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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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할머니의 특별한 졸업조도초등학교거차분교장(교장 심우창)에서는 1월 20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장 할머니(84세)의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손수레에 의지해서 등교하고, 손주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할머니는 2017년 3월에 입학하여 도중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농사일도 바쁜데 시간을 내어 오시는 것이 힘들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이제는 갱번(마을 공동으로 미역을 채취하는 것)도 공공근로도 몸이 예전 같지 않아 못하신다고 하셨다. 그럼에도 손수레에 의지해 학교 입구 오르막길을 매번 힘들게 올라 학교에 다니셨다. 그때마다 선생님들은 할머니께서 무사히 6년의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그 결과 할머니는 6년간의 학교생활 동안 한글 공부에 매진해 이제는 어느 정도 읽고 쓰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할머니는 후배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이제 졸업을 하니 기쁜 마음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다고 하셨다. 이번 조도초등학교 97회 졸업식은 본교 6학년 7명, 거차분교장 1명, 대마분교장 1명으로 총 9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맞이하였다. 심우창 교장은 모두의 졸업을 축하한다면서 특히 장할머님께서 서거차도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6학년 학생들과 할머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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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ADHD 학생 치유 지원 강화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에 대한 치유 지원을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ADHD 학생 진단 및 치료비를 1인당 200만원 이내에서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12일(목)과 13일(금)에는 나주듀플렉스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ADHD 학생 이해와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ADHD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사례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ADHD 학생 및 학부모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연수에 참가한 홍현진 교사(목포영산초)는 "ADHD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급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담임교사의 효과적인 지도방안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ADHD를 가진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학급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ADHD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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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교육청, 교육격차 해소 · 인재육성 ‘협력’▲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9일(월)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아동·청소년 중 지원이 절실한 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머물면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 지역특화 전략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나주혁신도시 내 IB 교육과정 도입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 전라남도 권역별 직업계고 취업지원 통합운영 △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전라남도 보조금 지원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구감소로 절대적 위기에 처해 있는 전남교육이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남교육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된다.”며,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도 “세계와 경쟁하는 위대한 전남을 만드는 데에는 학교와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이 필수”라며, “전남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전남도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전남도와 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42건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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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제6대 박경숙 회장 취임제6대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에 박경숙(58세) 여수시립나진어린이집 원장이 취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2020년 국공립 공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5대 노준복 회장의 이임과 제6대 박경숙 회장의 취임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최도자 전 국회의원 등 보육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전남 국공립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과 공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박경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사태에서도 일선 보육현장에서 사명을 다하여 감당하고 있는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남국공립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과 공보육 활성화를 통해 전남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남국공립연합회가 보육 현장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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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규 자원봉사단체 소양교육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큐베이팅은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단체에게 소양 교육을 하고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7년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240여 개의 신규 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곧 자원봉사 활동의 출발점이다”면서 “신규 봉원사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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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년창업대학’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활동과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대학’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대학은 창업기초교육, 아이템 발굴 및 틈새시장 공략법, 사업타당성 분석 등 기존의 단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올 하반기에 진행될 청년챌린지숍 공모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시에서는 입점점포 위치 및 아이템 선정 등 추후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격은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기존 창업자 중 교육을 희망하거나 재 창업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6월 3일(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월, 화, 수요일 13시~18시까지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urc.sc.go.kr/scurc/) 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행정복지센터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749-3609, testype@naver.com)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대학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 실패요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창업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청년챌린지숍 공모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있는 만큼 관심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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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에 뿌리내린 사람들’ 정착 사례집 발간대한민국 대표 정원․생태도시인 순천시가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타지역에 거주하다 순천에 터를 잡고 살게 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모아 ‘순천에 뿌리내린 사람들’이라는 정착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순천 정착 사례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와 옛 선조들이 맨 처음 순천에 정착하게 된 입향 성씨(入鄕 姓氏)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순천 정착 사례는 올해 초 공모전을 통해 교육, 환경, 귀농·귀촌 등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 됐으며, 순천시는 정착사례 공모 및 발굴된 총 95건 중 내용의 진정성, 적응도, 독자의 관심성 등을 평가 후 25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사례집으로 제작했다. 선정된 수기 작품에는 난임으로 어렵게 둘째를 가졌던 엄마가 순천으로 이사를 온 후 기적적으로 셋째 아이를 가져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 아이들 교육과 깨끗한 공기를 찾아 순천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는 이야기, 귀농·귀촌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 등 살기 좋은 도시 순천에 대한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순천만 갈댓잎 바람에 춤추고~ 국가정원 사계절은 천국의 동산~ 상사호 물결 따라 구름은 흘러 ~ 낙안읍성 선비의 숨결을 따라 ~ 고택의 선암사 깊은 산골 불경소리는 순천의 봄을 부르는 아름다운 선율이어라’ 51세에 직장생활을 접고 2년전 상사에서 귀농 귀촌 생활을 하고 있는 어느 정착민은 ‘도시가 꽃이라면 농촌은 뿌리다’라는 주장과 함께 오늘도 나는 이름 없는 작은 시인이 되어 순천을 노래한다는 말로 진한 순천사랑을 드러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 사례집이 시민과 향우들, 그리고 순천을 사랑하고 앞으로 사랑하게 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순천에 정착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작지만 강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관계 기관·단체, 향우회,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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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년 해양아카데미’ 이달 15일 개강▲ 지난해 여수시 청소년 해양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카약 체험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를 이달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해양아카데미는 전국 중‧고등학생 410명과 교사 40명이 참여하며, 총 7기로 나눠 2박 3일 동안 진행한다. 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양 관련 전문 강의, 해양안전훈련, 해양레저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빅오쇼, 아쿠아리움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해양아카데미를 홍보해 서울, 경기, 대전, 경북 등 전국 37개교의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해양아카데미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180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오는 2020년 박람회장에 개관하면 해양아카데미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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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 발표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300명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20대 5명 중 3명, 페스티벌 유경험자 조사 결과 20대의 59.3%가 최근 1년 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후반의 비율(83.3%)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들의 경우 지인에게 무료 티켓을 받거나(40.4%, 이하 복수 응답) 이벤트 당첨(32.0%) 등 무료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비율이 72.5%에 달해 직접 티켓을 사서 참여한 비율(6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페스티벌 유형별 함께 가고 싶은 사람 달라 뮤직 페스티벌을 EDM, 록, 힙합 등을 온몸으로 즐기는 ‘익스트림형’과 재즈나 인디 음악 등을 감상하는 ‘피크닉형’으로 나눴을 때, 익스트림형(49.3%)을 좋아하는 20대가 피크닉형(37.0%)을 좋아하는 비율보다 높았다. 선호 장르가 없다는 비율은 13.7%였다.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 동성 친구(38.3%)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연인(31.0%)과 이성 친구(16.7%)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봤을 때 익스트림형 선호 그룹은 동성 친구(40.5%)를, 피크닉형 선호 그룹은 연인(36.9%)을 택했다. ◇선글라스보다 생수병, 셀카보다 무대 샷 20대가 생각하는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은 생수병(29.7%), 돗자리(25.0%), 콘셉트 의상(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으로 꼽히던 선글라스는 5.0%에 그쳤다. 한편 20대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 자신의 얼굴보다 주변 사진을 인증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 페스티벌에 갔을 때 SNS에 가장 인증하고 싶은 사진으로 ‘무대나 현장 사진(24.3%)’, ‘아티스트 공연 사진(21.57%)’, ‘입장 팔찌 사진(19.7%)’을 꼽은 것이다. ◇뮤직 페스티벌, 이런 상황 이런 사람 싫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실망했던 점을 조사했는데, 등록 지연과 같은 ‘페스티벌 운영 이슈(21.3%)’가 1위를 차지했다. 낡은 시설이나 협소한 무대 시설 등 시설 이슈(18.5%), 흡연 장소 비지정 이슈(17.4%)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에서 가장 보기 싫은 인물 유형을 물었는데, 은근슬쩍 성추행하는 사람(27.3%), 새치기하는 사람(25.0%), 만취한 사람(14.3%) 순이었다. ◇20대 최애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때 20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라인업(3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20대가 올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뮤직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18.3%)’이었다. 청춘페스티벌은 공연과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청춘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라인업을 마련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재즈페스티벌(18.0%)이 간소한 차이로 2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11.7%)이 3위를 차지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남민희 에디터는 “다양한 콘셉트의 뮤직 페스티벌 개최 소식에 올해도 많은 20대가 기대 중”이라며 “20대가 꼬집은 이슈와 꼴불견을 보고 페스티벌 주최 측은 운영이나 시설에 더 신경 쓰고, 관객들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데이터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개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및 20대 전문 연구기관이다. 20대와 20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20대 및 대학생의 일상과 생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역동성과 다양성의 근원을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대와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 공공기관, 국가기관, NGO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핵심 리더가 될 20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하는 대표적인 20대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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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18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진행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18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 안전운전! 관심갖기!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1기를 진행했다. 안전보행교육 1기에는 복지관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21명의 참여자가 안전보행교육에 수료하여 수료증과 배지를 수여받게 됐다. 안전보행교육 신체나이 테스트,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및 복지관 주변 교통표지판 찾기, 교통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토론, 퀴즈열전, 안전지도 및 우리의 수칙 만들기, 수료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회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행교육은 노인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총 6회기 교육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들은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잘 지키지 않았던 것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준 교육이었다며 그리고 교통안전을 위해 나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보행시 위험한 행동에 대해 꾸준히 알리고 고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서울시가 건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2000년 10월)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재활치료, 복리후생, 사회교육, 여가지도, 건강진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람있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활자립을 도와 지역노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을 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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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수영 주임 대학생 진로캠프 선배 멘토링 참여… 사회적 가치 실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1일과 25일에 대학교 졸업 동문 선배 멘토링에 참여하여 보건복지 공공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 걸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진행하는 6차, 9차 대학생 진로캠프(저학년)로서 2013년도에 남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개발원 질병관리교육부 고수영 주임이 닮고 싶은 멘토로 참여한다. 남서울대학교 진로캠프는 대학생활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N+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저학년 대상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고수영 주임은 2017년도에 개발원에 입사한 2년 차 직장인으로서 저학년 대학생들과 △보건복지 공공부문 관련 기관 및 질병관리분야 교육소개 △알찬 대학&대학원 생활 △취업 도전기 △Q&A 시간을 가진다. 고 주임은 “약 8년 전에 이 자리에 앉아 진로캠프를 들으며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학교 후배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러 선배로서 오게 되니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예비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본이 되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분야 전문교육, 인재양성 관련 연구 및 정책지원사업, 교육인프라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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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숙명여대 연합,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 개최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현대 블룸비스타(양평)에서 1박 2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내일을 내 일로 - My Job Road’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주된 기술 중 하나인 오조봇 코딩교육 프로그램 ‘Road’와 떠오르는 미래 신직업 ‘Job’을 통해 내일을 내 일로 찾아 떠나는 청춘들의 미래원정 캠프를 진행하였다. 로봇 코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겸비한 주도적인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캠프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신직업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퓨전 신직업을 만들어봄으로써 신직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팀빌딩, 리더십, 로봇코딩, 네트워킹, 신직업을 통한 사회문제해결력, 페르소나 등 영역별 주제를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하여 참가학생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논리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손종서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고루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원용 교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될 만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제일 고민하는 직업에 대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이다.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두 학교가 상호협력을 할 수 있는 캠프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