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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확대...최대 2천만원

기사입력 2023.0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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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크기변환][크기변환]2.순천시청.jpg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11일 출생아부터 첫째아 5백만 원, 둘째아 1천만 원, 셋째아 15백만 원, 넷째아 이상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둔 가정으로, 부모 모두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 또는 모가 순천시에 6개월 미만 거주한 경우에는 자녀가 출생한 시점부터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이 충족한 이후 돌아오는 생일 달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2백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까지 합하면 순천시는 첫째아 7백만 원에서 넷째아를 출생할 경우 최대 22백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으로 순천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출산부터 양육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고 1] 2022~2023년 순천시 출산장려금 지원내역 비교

    구분

    기존(2022)

    확대(2023)

    총 지원액

    출생신고 시

    매년 생일달

    총 지원액

    출생신고 시

    매년 생일달

    첫째아

    300만원

    100만원

    40만원*5

    500만원

    100만원

    80만원*5

    둘째아

    500만원

    100만원

    80만원*5

    1,000만원

    100만원

    180만원*5

    셋째아

    700만원

    100만원

    120만원*5

    1,500만원

    100만원

    280만원*5

    넷째아

    1,000만원

    100만원

    180만원*5

    2,000만원

    100만원

    380만원*5

    다섯째이상

    1,500만원

    100만원

    280만원*5

    2,000만원

    100만원

    380만원*5

     

    [참고 2] 2023년 전라남도 출산장려금 지원현황 (단위 : 천원)

    시군명

    지 원 대 상

    비 고

    첫 째

    둘 째

    셋 째

    넷 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목포시

    1,500

    2,500

    3,500

    4,500

    5,500

    5,500

    5,500

    일시+분할

    여수시

    3,000

    5,000

    5,000

    5,000

    5,000

    5,000

    5,000

    일시+분할

    순천시

    5,000

    10,000

    15,000

    20,000

    20,000

    20,000

    20,000

    일시+분할

    나주시

    1,000

    2,000

    3,000

    3,000

    3,000

    3,000

    3,000

    분할지급

    광양시

    5,000

    10,000

    15,000

    20,000

    20,000

    20,000

    20,000

    분할지급

    담양군

    1,300

    2,200

    10,000

    15,000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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