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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앞두고 환경 개선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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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순천시‘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앞두고 환경 개선 대책 시급

• 비산먼지로 주변환경 몸살, 건강마저 적신호

비산.jpg

사진-비산먼지 발생 현장 모습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시 관내 각종 사업장에서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고 있어 환경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순천시 관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 업체가 수백 군데 되지만 특히 건축 폐기물 크락샤를 운영, 재활용 골재를 만드는 환경 업체들은 폐기물 관리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 또한 이를 관리한 순천시는 비산먼지로 심각한 사업장을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반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등 주변 환경이 몸살을 앓거나 시민들의 건강까지 위협을 받고있어 감독 기관의 적극적인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한편 이들 업체가 운영한 대형 폐기기물 운반한 차량들이 지나간 도로는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산 먼지로 가득하다.또한 이들 업체 대형덤프 차량들은 좁은 도로를 과속으로 운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목숨마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파쇄된 재활용 골재 더미에 비산먼지 방지막(포장)을 씌워야 하지만 형식적으로 설치하거나 아예 미설치 하는 등 순천시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배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 업체는 정기적으로 일년에 한번 단속하며, 민원이 발생하면 펴보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순천시의 지난 3년 안 단속을 보면 전체 5건에 불과하다.그중 2건은 개선명령이며, 1건은 과태료 30만원, 2건은 각각 200만원, 500만원이다. 한편 시민 김 모 씨는 건축 폐기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비가오면 폐콘크리트 잔해 독소물이 그대로 흘러 인근 하천 및 지하수로 흘러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지하수로 우리 몸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데도 돈벌이에 급급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또한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순천시는 수 년 동안 반복된 봐주기식 관리 감독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 간다며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였다.김정의 기자sk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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