스를 이용해 화엄사 음식거리, 섬진강을 따라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 산책과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 섬진강 주변 힐링 로드를 체험할 수 있다. 판매 단가는 성인 1인 기준 9만 9천 원이다. 여행상품 구매는 GS홈쇼핑 방송일인 5일 생방송 시청 전화 주문, 온라인 GS홈쇼핑 쇼핑몰(www.gsshop.com)이나 GS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전남도는 TV홈쇼핑을 통해 숙박상품, 섬여행 특별전 등 관광상품 판매 지원으로 관광객 4천416명을 유치, 4억 8천만 원 판매를 달성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춘풍이 가장 먼저 불어오는 남도에서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과 벚꽃 나들이를 즐기면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가족․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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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천매 구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3일, 남부대학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부대학교 서범석 총장은 조직위에 입장권 1,000매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조직위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와 대학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박람회 연계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부대 서범석 총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정원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 성공을 위한 남부대학교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생들이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며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남은 한달여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해방구인 정원으로 바꿔낸‘오천그린광장’ ▲자동차만 다니는 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이 된‘그린아일랜드’ ▲도심 곳곳 맨발로 걸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어싱길’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60만 평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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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입학식, 하지만 외롭지 않아요.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범미경 교육장)은 3월 2일(목) 관내에서 가장 작은 학교인 신광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신광초등학교는 2023학년도에 초등학생 1명, 유치원 원아 1명이 입학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격려사 서두에 “입학(원)을 축하하는 마음이 우선이지만, 동급생 친구가 없이 입학하게 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하며 최근 농촌 면 단위에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였다. 이어서 “작은 학교에 다닌다고, 작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들과 더 많이 눈을 마주치고, 질 높은 교육을 통해서 큰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입학생에게는 학용품 꾸러미를, 전교생과 직원에게는 환경실천 텀블러를 증정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 교직원과 공감·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부모님으로부터 작은학교를 보내면서 염려되거나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경청하고, 작은학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였다. 또한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신광초등학교 한한희 교감은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이 모두 응원해 주신만큼,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과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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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9인승 대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지원 !!광양시는 2일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이동권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등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는 39인승 대형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기능을 장착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동안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중형승합차량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운행해 왔으나, 차량이 작아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중마권역 장애인들의 복지관 이용 접근성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의 이동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복지관 이용자는 “그동안 버스가 없어 복지관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참여를 못했다”며 “이제는 버스를 이용하여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복지관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시는 8천여 명의 장애인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모두가 차별없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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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D-7...제22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착착’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모여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시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정체성을 살리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과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의 붐을 위해 신문, 방송, 광양관광 공식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화 상황,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왔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품격 있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장 내 안전, 교통, 응급 의료지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꼼꼼한 시뮬레이션에 친절과 감동을 더한 관광수용태세로 우리 시 관광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 부서가 바쁜 시기임에도 광양매화축제 추진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광과와 대행사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최종보고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7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3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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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지보전부담금 현장교육으로 서비스 질 높인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지보전부담금 서비스를 고객에게 원활하게 제공하고 공사 현장 직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고객응대 역량을높이기위하여 2주에 걸쳐 순회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국가의 한정된 자원인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전용시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고객의 이해와 절차 이행을 돕기 위해서는실무자의업무처리 절차 등 정확한 안내와 행정 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번교육은 농지보전부담금 관련 시스템 사용 교육, 부과․수납 업무단계별 유의 사항, 실무처리 방법과 현장에서 민원으로 이어지는 분할납부, 감면 등 주요 사례 소개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모바일 농지보전부담금 고지 및 환급 서비스가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본 서비스는 기존의 대면, 유선, 우편 등 분산된 부담금 업무를 농지공간포털을 통해 창구를 일원화하고,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권진식 기금관리처장은 “고객 중심의 소통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로 담당자의실무에 대한 전문성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하며, “연말 예정된 법인의 농지보전부담금 전자환급 기능 개선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