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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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천 선거구 해룡면 포함 단독 '갑·을' 선거구 분구... 소병철 의원 "적극 환영" !!▲2023. 04. 11.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 (사진제공 = 소병철 의원실)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오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 이하 선거구 획정위)가 전남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하는 내용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자, 순천시가 선거구인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소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순천의 기형적인 선거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당선 이후 1호 법안으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할 만큼 의정 활동 내내 선거구 정상화를 최우선 숙원 과제로 삼아 왔다. 이에 소 의원은 "오늘의 성과는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나의 시의 일부를 분할해서는 안된다'라는 공직선거법의 기본원칙과 선거구 '지역대표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 달라고 일관적으로 호소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민주당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며 선거구 획정위의 순천시 분구안이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선거구 획정위의 선거구 분구 의견은 인구 약 28만의 '전남 제1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것으로 순천시민의 염원이 이끌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힘을 합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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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율촌․해룡산단내 .... "여인우대표" .... 해룡면에 연말 후원 물품 기부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율촌․해룡산단내 (주)이노테크 대표( 여인우)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와 김장 김치를 해룡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2일과 23일, 혼자 사는 장애인 및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 관리 및 화재 예방을 독려하며,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여인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허국진 해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이은 기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해룡면 지역 사랑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해룡면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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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 전문가 심화과정 시작 !!(광주전남기자협의회뉴스=이백형기자)2023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이 27일 전남대학교 여수 산학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은 27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12시간으로 여수시민과 환경강사 13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교육 추진으로 만들어진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가 업무협약을 통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으로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는 “국내외 기후보호 환경정책 동향과 탄소중립실천 활동교육을 위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에게 다양한 각도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수시를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시의원과 공무원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 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환경강사 심화과정으로 얻은 결과가 도책, 시책으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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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 "밀실추진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21일 오후2시 "법률사무소 「순천」 손훈모 대표변호사는 순천시 연향동 대주피오레아파트정문에서 연향뜰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훈모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초여름부터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과정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촉구했고, 밀실추진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계절이 두 번 바뀐 지금까지 피켓 시위 등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외롭게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훈모 변호사는 “제가 맨 먼저 나섰던 것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겠다는 양심이었다”라며, “특히 시민들의 의사를 묻지 않은 절차적 문제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손훈모 변호사는 최근 순천시의회를 비롯 지역사회에서 순천시의 일방적 결정에 우려를 표출하는 것에 대해 “정파를 떠나 순천시의 졸속ㆍ밀실ㆍ독단 행정에 대한 비판과 문제 제기의 대열에 용기를 내어 동참해 주신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손훈모 변호사는 “만약 순천시가 예고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결정 고시를 강행할 경우 뜻을 같이하는 순천시민들과 함께 집단 행정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손훈모 변호사는 순천시에 “순천의 백년지대계가 걸린 쓰레기처리장 설치 문제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손 변호사는 “김대중 대통령은 13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으로 박정희 정권이 중단시킨 지방자치를 부활시켰다”면서,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7월 30일 「주민투표법」과 「주민투표조례」가 시행에 들어갔지만, 순천을 포함한 우리 전남지역에서는 단 한 차례의 주민투표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손훈모 변호사는 “순천시의 미래와 운명을 시민들과 함께 결정하고, 공명정대하게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본질이자 첫 출발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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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정원박람회 흥행, 막바지 가을 손님 몰린 주말 900만 넘어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7일 목표 관람객 수 800만 명을 달성한 데 다시 15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끌어모은 것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조직위는 22일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900만 번째 관람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그리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자리했다. 90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오전 10시 33분경 남문으로 입장한 방경화 씨 가족이었다. 현재 대구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방 씨는 남편과 함께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차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11시 30분경 진행된 축하행사에서 방 씨 부부는“2-3년 전 연애 시절에 오고 박람회 행사 중에는 처음 방문인데 이렇게 멋진 정원의 9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방 씨 가족에게 순천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쉴랑게 숙박권을 전달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신근 후원회장이 후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억지로 오라고 해도 900만 명이 올 수 없는데 서울 인구가 통째로 다녀가신 셈이다. 정원박람회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드리고, 오늘 특히 광주와 대구 영호남 사돈끼리 정원박람회 오셔서 9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셨다. 축하드린다.” 함께한 정병회 의장 또한 “새로운 신화를 이뤄낸 날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가족 여러분 축하드린다. 순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쓰신 노관규 시장님과 우리 공무원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를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214일 간의 긴 박람회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폐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억만송이 국화로 가득 채워진 국가정원,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넘실대는 도심 속 경관정원, 은빛 갈대와 겨울철 진객 흑두루미가 월동하는 순천만습지 등을 보려는 관람객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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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부직업전문학교 .... “사랑의 빵나눔” 봉사 선행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20일 동부직업전문학교(교장 임종대)는 50인분의 수제빵을 직접 만들어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복확산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있는 순천반찬나눔봉사대에 기부실천한 선행 소식이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동부직업전문학교 이사장(한재현)이하 임직원, 교육원생들은 “정성껏 만든빵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사화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반찬나눔봉사대(회장 이정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준 동부직업전문학교 이사장(한재현)이하 임직원,교육원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사랑의 빵을 복지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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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학 행정직 소통 .... 첫 어울림 한마당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전남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회장 정병영.옥과고)은 전남사학행정직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어울려 소통하는 “첫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10월 27일(금) 전남과학대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정병영 협의회장은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남사립학교 행정직 어울림 한마당은“김대중 교육감”이 사학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예산 등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하여,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사학법인, 행정실장협, 신임직원), 행정직과 화합의 시간(전남교육 비전탑을 쌓아라, 볼링대항전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일선 행정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 함’을 전한다. 이날 행사는 회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대중 교육감, 권재홍 전남사학법인회장, 박종원 전남도교육위원 위원 축사로 진행 된다. 정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남 전체 86개 학교가 역사상 처음으로 모인 중요한 자리에 서로 어울려 우정과 신뢰를 쌓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지원 해준 정책국장님, 정책기획과장님, 사학정책팀장님, 협의회 TF위원분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는 전남사학 58개 법인 산하 86개 학교 350명 직원이 참여하여 4개팀(서부, 중부, 남부, 중부) 8개종목을 대결하여 최강자를 가린다. 이날 전남교육 비전탑을 쌓아라 등 권역별 친선 체육 경기 뿐만 아니라 전남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 및 목포영화중 학생밴드부(시나브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우암의료재단(우암병원)이 사무직 만성질병관리에 의료봉사를 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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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노인복지관 .... 순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 후원 "생신"잔치 진행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순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 후원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10월의 생일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생신을 축하하며 장수를 기원함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 11명이 참석하여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였다. 순천시재양군인회 여성회 장명엽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신잔치를 통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주암댐노인복지관 관장 문응연은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후원해주신 순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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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 생활임금 조례 조속한 이행 제안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은 지난 13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 이행을 제안했다.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는 순천시에서 일하는 근로자 등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여,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순천시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 이후 만 5년이 지났고, 매년 의회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생활임금 조례 미이행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기준도 정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으로 최저생활을 한다면 과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순천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반문하며, 물가 상승률과 근로자의 생계비 및 유사근로자의 임금 등을 반영한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미희 의원은 순천시의 생활임금 대상자들이 자랑스러운 순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생활임금 조례의 조속한 이행을 제안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 자유발언 전문 ◀ 안녕하십니까? 진보당 소속, 왕조1동 지역구 출신 최미희 순천시의원입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위해 애쓰시는 노관규시장님과 순천시민을 위해 수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 정병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의원은 2022년 시정질문에서 순천시장에게 생활임금 조례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존경하는 노관규시장님은 답변에서 시의 재정 여건상 어려움은 있지만 2023년에는 생활임금 조례 이행을 위한 순천시 계획을 세워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사업을 정리하고 2024년 사업을 준비하는 10월이 되었음에도 생활임금 조례 이행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지 않아서 자유발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노동하기 좋은 순천시, 시민이 행복한 순천시, 일류 순천을 위해 생활임금 조례가 조속히 이행되기를 바라며 자유 발언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3월 26일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순천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와 출자,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업체 및 업체 근로자 2,768명 중 2023년 정부가 정한 최저시급 9,620원 또는 언저리의 급여를 받는 대상자 1,621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1,621명의 근로자들은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1,243명을 포함해 로컬푸드, 문화재단, 가든마켓,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야영장 운영관리, 보훈복지회관, 콜센터, 무료급식 경로식당, 풀뿌리교육협력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CCTV 관제센터, 교통관제 센터,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 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안전과 복지,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에서는 ‘순천시에서 일하는 근로자 등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여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으로는 생활 할 수 없어서 물가 상승률, 근로자의 생계비 및 유사 근로자의 임금, 생활임금 결정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거비, 교통비 등을 반영해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라고 했습니다. 전국에서는 185개의 지자체가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였고 전남에서는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전남도, 여수시, 목포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등이 3년에서 9년째 생활임금을 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활임금의 수준도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시급인 9,620원을 기준으로 전남도청 1만1천4백45원. 여수시 1만3백80원, 목포시 1만3백40원, 나주시 1만 2백원, 해남군 1만1천4백45원, 영암군 1만100원입니다. 순천시는 생활임금 조례 제정 만5년이 지났습니다. 매년 의회 행정사무 감사 때마다 생활임금 조례 미이행 지적을 받았음에도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기준도 정하지 않았고 해마다 보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발판으로 삼아 국가정원을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 탁월한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정부의 선순환투자가 이루어져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거라 발표하였습니다. 순천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28만 순천시민 모두가 원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순천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으로 최저생활을 한다면 과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순천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노동하기 좋은 순천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순천시, 일류 순천을 지향하는 순천시를 위해 조속히 생활임금 조례를 이행해 주십시오. 2024년에는 순천시의 생활임금 대상자들이 최저임금으로 최저생활을하는 근로자들이 아니라 자랑스런 순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주길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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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반찬나눔봉사대 .... 후원기업에 감사패 전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14일 순천반찬나눔봉사대(회장 이정관)는 2021년부터 매달 물품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주)이노테크 여인우대표에게 봉사대회원들의 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순천반찬나눔봉사대는 "행복확산 이웃사랑 나눔실천" 봉사란 슬로건으로 지역내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월1회 7종류의 반찬을 (1인기준 15일분량) 회원들의 작은 손길을 모아 시장도 보고 반찬을 직접 정성껏 만들어 후원을하고 있는 작은거인들이 모인 봉사단체다. 후원기업인 (주)이노테크 여인우 대표는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감사패를 받고 보니 부끄럽고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물질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나눔실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