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소규모 다중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경사로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개정(2022. 5. 1.) 미적용 맛집·명소 등 다중이용시설로, 바닥 면적이 50㎡ 이상 300㎡ 미만 사업장 중 주출입구 단차(2cm~30cm)가 있는 사업장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 대표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규모 확인 가능 서류(계약서 등)를 구비해 오는 28일까지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곳곳에 상습적으로 배포되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수거지역인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최근 3년간 불법 대부 명함 발생 민원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14개 면‧동(해룡·향동·매곡·삼산·조곡·덕연·풍덕·남제·저전·장천·중앙·도사·왕조1·왕조2)을 선정했다. 시는 수거보상제 참여자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매월 20만원(1장당 10원) 이내에서 수거금액을 지급한...
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며 군민을 위한 든든한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실업,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중점 발굴대상은 한파로 인한 에너지 취약가구,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취약 어르신과 아동가구,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따른 건강문제를겪고 있거나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는 3월 개소를 앞둔 여수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명칭이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정해졌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추진해 여수산단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특성과 비전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과 공무원 1,63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시는 최종 후보 명칭안 5명에 대해 최우수 1명 40만 원, 우수 1명 20만 원, 장려...
전라남도가 ‘2023년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이끌 유능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3월 8일 제1회 경력직공무원(수의직 7급/50명)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 1천4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공무원 1천196명 선발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직․일부 기술직에 대해서는 학력과 자격증 등 응시자격을 필요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217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직렬별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민간 전문강사 ‘순천시 시민안전리더’를 위촉했다. 시는 이날 위촉에 앞서 유아·아동대상 강의방법과 시민안전리더의 기본소양 및 강의전략, 분야별 안전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 공모를 통해 선발된 23명의‘시민안전리더’를 위촉했다. 시민안전리더는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안전체험학습을 위해 재난․교통․생활․소방․신변 등 5개 분야로 나눠 앞으로 2년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안전한 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 줄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에 걸쳐 매년 상수도 요금은 2%, 하수도 요금은 5%씩 인상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요금 인상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은 2022년도 요율을 적용하며, 유예기간은 2023년 2월 고지분부터 2024년 1월 고지분까지이다. 순천시...
전라남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남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군이 직접 또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전남도에서 선정․지원한다. 시군비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사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 해상사고 예방과 안정적 조업 지원을 위해 어선용 기관과 어업용․양식용 장비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지원 사업은 내륙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적 점검과 수리가 어려운 어촌지역 어업인을 위한 것이다. 권역별로 선정된 수리업체가 직접 어촌계를 방문해 어선용 기관과 어업용 및 양식용 장비 등을 무상 수리․점검해준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는 16일까지 희망 수리업체와 어촌계를 모집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동수리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 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정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8,577억 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