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랫장 관리 엉망 "바퀴벌레가" 관광객을 맞이하나 !! > 뉴스 | 광주전남기자협의회

기사상세페이지

순천시 아랫장 관리 엉망 "바퀴벌레가" 관광객을 맞이하나 !!

기사입력 2023.05.09 10: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먼지1.jpg

    (사진=비산먼지로 가득한 아랫시장 모습)

     

    순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랫장 유개장옥 및 야시장 먹거리 장터는 온통 비산먼지 투성에 

    언제 방역을 했는지 바퀴벌레들이 여기저기서 날뛰어 관광객들에 놀라움을 자아 내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순천시가 과거 상인들의 장사에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좌판대(높이 80 길이 4미터 )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비산먼지로 가득하고 스치로폼 박스 및 각종 물건들이 적재되어 있다.

     

    특히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좌판대는 순천시 재산이다 보니 상인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장사를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좌판대는 나무판으로 제작이되어 좌판대 밑에는 바퀴벌레가 살기 적합한 집으로 둔갑이 되어있다. 이러 상황을 순천시 관계자는 전혀인지를  못하고 있어 탁상행정에 표본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순천시가 시장관리로 임명한 공무직 직원은 2명.  한명은 아랫장 청소를 담당하고 다른 한명은 관리직 (남)공무직으로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일 상주 직원이 체크한 시장 관리 종합일지에는 청소 상태 "양호". 시정을 요한 취약요인 즉시 조치사항에  "이상없음" 으로 일지에 체크가 되어 있어 시 관리감독에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 주고있는 실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