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전라남도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 유도와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대연 원장님은 ‘1회용품 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김대연 원장님은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전직원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은 마산의료원 김진평 원장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정용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을 지목해 친환경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
순천 연향파출소 “자율방범대 합동 특별 순찰” 운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최근 연이는 흉악범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자율방범대 합동 특별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자율방범대는 주택가나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순찰했는데, 이번특별순찰은 인파가 붐비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연향파출소(소장 하민수)는 지난 18일 연향자율방범 대원 12명과 함께 패션의 거리, 국민은행 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하민수 소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흉기난동 범죄 불안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역 혁신 이끌 글로컬대학에 순천대 예비 지정 !!전라남도는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첨단소재·스마트팜 등 전략산업 협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모델로 키우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 30개 대학 : ’23년 10개 내외, ’24년 10개 내외, ’25~26년 각 5개 내외 교육부는 사업 추진 첫 해인 올해 9월 말까지 비수도권 소재 10개교 내외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20일 발표한 예비 지정 대학은 최종 선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는 15개 대학을 지정한 것이다. * 15개 대학- 순천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향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분교), 울산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동대, 한림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대학은 앞으로 각 대학이 소재한 광역지자체와 함께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한다. 교육부는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드림팀’을 구성해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도록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운영 중인 ‘대학 협력 전담반’과 순천대학교, 산업계, 외부자문위원을 총망라한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을 즉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은 전남도, 출연기관 등이 순천대학교와 행·재정적 지원이 포함된 실행계획서 작성 등에 힘을 모으고, 산업계와 외부 자문 등이 포함된 전체회의에서 정책 방향 및 협력체계 등을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전남지역 글로컬대학이 라이즈 체계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혁신·발전을 선도하도록 집중 육성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을 적극 환영하고, 마지막까지 최종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대학은 지방시대의 양 축으로, 대학과 힘을 모아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 빛나는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대학지원팀을 ‘대학혁신추진단’으로 확대 설치하는 등 정부의 대학지원체계 개편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인구 감소, 산업지형 변화 등으로 지역별 대학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지역대학 육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 하의도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지난 17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을놓아주기 전에 하의면사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인적사항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 토요일 하의면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섬 지역 특성상 의료접근성이 낮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순천의료원 의료봉사단 의사, 간호사 10여 명과 신안군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7일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과 신안군보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을 놓아주고 있다. (사진=신안군청 제공) 각 마을 이장과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생활개선회는 차 봉사, 질서유지 및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챙겨드리는 등 면사무소 직원들과 협조하여 어르신들의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순천의료원 신창호 총무과장은 “하의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르신들의 질서 있는 참여에 힘입어 봉사활동에 더 힘쓸 수 있었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 병원을 자주 가기 힘든 섬마을까지 찾아와 무료 진료와 영양수액을 놓아주어 감사하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가 "시민의 축제인지 "광양읍장만의" 축제인지에 논란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강문섭위원장 및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지난 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8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한다. 강문섭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숯불구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으로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이 추천됐으며,제19회 광양 숯불구이 축제 실무협의회로 광양상공인회가 선정됐다. 또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7~9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하지만 기존 축제위원들은 광양읍장(김종호)의 일방적인 위원 선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은 "명예위원으로 추천된 사실을 보도자료를 보고 알았다"며 "읍장이 사전에 새로운 집행부를 추진할것 같으면 전 집행부와 협의 후 인수 절차 및 약식으로 공로감사패 전달 정도는 이뤄졌어야 하는데 행정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제18회 추진위원 K씨는 "작년 추진위원회 회의때 축제 관련해 타축제와 비교해 디테일한 제안을 하면 읍장 입맛에 안 맞으면 검토 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했다"며 "광양시 보조금을 받아 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읍장의 역활은 행정적인 지원을 해야하는데 배후에서 감나라 배나라 하는 등 불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운영규정에 읍장은 축제 추진위원을 선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광양읍장은 이미 입만에 맞는 제19회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장을 선임 해 놓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초창기 멤버인 박훈 실무위원장은 "보도자료를 보고 너무 당황스럽고 실망이크다"면서 "전 집행부에 사전 통보없이 읍장의 입맛대로 새로운 추진위원을 구성한 것같다"고 반발했다. 이에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불고기 숯불구이축제 추진위은 관내 기관장이 정한다"며 "이전 축제 추진위원들은 2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엔 할 수 없고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
박명규 광양시립영세공원 이사장,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앞장' !!4일 광양시립영세공원 박명규 이사장이 광양읍 대실마을 백성석 이장님께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고있다.(사진=광양시립영세공원) 광양시 죽림에 위치한 광양시립영세공원은 2000년 개원해 올해 설립 23년차로 자연속의 추모공간 후손이 편안곳으로 장례문화 실천 및 나눔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양읍 대실마을은 총 32세대(33세대중 1세대 비거주자)가 거주하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사를 경작하고 있는 농가는 6세대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조금이나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천하고자 4일 박명규 이사장은 세대에 백미(광양쌀) 20kg 64포를 기증하기로 하고 세대별로 쌀 20kg 2포씩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살피며 전달했다. 박명규 이사장은"2000년 광양시립영세공원 개원 이래 수없이 통행하는 차량(장의차, 성묘참배객) 등 온갖 소음과 공해 등 애로사항을 묵묵히 참아 주시고 광양시 발전을 위해 어떠한 민원 제기도 하지 않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대실 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성석 대실마을 이장은"박명규 이사장과 광양시립영세공원 직원들의 보여준 이웃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마을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좀 더 편안하고 감동 마을을 만드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립영세공원는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대실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 해 오고 있으며 대실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
-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동부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 MOU체결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 이하 조합)이 동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임종대)와 MOU체결 (사진=동부직업전문학교제공)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사장 신춘호, 이하 조합)이 동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임종대)와 5월31일(수)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산학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인력교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부직업전문학교와 MOU체결로 우리지역 모링가를 첨부한 빵류 및 과자류를 개발하여 훈련생을 양성하고자 함이며, 202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순천을 방문한 고객의 가치에 부합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모링가 빵류가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 거듭나고자 한다. 한편 지난 해 11월 17일 조합에 따르면 순천대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있도록 하는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수출 성과를 올렸다. 서울신문(22.11.17자, 최종필 기자)에 따르면 해외로 진출한 모링가 누룽지와 모링고 파우치는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R&D)’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자원연구소, 동신대와 함께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연구중으로 전국 산림청에서 우수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또한 조합은 순천제일대와 상호협력체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으며 공동 출원한 산학협력 특허가 등록되어 명실공히 지역 기반의 R&D 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본 특허는 ‘발효 모링가 고형물을 사용한 모링가 환 제조 및 그 제조방법’(1022281990000)으로 기존의 모링가 복합발효와 달리 모링가 단독 발효를 통해 식미 개선 및 체내 흡수율을 증진시키는 모링가 환을 제조하여 지역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지향적 친환경 먹거리 개발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절찬리 판매 중에 있다. ▲우리지역을 대표할수있는 모링가를 첨부한 빵 (사진=동부직업전문학교제공) 조합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산 모링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외식업체인 박구윤 회관, 조훈모과자점, 라움 리조트, 향토정, 블루밍 카페, 낙원 떡집, 카페 미립, 락토오보 등 지역 외식업체와 상생협약을 맺고서 ESG 경영에도 적극 동참하는 지역 우수 모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춘호 조합 이사장은 “지역이 살아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신념하에 모링가 제품을 순천 최고의 특화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순천시 아랫장 2차선 중앙분리대, 오늘도 터져 !!지난 27일 순천시 아랫장날 정류장 앞 2차선 도로 중앙분리대가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터져 시장을 이용한 일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중앙분리대를 넘나들며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가 하면 1차선과 2차선 도로를 오고 가는 많은 차량들은 부서진 플라스틱 중앙분리 대가 이탈, 바람에 날려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위험한 통행을 하고 있어 순천시의 시급한 안전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 앞서 지난 17일과 22일은 순천시 5일장인 아랫장날이다. 이날도 뻥 뚫린 중앙분리대의 위험 수위와 도로 사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본지 신문에 2차례 걸쳐 기사화를 하였는데도 관계 공무원들의 늦장 보수와 대처가 2일 또는 3일씩 이어지고 있어 이는 고스란히 순천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 이렇듯 위험스런 중앙분리대 문제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수 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이어져 왔다. 특히 정류장 앞 중앙분리대를 고정해 놓은 아스콘 바닥을 보면 볼트가 이탈하거나 빠져 일부는 중앙분리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져 보기 흉할 정도이다. 한편 순천시 관계 국장에 따르면 본 기자가 아랫장 중앙분리대가 일부 없어지거나 부서져 사고 위험 예방에 관련 기사가 2번에 걸쳐 나갔는데 대책은 있냐고 질문에 무슨 기사가 나갔냐 나는 모르겠다며 모르쇄로 일관하고 있어 부서와의 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아 보인다. 특히 본 기자가 고질적인 사고 위험성에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으니 중앙분리대를 철재로 설치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의견들이 많다고 하자 우리 시는 보기 좋은 플라스틱 중앙분리대가 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랫장 정류장 위아래를 보면 차량들이 2차로에 불법 주차를 하거나 노란 도로 선까지 나와 노점을 하다 보니 시내버스 정차지는 1차선을 물고 정차를 하고있어 장날이면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어 순천시의 절실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
순천지역 전동킥보드 주·정차 및 과속 등 안전 불감증 노출 !!순천지역에 임대형 전동킥보드가 활성화 되면서 도로를 비롯해 횡단보도, 인도 등에 무작위로 주차를 하거나 과속을 일삼고 있어 사고 위험성 노출에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22일 순천시 조례못등길 인도를 보면 전동킥보드 2대가 2미터 가량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통행을 저해하고 특히 장애인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임대형 킥보드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난 방지 시스템을 달아놓았다. 이렇다 보니 인도에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형 전동킥보드를 옆으로 치워 놓으려고 만지면 도난 방지음이 울려 오해를 사기 일쑤이다. 이렇다 보니 전동킥보드 운전자들의 시민 의식이 절실해 보인다.특히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려면 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능하다.그러나 실제로 면허가 없거나 나이가 적은 학생들이 손쉽게 운행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면서 안전모를 대부분 쓰지 않고 있는가 하면 두명이서 작은 킥보드에 올라 과속까지 일삼고 있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 구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명시돼 있다. 해당 법령에 의하면 주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장소에서의 주정차를 제한하고 있다.사람이 다니는 인도, 안전지대, 버스여객 자동차 정류지의 10미터 이내,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미터 이내이다. 이렇듯 법령이 있는데도 법령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어 법령 교육 이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한 보험사에 접수된 킥보드 사고 건수는 지난 2019년 878건에서 매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전동 킥보드 운행에 보험사가 받기를 꺼려하고 있다.이렇다 보니 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나 법안이 시급함과 동시에 개인이 이와 같은 문제와 규정을 인지하고 편리함을 위해 도입된 전동킥보드가 운행자의 시민의식과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순천시 관계 부서에 따르면 순천시에 주둔해 있는 전동킥보드 업체들은 5곳이며 임대형 키보드가 전체 1500여 개 정도로 순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8년부터 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신경을 써 왔지만 과태료 부과는 전무하다. 주·정차 단속이 현장에서 직접 단속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단속할 여건이 되질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또 지난 2월경 순천경찰서에 단속 협조 공문을 보내 킥보드 운전자들의 과속 및 법령에 따른 불법 주차 심각성에 따른 순천시와 순천경찰의 합동 단속 및 협조 요청을 하였다. 순천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은 스스로 모범이 되고 순천시 교통 질서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순천시 아랫장 관리 엉망 "바퀴벌레가" 관광객을 맞이하나 !!(사진=비산먼지로 가득한 아랫시장 모습) 순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랫장 유개장옥 및 야시장 먹거리 장터는 온통 비산먼지 투성에 언제 방역을 했는지 바퀴벌레들이 여기저기서 날뛰어 관광객들에 놀라움을 자아 내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순천시가 과거 상인들의 장사에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좌판대(높이 80 길이 4미터 )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비산먼지로 가득하고 스치로폼 박스 및 각종 물건들이 적재되어 있다.. 특히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좌판대는 순천시 재산이다 보니 상인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장사를 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좌판대는 나무판으로 제작이되어 좌판대 밑에는 바퀴벌레가 살기 적합한 집으로 둔갑이 되어있다. 이러 상황을 순천시 관계자는 전혀인지를 못하고 있어 탁상행정에 표본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순천시가 시장관리로 임명한 공무직 직원은 2명. 한명은 아랫장 청소를 담당하고 다른 한명은 관리직 (남)공무직으로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일 상주 직원이 체크한 시장 관리 종합일지에는 청소 상태 "양호". 시정을 요한 취약요인 즉시 조치사항에 "이상없음" 으로 일지에 체크가 되어 있어 시 관리감독에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 주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