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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한기섭 의원, 정치헌금 수수의혹 언론보도 반박 기자회견 !!(광주전남기자협의회뉴스=이백형기자)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과, 한기섭 의원이 정치헌금 수수의혹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반박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보성군의회에 소속한 두 의원은 18일 보성군의회 의원협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 사건은 진실을 부정하고 언론을 호도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우며 악의적이고 불순한 보도 내용은 조목조목 따져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해당 언론사와 태인코퍼레이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태인코퍼레이션에 새로 취임했다는 대표이사가 작년 5월 지방 선거운동 기간에 보성군의회 현역의원에게 현금을 전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면서 붉어졌다. 임용민 의장은 “태인코퍼레이션이 벌교읍 소재에 폐기물 매립장 건설 추진을 위해 수차례 방문하여 매립장 건설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주문해왔지만 보성군의회는 일관되게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매립장의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 보성군의회는 2020년 10월 폐기물 매립장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2020년 12월에 열린 제272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보성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폐기물 매립장의 입지 기준을 한층 강화하였던 사실이 있다. 이후에도 반대추진위원회와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해 왔기에 이번 의혹이 신빙성이 없다는 지역 여론이 많았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 자리한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의회 의원이기 이전에 30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해왔는데 이렇게 경솔한 일을 저지르겠냐”면서 “이번 의혹이 하루 빨리 정리되어 무성한 소문과 억측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태인코퍼레이션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수신인이 보성군의회 두 분 의원 외에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론보도에는 보성군의회 두 의원만 지칭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특정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임용민 의장은 “확실하진 않지만 20~30명에 해당하는 수신인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심지어 이번 의혹 기사를 낸 일등방송의 기자도 사전 취재 자리에서 특정인을 언급하며 다른 수신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보성군의회의 두 의원만 특정하여 정치헌금을 받았다고 기사화했다”면서 “일등방송이 의도적으로 누군가와 사전공모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배포하였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도 벌교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에 대한 입장은 확고하다며 재차 반대 의지를 밝혔다. ▶ 반박 기자회견문◀ <보성군의회 현역의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 보도 관련> 안녕하십니까 보성군의회의장 임용민입니다. 보성군의회의원 한기섭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성군 발전과 홍보에 주력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참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희는 지난 11일 자로 일등방송이 보도한 ‘보성군의회 현역의원의 정치헌금 수수 의혹’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하며,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기사 내용을 바로잡고자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언론이 보도한 의혹은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무맹랑한 내용이지만, 이번 기사로 인하여 저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보성군민과 지지자 분들이 받으실 의문과 상처를 생각하면 정신적 고통으로 한시도 잠을 이룰수가없어 분명한 입장을 취하겠습니다. 먼저, 태인코퍼레이션은 벌교읍 소재에 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수차례 방문하여 매립장 건설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요청해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와 우리 의회는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매립장의 건설에 전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고, 보도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2020년 12월, 보성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반대성명을 발표하는 등 폐기물 매립장의 입지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반대추진위원회와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21일, 8월 28일 태인코퍼레이션에 새로 취임했다는 대표이사가 작년 6월, 지방 선거자금으로 B의원은 현금 500만원, C의원은 천만원인지 일억원인지 알 수 없는 금액을 벌교읍민 A씨를 통하여 전달하였다는 내용을 확인차 서면으로 회신해달라는 내용증명서를 보내왔습니다. 어떻게 등기로 발송된 내용을 일등방송에서는 알고 두 의원에게 취재를 하였는지 의심스럽고 이는 사전에 공모하여 의도적으로 언론에 의혹이라는 기사로 배포하였다고 확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벌교읍민 A씨도 현재 대단히 불쾌하고 참담해 하는 입장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신임 대표이사가 근거없는 정보를 가지고 뻔한 답변을 요구하였지만 대응할 가치가 없었기에 긴 소리 하지 않고‘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사실관계 파악은 소홀히 한 채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제목으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며 당사자는 물론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보성군민에게까지 큰 상처를 안겨준 박새빛 대표와 해당 언론사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것입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B, C의원 정치헌금 수수 의혹’ 이라는 내용으로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저와 한기섭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기사를 SNS(카카오톡)로 퍼트리는 등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은것처럼 여론몰이를 하였습니다. 이는 저희는 물론 보성군민과 보성군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기에 오늘 오전 "보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 기자회견 자리에 섰습니다. 보성군민과 지지자분들을 대표하여 보성군의회는 불쾌감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으며,이에 관련한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된 일들의 비리를 철저하게 발본색원할 것입니다.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정보의 진실유무과 관련없이 이번 사건의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저 임용민 한기섭의원이 군민의 대변자로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 벌교 지정 폐기물 매립장은 결단코 허가가 나갈 수 없음을 태인코퍼레이션 대표 박새빛과 사전공모의혹이 있는 언론사에게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보성군의회는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롭고 당당하게 군민편에서 일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9 월 18일 보성군의회의장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원 한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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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 유도와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대연 원장님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김대연 원장님은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직원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은 마산의료원 김진평 원장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정용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을 지목해 친환경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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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농민회...고물가 속 농민 어려움가중....농업예산 확대요구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1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앞. 순천시 농민회 등 지역 농민 1000여명이 2차선 도로를 막고 순천시를 상대로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농민회 등은 “생태 도시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등공신이 농업과 농촌, 농민인데도 오히려 농민들은 도·농 통합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도심권은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도 해마다 교체하는데 농촌은 농로와 수로가 파손돼도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분노마져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농민들은 “농자재값 폭등과 유류비 인상,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처럼 농업예산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국가정원 박람회로 쓰여져 실질적인 농업민생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농민들은 “정원 박람회로 쓰여진 농업 민생 예산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들의 기여도를 반영해 순천시 예산 15%를 농업 예산으로 편성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농로, 용배수로, 소하천 등 영농생활의 기본인 농업기반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농축산물 가격 하락시 품목별로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고령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농민 수당의 현실화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오동식 순천시 농민회장은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으로 농민 수당을 확대 지급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 연령과 금액도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오 농민회장은 “배, 복숭아, 사과, 감, 매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들의 피해 대책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농민 대표 등은 이같은 요청 사항 건의서를 이기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전달하고 집회 2시간만에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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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연향파출소 “자율방범대 합동 특별 순찰” 운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최근 연이는 흉악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자율방범대 합동 특별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는 주택가나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순찰했는데, 이번특별순찰은 인파가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연향파출소(소장 하민수)는 지난 18일 연향자율방범 대원 12명과 함께 패션의 거리, 국민은행 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하민수 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흉기난동 범죄 불안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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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기업대표와 유착의혹으로 "불법 압수수색"을 강행한..... 보성경찰서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지난 6일 보성경찰서 지능팀은 수사관과 순찰차 등 경찰관 약15명을 동원하여 "보성군 벌교읍 관내 새꼬막 생산업체인 B업체"를 표적으로 불법을 자행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압수수색은 보성경찰서 지능팀장(경위 양ㅇㅇ)의 진두지휘 아래 아침7시40분경 압수수색을 자행 했지만 당시 해당 업체 거의 모든 직원들은 휴가 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무실 출입문을 강제로 열겠다는 경찰의 권력에 어쩔 수 없이 휴가중임에도 직원들이 출근을 하였다고 한다. 이날 압수수색은 B업체의 회사공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3월31일 B업체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고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을 받지 못한 前대표이사( 서ㅇㅇ)가 회사 내부자료를 이용하여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시기의 법인자금을 이사가 "횡령하고 보조금 사업 관련하여 잘못 집행했다는 등의 내부고발 형식을" 빌려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이처럼 보성경찰은 "과하다 할 정도의 많은 형사를 동원하여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보성경찰의 이날 압수수색 배경에는 엄청난 의혹들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압수수색은 강제집행이기 때문에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개인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필요한 증거자료만 외과적 수술 형식으로 압수를 해야한다. 하지만 압수수색영장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풀리지 않는 의혹 뿐이다. 압수수색을 할 당시 수사책임자인 양ㅇㅇ 경위가 직무상 취득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회사 직원인 고모씨(여)에게 회사내 특정 임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중대한 명예훼손”을 실추 시겼다는 것이다. 또한 수사책임자인 양ㅇㅇ 경위는 회사의 공장동 생산책임자인 '고모씨(여)와 총무부장인 '박모씨(여)의 개인 “휴대폰을 압수수색영장 목록에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을 강행하여 압수"한 후 고소를 당한 이사와의 대화한 카톡 내용을 압수했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 회사 직원들은 개인 휴대폰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수사책임자인 양ㅇㅇ경위는 이를 무시하고 강행을 하였으며 "보성경찰서 직원 스스로도 불법으로 압수 한 것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압수목록에서" 누락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B업체는 보성군 관내에서 유일한 제조업체로 정규직, 일용직을 합하여 약30~35명 정도로 꽤 큰 업체이다. 이업체는 지역 어민들의 새꼬막을 매입하여 공장에서 가공 상품으로 만들어 홈쇼핑과 SNS에서 월 4억정도 매출을 올리는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그런데 보성경찰의 압수수색으로 인하여 홈쇼핑 코드가 막혀 제품을 판매 할수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회사는 1년 동안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어 회사가 파산 위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한다. 압수수색 당일 홈쇼핑 업체가 1년에 한번 공장 QC생산시설 정기점검을 하는 날로 1개월 전부터 약속이 되 있었지만 보성경찰서 양ㅇㅇ경위가 압수수색을 강행하기 위해 QC점검을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G홈쇼핑 업체 직원들을 돌려 보냈다고 전해져 파장은 물거품처럼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해당 업체 직원들이나 주위 시민들은 회사를 살리겠다고 이야기한 보성경찰서 직원의 말에 황당함을 금치 못할 뿐만 아니라 경찰이 이렇게까지 무리한 공권력을 “사유화” 하여 압수수색을 자행하는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울분을 토하며 말했다. 경찰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공권력을 남용하여 불법 “압수수색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엄벌에 처해 앞으로 이런 공권력을 이용한 검은 카르텔이 뿌리뽑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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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여명의 순천시민은 알고 있나요! "연향들(뜰)이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로 낙점"된 사실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자원순환시설)의 최적 후보지로‘연향들(하단부) 일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해왔다. 이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투표 1위를 차지한 손훈모변호사는 순천시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의사를 밝혔다. 순천시가 포화상태로 접어든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신할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뜰) 일원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 저(손훈모)는 반대의사를 분명히 합니다.민주주의는 결과 못지않게 결과에 이르게 되는 과정, 즉 절차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순천시의 발표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완전히 생략되었습니다.즉 시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내용들을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공론화 과정조차 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데 대해 절차상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또 낙점된 '연향들' 후보지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인접한데다가,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신도심 핵심 주거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순천시 발전 방향에도 어긋난다고 봅니다.순천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인 이곳은 향후 고급호텔이나 대형병원 등이 입주하도록 하여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입니다.순천시는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연향들 일원을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선정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객관적이고 수긍할 만한 위원들로 구성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또 전문연구기관이 어떤 전문기관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관주도의 행정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따라서 순천시는 모든 정보를 지금이라도 공개하여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어떤 방식(소각 또는 제3의 방식 등)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것인지, 어디에다가 처리시설을 설치할 것인지 등을 논의해야 합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위치를 연향들(뜰)로 선정한 것은 선정위원회가 했다면서, 저의 문제제기를 '정쟁'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이에 저(손훈모)는 순천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기하고 정보공개를 요청합니다. 1. 그 선정위원을 누가,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선정하였는가? 2. 선정된 위원은 누구누구인가, 여기에 시공무원은 누가 참여하였는가? 3. 선정회의를 몇번 열고, 어떤 내용으로 회의를 하였는가? 4.연향뜰로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즉 또다른 후보지는 어디어디였는가, 연향뜰이 다른 후보지들보다 점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5.왕지동매립장과 주암자원순환센터에 매립된 쓰레기는 어찌 할것인가? 6.하남시의 시설이 왜 기준이 되었는가? 즉 하남시의 경우에도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는 주변에 악취가 난다고 하고, 지하에서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한들 쓰레기 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애기하는데, 굳이 노시장이 공들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주거지역 인근인 연향들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 7.지하화함에 따른 건축소요비용이 1조원을 훨씬 넘다고 하는데, 그 재원은 어찌 마련할것인가? 8.위 결정에 공청회 등 시민들의 참여가 생략된 이유는 무엇인가? 9.선정위원회나 시의 결정에 시민들의 이의제기를 정쟁이라고 한다면, 시의 어떤 행정행위에 대하여도 문제제기를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보이는데, 정쟁이라고 주장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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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 이끌 글로컬대학에 순천대 예비 지정 !!전라남도는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첨단소재·스마트팜 등 전략산업 협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모델로 키우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 30개 대학 : ’23년 10개 내외, ’24년 10개 내외, ’25~26년 각 5개 내외 교육부는 사업 추진 첫 해인 올해 9월 말까지 비수도권 소재 10개교 내외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20일 발표한 예비 지정 대학은 최종 선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는 15개 대학을 지정한 것이다. * 15개 대학- 순천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향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분교), 울산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동대, 한림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대학은 앞으로 각 대학이 소재한 광역지자체와 함께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한다. 교육부는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드림팀’을 구성해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도록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운영 중인 ‘대학 협력 전담반’과 순천대학교, 산업계, 외부자문위원을 총망라한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을 즉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은 전남도, 출연기관 등이 순천대학교와 행·재정적 지원이 포함된 실행계획서 작성 등에 힘을 모으고, 산업계와 외부 자문 등이 포함된 전체회의에서 정책 방향 및 협력체계 등을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남지역 글로컬대학이 라이즈 체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혁신·발전을 선도하도록 집중 육성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을 적극 환영하고, 마지막까지 최종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대학은 지방시대의 양 축으로, 대학과 힘을 모아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 빛나는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대학지원팀을 ‘대학혁신추진단’으로 확대 설치하는 등 정부의 대학지원체계 개편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인구 감소, 산업지형 변화 등으로 지역별 대학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지역대학 육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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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 하의도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지난 17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을놓아주기 전에 하의면사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인적사항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 토요일 하의면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섬 지역 특성상 의료접근성이 낮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순천의료원 의료봉사단 의사, 간호사 10여 명과 신안군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7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과 신안군보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을 놓아주고 있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각 마을 이장과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생활개선회는 차 봉사, 질서유지 및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챙겨드리는 등 면사무소 직원들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의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순천의료원 신창호 총무과장은 “하의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르신들의 질서 있는 참여에 힘입어 봉사활동에 더 힘쓸 수 있었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 병원을 자주 가기 힘든 섬마을까지 찾아와 무료 진료와 영양수액을 놓아주어 감사하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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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가 "시민의 축제인지 "광양읍장만의" 축제인지에 논란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강문섭위원장 및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지난 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8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한다. 강문섭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숯불구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으로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이 추천됐으며,제19회 광양 숯불구이 축제 실무협의회로 광양상공인회가 선정됐다. 또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7~9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하지만 기존 축제위원들은 광양읍장(김종호)의 일방적인 위원 선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은 "명예위원으로 추천된 사실을 보도자료를 보고 알았다"며 "읍장이 사전에 새로운 집행부를 추진할것 같으면 전 집행부와 협의 후 인수 절차 및 약식으로 공로감사패 전달 정도는 이뤄졌어야 하는데 행정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제18회 추진위원 K씨는 "작년 추진위원회 회의때 축제 관련해 타축제와 비교해 디테일한 제안을 하면 읍장 입맛에 안 맞으면 검토 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했다"며 "광양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읍장의 역활은 행정적인 지원을 해야하는데 배후에서 감나라 배나라 하는 등 불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운영규정에 읍장은 축제 추진위원을 선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광양읍장은 이미 입만에 맞는 제19회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장을 선임 해 놓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초창기 멤버인 박훈 실무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보고 너무 당황스럽고 실망이크다"면서 "전 집행부에 사전 통보없이 읍장의 입맛대로 새로운 추진위원을 구성한 것같다"고 반발했다. 이에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불고기 숯불구이축제 추진위은 관내 기관장이 정한다"며 "이전 축제 추진위원들은 2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엔 할 수 없고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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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규 광양시립영세공원 이사장,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앞장' !!4일 광양시립영세공원 박명규 이사장이 광양읍 대실마을 백성석 이장님께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고있다.(사진=광양시립영세공원) 광양시 죽림에 위치한 광양시립영세공원은 2000년 개원해 올해 설립 23년차로 자연속의 추모공간 후손이 편안곳으로 장례문화 실천 및 나눔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양읍 대실마을은 총 32세대(33세대중 1세대 비거주자)가 거주하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사를 경작하고 있는 농가는 6세대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조금이나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자 4일 박명규 이사장은 세대에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기로 하고 세대별로 쌀 20kg 2포씩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살피며 전달했다. 박명규 이사장은"2000년 광양시립영세공원 개원 이래 수없이 통행하는 차량(장의차, 성묘참배객) 등 온갖 소음과 공해 등 애로사항을 묵묵히 참아 주시고 광양시 발전을 위해 어떠한 민원 제기도 하지 않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대실 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성석 대실마을 이장은"박명규 이사장과 광양시립영세공원 직원들의 보여준 이웃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마을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좀 더 편안하고 감동 마을을 만드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립영세공원는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 해 오고 있으며 대실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