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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현대건설, 상생발전 공동 협력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미래 농어업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공사와 현대건설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그리드·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방안 모색,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한국형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건설의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이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이 미래 시대를 위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농어업 기술 교류와 사업 다변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농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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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송 탄소중립 “무공해차 총 990대 191억 원” 지원광양시는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총 990대로, ▲전기승용(초소형포함) 500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포함) 200대 ▲전기버스 12대 ▲전기이륜차 80대 ▲전기굴착기 10대 ▲수소전기차 188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530만 원, 전기화물(소형) 2050만 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고 수소차는 넥쏘(현대) 차량으로 34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지(무공해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관내 법인·기업이다. 전기차는 개인 1대, 법인·기업 1대, 수소차는 개인 1대, 법인·기업 3대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과 기후환경팀(061-797-2793, 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기차・수소차 구매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자동차로 대체함으로써 저렴한 유지비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까지 2087대 전기차(승용 1298대, 화물 456대, 버스 18대, 이륜차 186대, 수소전기차 129대) 보급했고 322억 원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률에 맞춰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공용 완속충전기 219대 281백만 원을 지원했고 현재 공용·부분공용 충전기 484기(급속 63기, 완속 421기)를 운영 중이며, 공용충전기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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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보조사업자 공모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고발센터’는 ▲소비자 권익보호 상담 및 정보제공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당사자 간 합의권고 ▲주부․학생․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합리적인 소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올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에 2개 소비자단체를 선정하고 3~12월까지 총 2천4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단체로 여수시에 설립 근거를 두고 소비자상담센터(1372) 운영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여수시 지역경제과(여수시 시청로 1)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련 부서의 자체심사를 거쳐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권익실현과 피해예방을 위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관심이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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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기초단체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도내 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 시 75개, 82개 군,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시 단위 14위로 작년 17위에서 3단계나 상승해 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 ▲비대면 스마트 영상회의(ZOOM 활용) 개최 ▲공영주차장 다국어 QR코드 안내 서비스 ▲기존 보도블록 재사용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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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제2석유화학부두 준공식 개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1일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1만톤급 2선석) 건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건설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제2석유화학부두는 해양수산부와 YGPA가 사업비를 분담해 총 425억원을 투입,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해 2년6개월 만에 준공됐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제2석유화학부두가 추가 확충됨에 따라 물동량 증대는 물론 광양항의 고질적인 체선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석유화학부두가 준공됨에 따라 YGPA는 화주사 모집 등 ‘23년 부두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화주사 등에서 로딩암 등 상부시설을 설치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부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제2석유화학부두 준공으로 석유화학제품 물동량 증가와 체선율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이라며 “부두 건설에 큰 도움을 주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련기관, 업단체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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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5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국양로지텍(주)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최준호 국양로지텍 대표, 장금상선(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양로지텍은 국적선사인 장금상선이 출자한 물류회사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전략적 유보지에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연간 8만TEU의 물동량 창출과 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글로벌 선사의 종합물류창고 건립으로 광양항이 국제적인 물류 중심기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사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국양로지텍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기업지원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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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너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사진 에너지 조합제공- 탄소중립에너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장면(우측 두번째 박한규 이사장) 오늘날 탄소중립 에너지에 이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경제적인 이익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탄소중립에너지전남도민협동조합(이사장 박한규)은 전남시민사회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태), 심청골짝나라학교(교장 강채구), ㈜태영이엔씨(대표이사 이주환)와 지난 9일 탄소중립에너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탄소중립에너지 실천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시민사회의 참여 확대로 전라남도 교육환경의 탄소중립실천을 추진하고 교육을 통해 세계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내용이다. 도민협동조합 박한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역의 시민사회 및 교육기관과의 연대강화로 전남지역에서 세계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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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2022년 개정판 노동법 교육 실시▲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지역 소상공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2년 노동법 개정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승석)는 28일 오후 전남 콘텐츠 코리아 2층에서 50여 명의 지역 소상공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2년 노동법 개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2년 개정된 노동법, 근로수당 ,근로계약서 작성요령,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및 노무 상담 교육을 질의 응답 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김현욱 주무관, 이정봉 공인 노무사가 강사로 초청돼 2022년 개정된 노동법을 사업주 입장에서 교육을 했다. 이날 류승석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이사들이 참석해 교육에 참석한 지역 소상공인 사업주에게 큰 힘을 북돋아 줬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한 참가자는 “어려운 용어들을 사업주 입장에서 쉽게 해 주셔서 참 알차고 보람된 교육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승석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일상 회복을 되찾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소상공인 경영애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진행 됐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943 정광훈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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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조선․해상풍력 도약 기틀사진 전남도 제공-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조선․해상풍력 도약 기틀 마련 보도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2022년 전국 산단 대개조’ 공모에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이 최종 선정돼 친환경 조선과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배후기지로 육성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선산업과 관련해 산단 주변에 친환경 선박 연구 인프라가 풍부하고,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관련 산단이 모여 있어 산단 간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해상풍력에 대해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풍력산업 기자재생산 배후지역으로서 산업 확장 가능성을 비롯해 업종 다각화, 조선․해상풍력 간 산업인프라 공유 가능 등을 탁월한 점으로 꼽았다. 전남도는 영암 대불국가산단․삼호산단, 해남 화원산단, 목포 삽진산단, 총 4개 산단에 2023년부터 3년간 3천619억 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남 서부권 산단을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조선 및 해상풍력 특화산단으로 고도화한다.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에도 힘쓴다.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 전환을 위해선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제조 기반의 공정혁신과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을 고도화한다. 친환경 조선 및 해상풍력 특화산단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선 중소형 선박 고속 엔진 스마트 수명․진단 관리지원 체계 구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설계 및 생산 특화기술 개발,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문교육센터 구축 등을 추진, 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쾌적하고 안전한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을 위해선 대불산단 재생계획 수립, 산재예방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에너지 절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등 사업으로 산단 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전남도는 서남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2025년까지 생산액 9조 원, 일자리 2만 5천 명, 사업 다각화 기업 70개사, 산업재해 50% 감축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목포시․영암군․해남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관련 혁신기관, 입주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단 대개조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책임 관리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사업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광양만권 산단이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전남의 추가 사업 지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 타당성과 공모 대응 논리를 개발해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남권은 조선산업 관련 생산액이 전남 전체 산단의 5%인데 반해 고용은 25%나 차지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핵심지역”이라며 “지난해부터 글로벌 선박 시장의 회복으로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으로 서남권 핵심 산업인 조선 및 해상풍력이 재도약하는 기반을 확실히 마련, 서남권 지역경제의 심장이 힘차게 다시 뛰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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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락 광양경제청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방문사진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경제청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방문 기념찰영 징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4월 2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의 융복합소재지원센터및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KTR 관계자와 함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기능성화학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기능성화학소재 산업은 자동차, 선박, 전자, 섬유산업 등에 특수 기능성 부자재(염료, 도료, 접착제, 전해액, 계면활성제 등)를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의약품을 비롯한 모든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광양만권은 여수국가화학산업단지가 있어 기능성 화학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8년 9월 세풍산단에 융복합소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020년 5월 해룡산단에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융복합소재지원센터는 산자부, 전남도, 광양시, KTR이 397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으며 연면적 7,510㎡,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 시험·평가장비 12종, 합성시스템 4종을 갖추고 있다. 화학소재를 연구·분석하고 합성반응 장비까지 갖춰 기능성 화학소재의 개발에서 수출 인증까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산업부, 전남도, 순천시, KTR이 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건설했으며 연면적 5,416㎡, 연구동 4층, 고무배합동 2층 규모에 47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첨단 고무소재 연구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KTR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을 첨단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성장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