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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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업연당,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창업간당’ 운영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서는 21일부터 매월 1회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창업간당’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멘토링은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창업상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이다. 창업연당을 방문하기 힘든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입점해있는 기관이나 센터에 출장 상담소를 개설하여 전문 컨설팅을 시행한다. 전문 멘토가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창업연당 보육기업으로 등록하여 보육지원, 투자유치, 사업화 연계 및 후속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멘토링 장소는 순천시 복합문화공간 ‘청춘창고’이며,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춘창고 입점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청춘창고를 방문하는 일반 방문객들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젊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기존에 창업연당에서 실시하던 창업 멘토링과 더불어 바쁜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출장 상담을 시행하여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개설 정보는 창업연당 누리집(www.scbi.kr), 창업연당 문의(061-724-4619),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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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차별화된 여성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여성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지원과는 차별화된, 현장경험이 풍부한 6개 분야 12명의 멘토단을 구성하여 1:5(멘토:멘티)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 분야는 취업 희망 수요가 많은 ▲보건의료 ▲사회복지 ▲창업 ▲교육․생산 ▲홍보마케팅 ▲사무회계 6개 분야로, 현장 전문가인 멘토가 들려주는 실무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업 현장의 생생한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상담 3회 또는 대면 1회와 온라인상담 1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http://www.scwoman.kr)에서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여성들이 본인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좀 더 폭넓은 사회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경력관리 설계를 위한 여성일자리박람회, 직업교육훈련, 경력이음바우처, 경력채움 인턴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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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 3월부터 본격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인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가 3월부터 본격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연향뜰 일원에 연면적 188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나무형상을 띈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내부에는 전시실, 목공체험실, 목공기계실, 직접 도면을 그려 자동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CNC 체험실, 유아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체험 및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연령별 맞춤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1월부터 목재교육전문가 및 목공체험지도사를 채용해 지역 유치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3월부터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까지 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등 체험 대상별 선택 가능한 25개 품목의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휴관), 프로그램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061-749-88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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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해 던지는 새로운 제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23년 4월 1일, 순천에서 10년 만에 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한번 개최된다. 2013년의 정원박람회는 순천만이라는 세계적 자연 유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일종의 에코벨트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의미로 개최되었다. 그러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비롯한 도시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실험이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이처럼 확 달라진 의미로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가치(3M)를 선보인다. ▲세계를 향해 던지는 탄소중립 메시지(Message for world) ▲도시 체질을 바꾸는 가장 현명한 수단(Method for new city) ▲사람의 진정한 행복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Milestone for man)가 바로 그것이다. ▶ 세계를 향해 던지는 탄소중립 메시지(Message for world) 2023년 전(全) 세계적인 화두는 단연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다. 기후 위기 극복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통 언어가 됐으며, 탄소중립은 우리 앞에 놓인 가야만 하는 길이 됐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들 사이에서도 몇 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선언들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순천은 이보다 한발 앞선 1997년, 골재 채취 반대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2008년 나대지 내륙습지 복원과 더불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선포했다. 이후로도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전봇대 282개를 뽑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세계적 자연유산 순천만의 가치를 지켜냈다. 순천의 이 같은 행보는 생태가 지닌 가치를 누구보다도 먼저 알아본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대한민국 생태수도라는 도시의 명확한 미래 비전을 선언하고 실천해온 강력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순천은 올해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로 세계를 향해 탄소중립과 관련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던지고 있다. 기존의 확장 일변도를 달리던 도시 개발에서 벗어나 비움의 미학 실현으로 도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도심 속에 새로운 광장을 조성하고, 산림, 갯벌, 습지 등 생태계 복원으로 자연이 지닌 천연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는 등 이번 정원박람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직접 실천하여 보여주는 혁신의 장(場)이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에 해당한다. ▶ 도시 체질을 바꾸는 가장 현명한 수단(Method for new city) 현대 도시는 사람이 아닌 자동차와 아파트가 도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득과 세대 격차가 공간 이용에 영향을 주어 시민 간 계층 분리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벨트로 모든 자원들이 집중되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등 각종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도시는 이러한 모습에서 탈피, 모든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우르는 공간이 되어야만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장의 상당 구간을 무료로 개방해 정원을 공공에게 돌려주고, 첨단 과학 기술과 풍부한 문화예술의 총체로서의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다. 자동차 매연으로 가득했던 아스팔트 도로를 사람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녹색 잔디길로 바꾼 ‘그린 아일랜드’ 조성과 더불어 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한 도심 전체를 유모차와 휠체어 등 관광약자가 손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바꿔나간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저류지를 세계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력 있는 광장으로 재탄생시킨 ‘오천그린광장’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만남과 소통의 해방구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등 정원은 도시에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도시 체질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 사람의 진정한 행복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Milestone for man) 정원은 관계단절, 인간소외 등 현대인의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탈출구에 해당한다. 미국의 저명한 조경학자 옴스테드는 센트럴파크를 조성하면서 “지금 이곳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후에는 이 정도 넓이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원은 우리에게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 우리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 2023정원박람회는 정원이 삶이 되고, 문화가 되고, 경제가 되는 박람회를 표방하며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데, 이를 위해 박람회장을 도심까지 확대해 일부 공간에서 펼쳐지는 박람회가 아닌 도시 전체가 정원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도시를 바꿔나간다. 시는 이번 박람회로 외부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박람회를 만들어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 정원과 자연에 있음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맨발로 거니는 ‘어싱길’, 과거와 현재를 품은 ‘정원드림호’,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강화한다. 또한 언덕 위 푸른 잔디에 기대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는 ‘노을정원’과 모든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키즈정원’ 등을 구성해 인간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정부에서 공인받은 유일한 국제 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어떻게 하면 보다 현명하게 풀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를 바꾸는 가장 현명한 방법에 대한 제시와 더불어 인간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깊은 성찰 속에서 완성되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나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친 세계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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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물 절약 수용가에 상수도요금 감면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4월 고지분부터 한시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절감한 수용가에 13%의 상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에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물 절약 홍보 캠페인 영상 및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통해 절수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현재 물소비량을 감안하면 향후 식수난과 농업 및 공업용수 부족 등 시민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절수 운동 적극 참여를 위해 물 절약 수용가에 대해 요금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감면 기간은 다가오는 4월 고지분부터 가뭄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감면제도 시행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이어져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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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6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순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가 매년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의미가 크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만족도조사 등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민원 행정 관리조직, 민원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가 “2023년 청렴도 평가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는 공유 확산하고 미흡한 분야는 교육과 민원컨설팅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대민전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전화민원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 콜센터에 대한 시민만족도 평가결과 응답자의 88.2%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여 호응도가 높다. 또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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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체육진흥협의회 출범식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5조 및 「순천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체육진흥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 자문기구로 순천시장, 순천시체육회장이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분야 관계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 출범식은 14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3년 체육산업 및 시설운영 등에 관한 시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협의회 위원인 A 교수는 “시 체육발전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유익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주변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체육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 조언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올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들을 개최하는 의미에 대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순천이 지향하는 미래 도시의 모델을 창조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전기로 삼고자 한다”라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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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현대건설, 상생발전 공동 협력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미래 농어업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방안 모색,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의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이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이 미래 시대를 위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농어업 기술 교류와 사업 다변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농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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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기초반(8기) 교육 개강광양시는 지난 15일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기초반(8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집 계획은 당초 30명이었으나 모집 결과 49명이 지원했으며, 농식품 가공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아 신청자 전원을 교육생으로 선정해 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초반(8기) 교육은 농업인교육관에서 3월 8일까지 주 1회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 동안 ▲식품 소비트렌드 ▲원료 가공 기술 ▲포장디자인 ▲식품표시 및 가격결정 등을 배우게 된다. 기초반 수료자에게는 심화반(가공실습 교육)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반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한 후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여 제품을 직접 생산·판매할 수 있다. 심화 과정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센터 가공 기기를 활용한 가공 실습(캔디류, 과자류, 액상차 등) 6회와 교육생 가공 희망 제품 컨설팅 및 가공 실습 2회를 추가로 진행해 가공 실전 능력을 극대화하고 교육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상균 농산물마케팅과장은 “농식품 가공 기초 교육이 가공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광양시 농산물마케팅과 농식품가공팀(061-797-33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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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만원 쓰면 500만원 황금매화 준다고?광양시가 4년 만에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기 위한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를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내달 10일부터 열흘간 펼쳐질 광양매화축제에서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LF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8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개막 전날인 9일부터 폐막 이튿날인 20일까지며,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위원회는 축제장 2개, 광양시청 1개, 읍면동사무소 12개 등 관내 곳곳에 총 15개의 응모함을 설치해 이벤트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경품은 전라남도와 그 외 관광객으로 구분해 1등(2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황금매화, 2등(2명)에게 300만원 상당 황금매화, 3등(14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아이패드 등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오는 3월 23일 진행할 예정으로 당첨자에게는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고 통화가 불발되면 즉시 재선정한다. 한편, 광양시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개별관광객에게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축제이벤트와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할인 이벤트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cksgh0924@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전 국민의 기대 속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만끽하고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와 함께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에서 느긋하게 머물며 황금 매화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1석 3조의 광양 봄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축제이벤트가 체류 여행객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