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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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이동식 경사로 무료 지원...대상지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소규모 다중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경사로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개정(2022. 5. 1.) 미적용 맛집·명소 등 다중이용시설로, 바닥 면적이 50㎡ 이상 300㎡ 미만 사업장 중 주출입구 단차(2cm~30cm)가 있는 사업장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 대표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규모 확인 가능 서류(계약서 등)를 구비해 오는 28일까지 순천시청 가족복지과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0곳을 선정하고 1백만원 상당의 이동식 경사로를 현물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식 경사로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가족복지과 장애인복지팀(061-749-6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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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3월부터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곳곳에 상습적으로 배포되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수거지역인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최근 3년간 불법 대부 명함 발생 민원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14개 면‧동(해룡·향동·매곡·삼산·조곡·덕연·풍덕·남제·저전·장천·중앙·도사·왕조1·왕조2)을 선정했다. 시는 수거보상제 참여자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매월 20만원(1장당 10원) 이내에서 수거금액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로 해당 면⋅동에서 가능하며 참여대상자는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실업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면⋅동에서 선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불법 대부명함 광고물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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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따뜻한 봄처럼 군민을 위한 든든한 복지 실천고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며 군민을 위한 든든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실업,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중점 발굴대상은 한파로 인한 에너지 취약가구,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취약 어르신과 아동가구,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따른 건강문제를 겪고 있거나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흥읍과 도양읍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편의점, 약국, 상점 등 생활업종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할 경우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보호를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 지원과 민간지원을 적극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상황으로부터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군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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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동세탁소, 이제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불러주세요오는 3월 개소를 앞둔 여수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명칭이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정해졌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추진해 여수산단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특성과 비전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과 공무원 1,63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시는 최종 후보 명칭안 5명에 대해 최우수 1명 40만 원, 우수 1명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산단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개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여수 미래혁신지구 여수산단 복합문화센터 부지 내(주삼동 1038-1번지)에 1층 330㎡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으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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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정 함께 이끌 유능한 인재 1천413명 모집전라남도가 ‘2023년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이끌 유능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3월 8일 제1회 경력직공무원(수의직 7급/50명)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 1천4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공무원 1천196명 선발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직․일부 기술직에 대해서는 학력과 자격증 등 응시자격을 필요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217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직렬별로 행정직 528명, 시설직 210명, 사회복지직 102명 순으로 많다. 직급별로는 7급 행정․수의 71명, 8급 간호․보건진료 57명, 9급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1천243명, 연구사 16명, 지도사 26명이다.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의 18%를 저소득(33명), 장애인(176명), 유공자(19명), 고졸(26명)로 채용해 행정 수요의 다양성 대응과 포용․능동적 도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기술계 고졸(예정)자 학교장 추천 대상자 응시 자격이 당초 기간제한이 없던 것을 최종 시험일로부터 1년 이내 졸업자로 변경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5년)은 삭제해 필기시험일 전날까지 발표된 성적이 있으면 인정된다. 수험생의 궁금증 해소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필기시험 채점 결과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에 공개하며, 공무원 임용시험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필기시험 채점 결과 사전 공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내 응시자 본인 확인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공직자 선발이 우선돼야 한다”며 “공무원 임용시험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선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니, 많은 지역 인재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며, 거주지 제한 요건, 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https://www.jeonnam.go.kr)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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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안전교육 전문강사 ‘시민안전리더’ 위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민간 전문강사 ‘순천시 시민안전리더’를 위촉했다. 시는 이날 위촉에 앞서 유아·아동대상 강의방법과 시민안전리더의 기본소양 및 강의전략, 분야별 안전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 공모를 통해 선발된 23명의‘시민안전리더’를 위촉했다. 시민안전리더는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안전체험학습을 위해 재난․교통․생활․소방․신변 등 5개 분야로 나눠 앞으로 2년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유관기관 및 사회 구성원 전체가 노력해야 한다”라며, “더 편안한 일류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2016년에 시작한‘시민안전리더’는 어린이· 노약자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2019년부터는 교육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여 운영해오고 있 특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시민안전리더는 지난해 10월경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 우수 수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신청은 순천시청 누리집 바로예약사이트에서 원하는 분야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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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물가에 상․하수도 요금 동결...시민부담 완화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 줄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에 걸쳐 매년 상수도 요금은 2%, 하수도 요금은 5%씩 인상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요금 인상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상․하수도 요금은 2022년도 요율을 적용하며, 유예기간은 2023년 2월 고지분부터 2024년 1월 고지분까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동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물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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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실정 맞는 일자리 창출 20억 지원전라남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남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군이 직접 또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전남도에서 선정․지원한다. 시군비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사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구인․구직 매칭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그밖에 취업 연계․지역 고용상황 개선사업 등 도내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7일까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말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선정 후 선정된 시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2년에는 ▲광양 4060 신중년 경력분석 잡(job)매칭 ▲영암 문제 해결형 일자리 네트워킹 구축 ▲무안 고용 인프라 활성화 프로젝트 등 13개 시군에서 17개 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380명이 취․창업을 달성했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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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 해상사고 예방과 안정적 조업 지원을 위해 어선용 기관과 어업용․양식용 장비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지원 사업은 내륙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적 점검과 수리가 어려운 어촌지역 어업인을 위한 것이다. 권역별로 선정된 수리업체가 직접 어촌계를 방문해 어선용 기관과 어업용 및 양식용 장비 등을 무상 수리․점검해준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는 16일까지 희망 수리업체와 어촌계를 모집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동수리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어촌계와 수리 업체는 전남도 대표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ofsi.jeonnam.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1어가 당 1회 10만 원 내에서 어선용 기관, 어업용 장비 점검, 부품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 최대 2회 20만 원의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163개 어촌계에서 2천415척을 수리․점검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업인이 육지에 있는 수리업체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전문 정비사의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동수리소 사업은 지리적 취약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복지사업”이라며 “어가당 지원 단가 상향과 서비스 품목 확대 등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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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1조 4천억원 투입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정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8,577억 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영농 규모를 확대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총 7,821억 원을 지원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고령, 질병 등으로 은퇴나 이농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 창업형 후계농 등 농업인에게 임차하는 것 **농지규모화사업: 농가가 영농 규모를 확대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지의 매매와 임대차를 통해 돕는 사업 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는 2,907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부채 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당초 사업비의 105% 수준인 3,231억 원을 확보하여 지원했다. 아울러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연금을 지급하는 「농지연금사업」에는 2,282억 원이 투입된다. 2011년 첫 도입 이래 지난해까지 가입건수는 2만 건을 돌파하였으며, 가입자는 월 평균 98만원의 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의 신규 사업 도입과 181억 원의 예산 편성으로, 청년농과 신규농업인의 농지 수요를 반영한 농지 확보와 농지지원 강화로 미래 농업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선임대후매도사업: 청년농의 농지확보 부담완화를 위하여 청년농이 농지를 장기 임차한 후 농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활용도가 낮은 농지들을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청년농이 시설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용수로와 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을 조성하는 사업.***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 농지은행이 매입비축한 농지에 환경제어시설, 양액재배시설, 관수시설 등을 갖춘 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임대하는 사업 또한, 지난해 2월 18일 출범된 농지은행관리원을 통한 상시 농지 관리조사, 농지관리체계 구축으로 농지관리 기능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제고하여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과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지원 뿐만 아니라 2030세대를 비롯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통합상담 센터(1577-7770)를 통한 문의 또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