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순천제4선거구(덕연·조곡))를 22일(토) 순천부영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3월 19일 순천 제3선거구부터 시작한 의정보고회는 민생행보에 소통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는 서동욱 도의회의장, 김미연·이향기·김태훈 시의원의 지역구에서 의정보고회가 개최 하였다.
또한, 소병철 의원은“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순천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의정보고회가 순천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더 나은 순천의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도·시의원이 함께 의정활동 사업성과 보고회와 민원청취,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성과, 순천의 미래 비전과 향후 발전계획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동욱 도의장은 국가정원박람회 예산확보, ▲김미연 시의원은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이향기 의원은 각종 생활민원 해결 내용, ▲김태훈 시의원은 ‘소상공인 지원’과 ‘양봉직불제 도입’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였다.
특히, 소병철 의원은 4월 1일 개막된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0년 뒤인 2033년, 세계적인 A1급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노력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유치, ‘순천대 첨단 공학관 건립’등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지난해(2022년) 전남도·순천시와 협조하여 국고보조금 약 4,215억 원과 지방교부세 약 7,37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일반회계 기준) 순천시 역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한 성과도 설명 하였다.
소병철 의원은 “현장 속에서 더 많은 만남과 대화를 통해 주민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주민분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 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 의정보고회는 4월 29일 제5선거구(왕조1동)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이후에는 읍·면 지역주민들과 몇 차례 추가 소통의 장이 펼쳐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