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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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 전문 해설사 양성담양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의 가치를 알리는 전문 해설사를 양성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담양 대나무밭이 등재된 이후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자 담양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농업유산지역 주민 등 26명이 참여해 지난 1월 2일부터 주 8시간씩 13회 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대한 가치와 대나무밭의 생태와 문화, 해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교육으로 해설 역량을 높였다. 교육 참가자는 “앞으로 관광객에게 깊이 있는 정보로 담양 대나무밭의 가치를 알리겠다”며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대나무밭의 보전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대나무밭농업유산 해설 요청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061-380-0193)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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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미래 ‘과학치안’ 주춧돌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과학기술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위한 자문기구인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과학치안 자문단’을 구성, 지난 15일 첫 회의를 열어 미래 과학치안의 주춧돌을 세울 것을 다짐했다. 자문단은 과학기술과 치안행정에 전문성을 갖춘 전남․광주 지역 6개 대학, 전남도, 전남경찰청,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속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책을 고도화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하도록 조언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치안 연구개발(R&D) 사업 공모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치안의 주요 의제인 과학치안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며 “자문단 위원이 전남 과학치안의 올바른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근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치안 자문단 구성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전남경찰청과 함께 과학치안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실 이동규 총경의 ‘자치경찰제 시행과 과학치안의 필요성’, (재)과학치안진흥센터 이남우 팀장의 ‘과학치안 연구개발 및 과학치안진흥센터 소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서명준 경정의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과학치안 기본계획’ 발표와 참석자 토론이 진행됐다. 자문단 위원들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는 치안 활동을 위해서는 치안 행정 전반에 과학기술 도입이 필요하며, 도민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소에서도 과학치안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과학치안 자문단 회의를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과학치안 과제 발굴,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과학치안 연구개발사업 공모 참여 등 세부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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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춘창고’ 신규 입점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창업 1번지 ‘청춘창고’의 일원이 될 신규 입점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음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갖고 창업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57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2월 오래된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내일러 등 순천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청년창업의 1번지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순천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오는 4월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먼저 찾는 청춘창고를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열정으로 함께 채워나갈 예비 청년 사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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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수련관, 1학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 1학기 문화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 배양과 지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취미활동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4개 분야(4차 산업, 예술, 음악, 체육), 11개 강좌(로봇교육, 드론, 창의력보드게임 A/B반, 3D펜 A/B반, 만화&캐리커쳐, 초등연극, 난타, 우쿨렐레, 체형교정운동)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순천시평생교육포털(http://lms.schc.go.kr)에서 할 수 있고, 정원의 60%가 모집되면 강좌가 개설된다. 청소년 수강료는 무료이나 성인의 경우 4만원(월 1만원)의 수강료를 수강 신청한 날의 다음날 18시까지 납부해야 등록이 완료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관(061-749-3385, 660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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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초등학교 입학생에 입학지원금 등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첫 입학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복지지원 혜택을 추진한다. 먼저, 새 학기를 맞아 입학일 기준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특수학교 최초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학부모나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3월 말부터 학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확인 후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 10만 원이 즉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조례를 개정해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것으로, 각 학교에서 휴대폰을 보유하지 않은 신입생 중 희망자를 수요조사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안심알리미 키즈폰 단말기가 무료 지급되고, 통신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입학지원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안심알리미 서비스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등하교시킬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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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한다 ! 노인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참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참여자 모두 함께 “나는 일한다”를 외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축하공연을 1부로 마치고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2부로 실시하여 일자리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활기차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올해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3,67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이행하고자 군비 28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하여 3개 민간수행기관에서 24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이 날 공영민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임을 재차 당부하면서,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개발에 힘써 일자리를 원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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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 착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 공사를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만 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녹지, 공원 주차장, 도로 등 시설을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약 20만㎡의 복합물류 부지를 추가 조성해 배후단지 내 기업이 추가 입주하는 복합 산업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YGPA는 또 배후단지 추가 조성사업인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오는 6월 착수해 배후단지 용지난을 해결할 계획이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공사를 초석으로 삼아 배후단지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첫 번째 공사인 만큼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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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연 960시간까지 확대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아이 함께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연 이용 시간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돌봄서비스 유형에는 ▲영아 종일제 ▲시간제 ▲질병 감염 아동 특별지원 서비스 등이 있으며, 가정의 특성과 아동 발달을 전문적으로 교육 받은 아이돌보미가 파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가는 등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부지원금을 신청한 후, (사)순천YWCA(061-744-7990)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올 하반기부터 아이가 병원 입원 시 병원 내에서도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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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장관 순천 방문...경전선 도심 우회 방안 찾겠다순천 도심을 관통해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장 방문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취임초부터 경전선 도심 통과는 도시 발전을 저해한다며 기본계획안 변경을 강력히 주장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의 순천 방문을 꾸준히 요청해 왔으며, 순천시민들은 결집된 행동으로 경전선 우회를 주장해 왔다. 16일 원희룡 장관이 순천을 방문하며, 전문가들조차 불가능하다고 내비쳤던 경전선 우회 노선 반영 요구에 대해 순천시는 정부 차원에서 우회 노선 변경 방법을 찾아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날 원 장관은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는 남정건널목 현장을 찾았고, 현장에는 원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고 경전선 우회를 바라는 순천시민 200여 명이 운집했다. 현장에서 노 시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불행한 일은 막아서 순천시가 제안한 안 중에 가장 합리적이고 합당한 방법으로 결정해 주셨으면 한다”며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철도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한 번 더 검토해 주셨으면 한다”고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 의견을 재차 피력했다. 원희룡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경전선 도심 통과에 대해 순천시민의 의견을 잘 듣고 오라고 하셨다”라며 정부가 경전선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원 장관은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반대에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으로부터 새 정부 출범 때부터 얘기를 들어와 전면적인 검토를 하게 되었다. 순천 도심은 우회하되 다른 지자체와 연관된 사업이라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겠다. 순천시민의 염원대로 도심을 우회하는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또, “기존 사업 예산이 다 잡혀 있는데 우회를 하게 되면 최소 1천억원 넘는 돈이 더 들어가게 된다”면서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예산도 국가에서 책임을 지겠다. 돌아가서 대통령님께 보고를 잘 드리겠다”고 말해 그동안 순천시민의 체증처럼 남아 있던 경전선 문제에 시원한 대답을 내놨다. 한편, 경전선 도심 통과를 반대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은 “여태껏 희망이 없었다. 안 되는거 아니냐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원희룡 장관님이 오셔서 긍정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경전선 도심 우회 결정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이어 “역시 박력있는 노관규 시장과 순천시민이 밀고 나가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를 반대하는 순천시의 행보에 순천시민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결단력과 뚝심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순천시민의 힘이 모여 ‘경전선 도심 통과’문제를 ‘경전선 도심 우회’라는 전향적인 해결의 마지막 고리를 엮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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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원희룡 장관‘경전선 도심 우회 ’발표 환영!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순천을 방문해 ‘경전선 도심 우회’를 발표한 것에 대해 열렬하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순천을 방문한 원희룡 장관이 ‘경전선 도심 우회’를 발표하면서 순천시민의 우려가 해소되었다”며 “시민 의견이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전선 도심 우회 발표에 대해 “순천시와 순천시민들께서 노력해온 위대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오늘 원 장관이 순천에서 경전선 도심 우회를 발표하기 전, 소 의원은 원 장관을 직접 만나 경전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순천시민 의견이 적극 수용되는 방안 등에 대해 깊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은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는 것에 대해 순천시민들께서 우려가 크시다”는 점을 원 장관에게 다시 한번 강력히 전달하고, 아울러 “향후 도심 우회 관련 설계 및 사업 진행시 계속적으로 순천시민들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 기존의 도심통과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예산에 대해서는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예타 면제로 신속 처리할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적극적인 예산 확보도 주문했다. 이에 원 장관은 “앞으로도 시민들 의견 수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후 절차에서 시민들의 의견청취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같은 의견”인 점을 확인했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전했다. 또 원 장관이, “추가 예산 등은 기재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야 하는 과제가 있다”는 점을 밝혔고, 소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순천시와 협조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 의원은 올해 예산 국회 증액단계에서도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산업집적지) 예산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보하는 등 국회에서 기재부를 상대로 힘겹게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한편, 소 의원은 “4월 1일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참석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제안하며, 국가적‧국제적 행사인 순천만정원박람회가 대통령 참석으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원 장관은 “정원박람회 전야제나 개막식에 참석하실 수 있다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적극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