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진보당 .... 연향들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소각장)』 시민소통이 우선 .... 순천시의 일방적 추진 NO, 대시민 공개토론회 제안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0일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은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향들 대시민 공개토론회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내용은 순천시가 지난23년6월22일『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최적 후보지“연향들 일원”으로 선정』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 일원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순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2021. 7. 6)으로2030년1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순천시는2029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하며22년12월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6월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로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연향들 일원을 순천시 차세대 공공 자원화 시설 최적 후보지로 통보받아 올해12월 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순천시“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은경기도 하남시의 유니온파크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진일보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쓰레기 처리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공원,문화시설 등 융·복합시설을 설치하겠다.“라며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추진배경,추진경과,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 것입니다. 최적 후보지가연향들일원으로 발표된 후 인근 해룡면 마산마을,연향3지구,오천지구 주민들께서는 순천시의 일방적 추진에 크게 분노하고 계십니다. 10년 만에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시민에게 돌아오는 것이 소각장이고 불통이냐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도로를 막아도 차가 밀려도 밤낮으로 들려오는 확성기 소음에도 참았는데 이제는 소각장이냐 라고 울분을 터트리십니다. 마치 군사작전 펼치듯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연향들 최적 후보지 결정을 더 이상 밀어붙이지 말고 선정위원회 구성 및 입지선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인근 주민건강과 생활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십니다. 적잖은 예산을 들여 설치 운영되고 있는 주암 자원순환 센터 건설 후 운영 미숙으로 발생한 화재에 따른 불안정성 우려 등 실추된 순천시 청소행정에 대한 신뢰는어떻게 할 것인지? 현재 운영하는 주암 자원순환센터의 시설보강을 통해 행·재정적 부담을 줄이고주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순천시의 쓰레기 처리 문제의 대안을 찾을 수는 없는것인지?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또 순천시의 일방적 추진으로 발생한 주민 반대의견을 마치 반대를 위한 반대 또는 집단 이기주의,님비현상의 사익 추구로 매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코벨트의 완성도 중요하지만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 갯벌과국가정원인근에 쓰레기 소각장 설치가 적절한지 등등 주민들의 합리적 문제 제기에순천시가 성의있게 화답하고 성실하게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는 주권자로서 너무나 합리적 주장이고 정당한 요구이며 당연한 권리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순천시는 선정 발표된 연향들 후보지가 곧 최종적 입지 결정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12월 최종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적법한 절차를 통해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할 뿐 주민들의 합리적 문제 제기와 정당한요구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순천시 어딘가에는 어떠한방식으로든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은 필요합니다.여러 입지가논의될 수 있고 다양한 처리방식이 제안될 수 있습니다. 24개 읍면동 순천 전역이 처리시설의 입지 후보지가 될 수 있으며 소각방식을 포함한 저온 열분해 유화방식,전처리방식 등 다양한 제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순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일단 멈춥시다. 책임 있는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주권자인 시민이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다투는모습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지 말고 함께 나서 지혜를 모아갑시다. 순천시민의 사랑과 지지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진보당은 그 책임과 역할을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하나,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고 시민들과의 대화에나서주십시오 하나,순천시,책임 있는 각 정당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는 대시민 공개토론회에 함께해주십시오 순천시 청소행정을 통해 수집된 쓰레기 자원의 처리장소 및 방식은 당연하게 그 자원의 주인인 순천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순천시민의 뜻대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직접민주주의의 꽃을 순천에서 피워야하고 주권자인 순천시민의 뜻대로 정치가 가능하는 직접 정치의 시대를 순천에서 열어가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K-water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신나는예술여행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국악실내악단 국악 앙상블 주관으로 ‘청춘 열정 배달부’ 공연을 진행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예술 향유 전달과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국악 작품을 연구하기 위해설립된 국앙 앙상블에서 판소리,민요 메들리, 젊은 청춘 악사들의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을 관람하신 김근아(가명) 어르신께서는 “이웃들과 함께 신나는 국악 공연을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주암댐노인복지관 문응연 관장은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신 국악앙상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사진 순천시의회 제공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발의한 「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 조례안은 시민의 고충민원처리와 관련된 조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시민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상황 보고 및 공표에 대한 예외 규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상위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는 내용을 개정한 것이다. 장경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공식 기자회견으로 개막 신호탄 !!(기동취재부=이백형기자)10월 11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기자회견을 열고 남도영화제 개최 의의, 영화제 특징과 방향, 개막작 및 전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첫 시즌을 맞아 ‘남도 Everything’이란 슬로건을 내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어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첫 시즌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를 소개하며 “정원에 종합예술인 영화를 더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일류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라면서 “개막식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가을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인들뿐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은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준비했으며, 영화제 기간뿐 아니라 영화제를 준비하는 전 기간에 걸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협력사업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200만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첫 시즌 개막작은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1세대 할머니 조경가 정영선에 관한 작품으로, 한국의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공공 조경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이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소망을 땅에 써내려간 이야기다. 이 밖에도 ‘김승옥, 안개, 무진’이라는 특별기획도 준비됐다. 남도영화제 시즌1이 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 상영과 김승옥 작가와의 필담, 가수 정훈희의 영화 <안개> 주제곡 가창, KBS 33기 성우 전승화의 <무진기행> 낭독 공연으로 구성된다.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어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될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5개국 97편 내외의 영화가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상영된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도영화제 공식 누리집 (ndff.kr) 또는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061-727-2272)로 문의하면 된다.
-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한기섭 의원, 정치헌금 수수의혹 언론보도 반박 기자회견 !!(광주전남기자협의회뉴스=이백형기자)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과, 한기섭 의원이 정치헌금 수수의혹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반박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보성군의회에 소속한 두 의원은 18일 보성군의회 의원협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 사건은 진실을 부정하고 언론을 호도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우며 악의적이고 불순한 보도 내용은 조목조목 따져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해당 언론사와 태인코퍼레이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태인코퍼레이션에 새로 취임했다는 대표이사가 작년 5월 지방 선거운동 기간에 보성군의회 현역의원에게 현금을 전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면서 붉어졌다. 임용민 의장은 “태인코퍼레이션이 벌교읍 소재에 폐기물 매립장 건설 추진을 위해 수차례 방문하여 매립장 건설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주문해왔지만 보성군의회는 일관되게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매립장의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 보성군의회는 2020년 10월 폐기물 매립장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2020년 12월에 열린 제272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보성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폐기물 매립장의 입지 기준을 한층 강화하였던 사실이 있다. 이후에도 반대추진위원회와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해 왔기에 이번 의혹이 신빙성이 없다는 지역 여론이 많았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 자리한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의회 의원이기 이전에 30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해왔는데 이렇게 경솔한 일을 저지르겠냐”면서 “이번 의혹이 하루 빨리 정리되어 무성한 소문과 억측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태인코퍼레이션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수신인이 보성군의회 두 분 의원 외에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론보도에는 보성군의회 두 의원만 지칭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특정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임용민 의장은 “확실하진 않지만 20~30명에 해당하는 수신인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심지어 이번 의혹 기사를 낸 일등방송의 기자도 사전 취재 자리에서 특정인을 언급하며 다른 수신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보성군의회의 두 의원만 특정하여 정치헌금을 받았다고 기사화했다”면서 “일등방송이 의도적으로 누군가와 사전공모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배포하였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도 벌교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에 대한 입장은 확고하다며 재차 반대 의지를 밝혔다. ▶ 반박 기자회견문◀ <보성군의회 현역의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 보도 관련> 안녕하십니까 보성군의회의장 임용민입니다. 보성군의회의원 한기섭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성군 발전과 홍보에 주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참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희는 지난 11일 자로 일등방송이 보도한 ‘보성군의회 현역의원의 정치헌금 수수 의혹’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하며,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기사 내용을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언론이 보도한 의혹은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무맹랑한 내용이지만, 이번 기사로 인하여 저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보성군민과 지지자 분들이 받으실 의문과 상처를 생각하면 정신적 고통으로 한시도 잠을 이룰수가없어 분명한 입장을 취하겠습니다. 먼저, 태인코퍼레이션은 벌교읍 소재에 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수차례 방문하여 매립장 건설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요청해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와 우리 의회는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매립장의 건설에 전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고, 보도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2020년 12월, 보성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반대성명을 발표하는 등 폐기물 매립장의 입지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반대추진위원회와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21일, 8월 28일 태인코퍼레이션에 새로 취임했다는 대표이사가 작년 6월, 지방 선거자금으로 B의원은 현금 500만원, C의원은 천만원인지 일억원인지 알 수 없는 금액을 벌교읍민 A씨를 통하여 전달하였다는 내용을 확인차 서면으로 회신해달라는 내용증명서를 보내왔습니다. 어떻게 등기로 발송된 내용을 일등방송에서는 알고 두 의원에게 취재를 하였는지 의심스럽고 이는 사전에 공모하여 의도적으로 언론에 의혹이라는 기사로 배포하였다고 확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벌교읍민 A씨도 현재 대단히 불쾌하고 참담해 하는 입장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신임 대표이사가 근거없는 정보를 가지고 뻔한 답변을 요구하였지만 대응할 가치가 없었기에 긴 소리 하지 않고‘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사실관계 파악은 소홀히 한 채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제목으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며 당사자는 물론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보성군민에게까지 큰 상처를 안겨준 박새빛 대표와 해당 언론사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것입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B, C의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 이라는 내용으로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저와 한기섭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기사를 SNS(카카오톡)로 퍼트리는 등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은것처럼 여론몰이를 하였습니다. 이는 저희는 물론 보성군민과 보성군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기에 오늘 오전 "보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 기자회견 자리에 섰습니다. 보성군민과 지지자분들을 대표하여 보성군의회는 불쾌감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며,이에 관련한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된 일들의 비리를 철저하게 발본색원할 것입니다.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정보의 진실유무과 관련없이 이번 사건의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저 임용민 한기섭의원이 군민의 대변자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 벌교 지정 폐기물 매립장은 결단코 허가가 나갈 수 없음을 태인코퍼레이션 대표 박새빛과 사전공모의혹이 있는 언론사에게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보성군의회는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롭고 당당하게 군민편에서 일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9 월 18일 보성군의회의장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원 한기섭
-
전라남도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 유도와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대연 원장님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김대연 원장님은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직원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은 마산의료원 김진평 원장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정용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을 지목해 친환경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
울부짖는 농민회...고물가 속 농민 어려움가중....농업예산 확대요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앞. 순천시 농민회 등 지역 농민 1000여명이 2차선 도로를 막고 순천시를 상대로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농민회 등은 “생태 도시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등공신이 농업과 농촌, 농민인데도 오히려 농민들은 도·농 통합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도심권은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도 해마다 교체하는데 농촌은 농로와 수로가 파손돼도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분노마져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농민들은 “농자재값 폭등과 유류비 인상,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처럼 농업예산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국가정원 박람회로 쓰여져 실질적인 농업민생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농민들은 “정원 박람회로 쓰여진 농업 민생 예산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들의 기여도를 반영해 순천시 예산 15%를 농업 예산으로 편성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농로, 용배수로, 소하천 등 영농생활의 기본인 농업기반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농축산물 가격 하락시 품목별로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고령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농민 수당의 현실화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오동식 순천시 농민회장은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으로 농민 수당을 확대 지급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 연령과 금액도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오 농민회장은 “배, 복숭아, 사과, 감, 매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들의 피해 대책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농민 대표 등은 이같은 요청 사항 건의서를 이기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전달하고 집회 2시간만에 자진 해산했다.
-
순천 연향파출소 “자율방범대 합동 특별 순찰” 운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최근 연이는 흉악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자율방범대 합동 특별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는 주택가나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순찰했는데, 이번특별순찰은 인파가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연향파출소(소장 하민수)는 지난 18일 연향자율방범 대원 12명과 함께 패션의 거리, 국민은행 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하민수 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흉기난동 범죄 불안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前기업대표와 유착의혹으로 "불법 압수수색"을 강행한..... 보성경찰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지난 6일 보성경찰서 지능팀은 수사관과 순찰차 등 경찰관 약15명을 동원하여 "보성군 벌교읍 관내 새꼬막 생산업체인 B업체"를 표적으로 불법을 자행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압수수색은 보성경찰서 지능팀장(경위 양ㅇㅇ)의 진두지휘 아래 아침7시40분경 압수수색을 자행 했지만 당시 해당 업체 거의 모든 직원들은 휴가 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무실 출입문을 강제로 열겠다는 경찰의 권력에 어쩔 수 없이 휴가중임에도 직원들이 출근을 하였다고 한다. 이날 압수수색은 B업체의 회사공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3월31일 B업체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고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을 받지 못한 前대표이사( 서ㅇㅇ)가 회사 내부자료를 이용하여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시기의 법인자금을 이사가 "횡령하고 보조금 사업 관련하여 잘못 집행했다는 등의 내부고발 형식을" 빌려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이처럼 보성경찰은 "과하다 할 정도의 많은 형사를 동원하여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보성경찰의 이날 압수수색 배경에는 엄청난 의혹들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압수수색은 강제집행이기 때문에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개인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필요한 증거자료만 외과적 수술 형식으로 압수를 해야한다. 하지만 압수수색영장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풀리지 않는 의혹 뿐이다. 압수수색을 할 당시 수사책임자인 양ㅇㅇ 경위가 직무상 취득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회사 직원인 고모씨(여)에게 회사내 특정 임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중대한 명예훼손”을 실추 시겼다는 것이다. 또한 수사책임자인 양ㅇㅇ 경위는 회사의 공장동 생산책임자인 '고모씨(여)와 총무부장인 '박모씨(여)의 개인 “휴대폰을 압수수색영장 목록에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을 강행하여 압수"한 후 고소를 당한 이사와의 대화한 카톡 내용을 압수했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 회사 직원들은 개인 휴대폰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수사책임자인 양ㅇㅇ경위는 이를 무시하고 강행을 하였으며 "보성경찰서 직원 스스로도 불법으로 압수 한 것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압수목록에서" 누락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B업체는 보성군 관내에서 유일한 제조업체로 정규직, 일용직을 합하여 약30~35명 정도로 꽤 큰 업체이다. 이업체는 지역 어민들의 새꼬막을 매입하여 공장에서 가공 상품으로 만들어 홈쇼핑과 SNS에서 월 4억정도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그런데 보성경찰의 압수수색으로 인하여 홈쇼핑 코드가 막혀 제품을 판매 할수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회사는 1년 동안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어 회사가 파산 위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한다. 압수수색 당일 홈쇼핑 업체가 1년에 한번 공장 QC생산시설 정기점검을 하는 날로 1개월 전부터 약속이 되 있었지만 보성경찰서 양ㅇㅇ경위가 압수수색을 강행하기 위해 QC점검을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G홈쇼핑 업체 직원들을 돌려 보냈다고 전해져 파장은 물거품처럼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해당 업체 직원들이나 주위 시민들은 회사를 살리겠다고 이야기한 보성경찰서 직원의 말에 황당함을 금치 못할 뿐만 아니라 경찰이 이렇게까지 무리한 공권력을 “사유화” 하여 압수수색을 자행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울분을 토하며 말했다. 경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공권력을 남용하여 불법 “압수수색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엄벌에 처해 앞으로 이런 공권력을 이용한 검은 카르텔이 뿌리뽑기를 바란다.
-
28만여명의 순천시민은 알고 있나요! "연향들(뜰)이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로 낙점"된 사실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연향들(하단부) 일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해왔다. 이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투표 1위를 차지한 손훈모변호사는 순천시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밝혔다. 순천시가 포화상태로 접어든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신할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뜰) 일원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 저(손훈모)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합니다.민주주의는 결과 못지않게 결과에 이르게 되는 과정, 즉 절차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순천시의 발표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완전히 생략되었습니다.즉 시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내용들을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공론화 과정조차 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데 대해 절차상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또 낙점된 '연향들' 후보지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인접한데다가,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신도심 핵심 주거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순천시 발전 방향에도 어긋난다고 봅니다.순천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인 이곳은 향후 고급호텔이나 대형병원 등이 입주하도록 하여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입니다.순천시는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연향들 일원을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선정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객관적이고 수긍할 만한 위원들로 구성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또 전문연구기관이 어떤 전문기관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관주도의 행정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따라서 순천시는 모든 정보를 지금이라도 공개하여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어떤 방식(소각 또는 제3의 방식 등)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것인지, 어디에다가 처리시설을 설치할 것인지 등을 논의해야 합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위치를 연향들(뜰)로 선정한 것은 선정위원회가 했다면서, 저의 문제제기를 '정쟁'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이에 저(손훈모)는 순천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기하고 정보공개를 요청합니다. 1. 그 선정위원을 누가,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선정하였는가? 2. 선정된 위원은 누구누구인가, 여기에 시공무원은 누가 참여하였는가? 3. 선정회의를 몇번 열고, 어떤 내용으로 회의를 하였는가? 4.연향뜰로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즉 또다른 후보지는 어디어디였는가, 연향뜰이 다른 후보지들보다 점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5.왕지동매립장과 주암자원순환센터에 매립된 쓰레기는 어찌 할것인가? 6.하남시의 시설이 왜 기준이 되었는가? 즉 하남시의 경우에도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는 주변에 악취가 난다고 하고, 지하에서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한들 쓰레기 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애기하는데, 굳이 노시장이 공들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주거지역 인근인 연향들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 7.지하화함에 따른 건축소요비용이 1조원을 훨씬 넘다고 하는데, 그 재원은 어찌 마련할것인가? 8.위 결정에 공청회 등 시민들의 참여가 생략된 이유는 무엇인가? 9.선정위원회나 시의 결정에 시민들의 이의제기를 정쟁이라고 한다면, 시의 어떤 행정행위에 대하여도 문제제기를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보이는데, 정쟁이라고 주장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