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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순천 성화로타리클럽(3610지구로타리)(회장 이경석)은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11월 15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바리스타 수료식을 12월 28일 진행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전문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농외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순천 성화로타리클럽(3610지구로타리) 후원을 받아 순천농협에서 직업교육을 실시해 총 5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고 자격증 또한 취득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여성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성화로타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셔셔 감사하다”고 전하며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켜보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교육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한국문화를 받아들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1:1맞춤형 농업교육, 전문자격 취득과정 직업교육,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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