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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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학 행정직 소통 .... 첫 어울림 한마당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남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회장 정병영.옥과고)은 전남사학행정직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어울려 소통하는 “첫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10월 27일(금) 전남과학대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정병영 협의회장은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남사립학교 행정직 어울림 한마당은“김대중 교육감”이 사학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예산 등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하여,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사학법인, 행정실장협, 신임직원), 행정직과 화합의 시간(전남교육 비전탑을 쌓아라, 볼링대항전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일선 행정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 함’을 전한다. 이날 행사는 회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대중 교육감, 권재홍 전남사학법인회장, 박종원 전남도교육위원 위원 축사로 진행 된다. 정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남 전체 86개 학교가 역사상 처음으로 모인 중요한 자리에 서로 어울려 우정과 신뢰를 쌓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지원 해준 정책국장님, 정책기획과장님, 사학정책팀장님, 협의회 TF위원분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는 전남사학 58개 법인 산하 86개 학교 350명 직원이 참여하여 4개팀(서부, 중부, 남부, 중부) 8개종목을 대결하여 최강자를 가린다. 이날 전남교육 비전탑을 쌓아라 등 권역별 친선 체육 경기 뿐만 아니라 전남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 및 목포영화중 학생밴드부(시나브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우암의료재단(우암병원)이 사무직 만성질병관리에 의료봉사를 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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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 이끌 글로컬대학에 순천대 예비 지정 !!전라남도는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첨단소재·스마트팜 등 전략산업 협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모델로 키우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 30개 대학 : ’23년 10개 내외, ’24년 10개 내외, ’25~26년 각 5개 내외 교육부는 사업 추진 첫 해인 올해 9월 말까지 비수도권 소재 10개교 내외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20일 발표한 예비 지정 대학은 최종 선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는 15개 대학을 지정한 것이다. * 15개 대학- 순천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향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분교), 울산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동대, 한림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대학은 앞으로 각 대학이 소재한 광역지자체와 함께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한다. 교육부는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드림팀’을 구성해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도록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운영 중인 ‘대학 협력 전담반’과 순천대학교, 산업계, 외부자문위원을 총망라한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을 즉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은 전남도, 출연기관 등이 순천대학교와 행·재정적 지원이 포함된 실행계획서 작성 등에 힘을 모으고, 산업계와 외부 자문 등이 포함된 전체회의에서 정책 방향 및 협력체계 등을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남지역 글로컬대학이 라이즈 체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혁신·발전을 선도하도록 집중 육성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을 적극 환영하고, 마지막까지 최종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대학은 지방시대의 양 축으로, 대학과 힘을 모아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 빛나는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대학지원팀을 ‘대학혁신추진단’으로 확대 설치하는 등 정부의 대학지원체계 개편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인구 감소, 산업지형 변화 등으로 지역별 대학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지역대학 육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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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입학식, 하지만 외롭지 않아요.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범미경 교육장)은 3월 2일(목) 관내에서 가장 작은 학교인 신광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신광초등학교는 2023학년도에 초등학생 1명, 유치원 원아 1명이 입학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격려사 서두에 “입학(원)을 축하하는 마음이 우선이지만, 동급생 친구가 없이 입학하게 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하며 최근 농촌 면 단위에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였다. 이어서 “작은 학교에 다닌다고, 작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들과 더 많이 눈을 마주치고, 질 높은 교육을 통해서 큰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입학생에게는 학용품 꾸러미를, 전교생과 직원에게는 환경실천 텀블러를 증정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부모, 교직원과 공감·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부모님으로부터 작은학교를 보내면서 염려되거나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경청하고, 작은학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였다. 또한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신광초등학교 한한희 교감은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가족이 모두 응원해 주신만큼,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과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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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최종 확정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전라남도의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의회는 10일(금) 오전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 3. 1.자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운영의 추진동력이 확보돼 미래교육, 전남형 교육자치 등 핵심정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 조직은 기존 ‘3국 2관 1단 14과 61팀’에서 ‘3국 2관 1단 15과 64팀’으로 바뀐다. 주요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기능을 재배치했으며,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통해 중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교육국 미래인재과를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개편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해나가도록 했다. 특히, 독서인문교육팀 신설을 통해 독서가 전남 미래교육의 기반이 되도록 독서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책국 혁신교육과는 민·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구현해 나가도록 ‘교육자치과’로 개편했다. 그리고, 교육국에 신설하는 ‘진로교육과’는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와 더불어 진로·진학·직업의 맞춤형 통합 지원 체제를 이루게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팀 신설 등을 통해 빅데이터, AI 학습 등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방과후돌봄 등 주요 현안을 위한 기능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직속기관은 전체적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관명에 ‘전라남도교육청’을 붙여 교육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했다. 또한, 핵심정책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거점도서관의 학교도서관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의 경우 학교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 환경위생 및 급식업무 지원을 위해 보건급식팀을, 학교 정보업무 지원을 위해 정보화지원팀을 확대했으며, 학교폭력 전문인력을 증원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및 화해·조정 기능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에 힘을 실어준 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전남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와 함께 전남교육 대전환을 향해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개편 TF’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전라남도교육청 조직개편은 오는 3. 1.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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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2023년 사업설명회 개최” 눈길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미래교육관에서 초・중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학생 대상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등을 학교 현장에 사전 안내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난해 열림식을 가진 미래교육관을 홍보하여 관련 사업에 학교 현장의 참여도를 높여 창의융합교육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정자 원장은 방학 중에도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미래교육은 불확실한 불안 요인을 새로운 기회로 삼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니, 막힘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면서 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경험이 중요한데, 본 원에는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미래융합기술 기반 체험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니, 시설을 둘러보시고 소중한 고견도 주시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중학교 교감 선생님은 “미래교육관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와서 보니 공간과 시설에 많은 변화가 있고 또한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새학기 집중 준비기간에 선생님들과 상의해서 신청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2월 20일에 미래융합체험을 위한 ‘리드콘’과 메이커교육을 위한 ‘모두공작소’가 구축된 미래교육관 열림식 개최를 시작으로, 전남의 미래교육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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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월 2일(목)과 3일(금) 이틀 동안 전남도청 김대중강당 및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담당자 87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 체계적인 급식 운영 및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히,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체력 학생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한 학생건강증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체육‧보건‧영양교사 협업 교육 및 유관기관 연계 학생 건강증진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급식 기본계획과 함께 △ 학교급식 영양상담 매뉴얼 △ 영양관리 강화 및 식단 운영 방안 △ 기후 위기 대응 저탄소 녹색급식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연수 계획 △ 학교급식 환기시설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또한, 전남도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으며,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더욱 노력하고,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통한 평생건강의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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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교육청, 교육격차 해소 · 인재육성 ‘협력’▲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9일(월)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아동·청소년 중 지원이 절실한 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머물면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 지역특화 전략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나주혁신도시 내 IB 교육과정 도입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 전라남도 권역별 직업계고 취업지원 통합운영 △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전라남도 보조금 지원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구감소로 절대적 위기에 처해 있는 전남교육이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남교육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된다.”며,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도 “세계와 경쟁하는 위대한 전남을 만드는 데에는 학교와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이 필수”라며, “전남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전남도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전남도와 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42건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