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도 지역 장애인 스포츠선수 육성 지원 > 뉴스 | 광주전남기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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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도 지역 장애인 스포츠선수 육성 지원

기사입력 2023.01.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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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크기변환](230112) 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도 지역 장애인 스포츠선수 육성 지원.jpg

     1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볼링과 고운 우리길 힐링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항만공사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1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장애인 볼링선수 육성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교류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임직원, 광양시 대표 장애인 볼링선수 4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YGPA는 지난 2020년부터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볼링선수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함께해서 행복한을 중점 키워드로 한 건강 걷기대회와 볼링대회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상호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해 왔다.

     

     특히 ’22년 수혜를 받고 있는 선수들이 전국대회 금메달 2개와 아시아권 세계대회 금메달 3개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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