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를 위한다는 공사가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다! > 뉴스 | 광주전남기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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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를 위한다는 공사가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3.02.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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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를 위한 공사가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는 공사현장.   (사진=광주전남기자협의회)

     

    지난3일 순천시 별량면사무소 입구 마을 경관개선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현장이다.

     

    별량면 장기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순천시 농업정책과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명과는 다르게 보행자를 위한 보행자도로 정비공사를 이틀째 공사를 중단하며 보행자를 더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순천시 행정기관은 기본적인 안전조치(부직포)도 하지 않고 철도청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핑계로 공사를 이틀째 중단하고 있다.

     

    사전에 철도청과 세밀하게 협의를 하였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행정이 그만큼 안일한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게 아닌가싶다.

     

    한편, 강아지와 산책을 다녀 온 어르신분께서는 보행자 도로가 공사중이다 보니 차도로 다닐 수밖에 없다며 순천시 행정에 불만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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