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상생협력 화합대축제 행사 무대설치 안전관리 불감증 노출 !! > 뉴스 | 광주전남기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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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상생협력 화합대축제 행사 무대설치 안전관리 불감증 노출 !!

기사입력 2023.04.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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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천그린광장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 행사준비현장 모습)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슬로건으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천 오천 그린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전남문화재단.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 주관을 하고 있으며.사업비는 총 12억 (전남6억.경북6억) 으로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화합콘서트를 비롯 상생장터.문화예술.청소년여성단체교류 등 14가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영.호남 도민 1만여명이 참석 할것으로 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화합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는 과정에 20여명이 안전보호구 미 착용으로 건물 3층 이상 높이에서 위험 천만하게 조명시설 작업 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이날 관리 감독을 해야할 주최측 안전 관리자가 공사 현장을 지시하면서도 안전장비 장착 및 안전관리는 전혀 이루어 지질 않고 있어 관계 기관의 헛점들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산업안전 보건법 제40조 안전보호구 미 착용 법을 보면 위반자는 1차 과태료.5만원 2차10만원 3차 15만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개인 보호구를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아니하면 보건상의 조치위반으로 행정조치에 따라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할수있다. 또 관리감독자 업무이행 소홀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수 있다. 

     

    이렇듯 산업 안전 보건법을 무시하고 무작위 공사를 진행하는 모습들이 위험스럽게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행사장 주변을 산책하고 있는 순천시 주민들에 따르면 안전은 뒷전이고 안전 불감증에 노출을 시키면서 까지 작업을 해야 하는가 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전남.경북 도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관리비 및 안전 보호구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했다. 전남 문화재단 문예창작진흥팀 최 모 감독관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함을 인정하고 바로잡아 안전사고 및 안보호구착용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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