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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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지역 온라인축제 ‘대상’ 수상여수거북선축제가 ‘2022지역온라인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여수거북선축제'가 축제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K-문화융합협회(이사장 신현규) 주최로 열렸다. ‘2022지역온라인축제’는 전국 지자체의 온라인축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와 시민 참여율 및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작년에 개최된 전국 310여 개의 온라인축제(온·오프라인 병행 포함)가 대상이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어디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온라인 전 국민 거북선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한 바 있다.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박정명 이사장은 “온라인 콘텐츠 개발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올해도 여수시와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온라인 축제 첫 시도에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면서 “올해도 온․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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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역사 바로 알고, 순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하자!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2월 6일(월)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사)정유재란역사연구회와 정유재란에 대한 순천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적지를 탐방하는 「우리지역 역사 바로 알기」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찾아가는 향토사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춰 변경하여 정유재란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하였다. 정유재란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내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구례·남원·전주·완도 등에 그 흔적이 있으며 특히, 해룡면 신성포와 광양만 일대는 조·명·일 3국이 2개월에 걸쳐 치루어졌던 최후 전적지로 호남 유일의 순천왜성을 비롯한 충무사, 검단산성, 장도 등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동규 회장은 “정유재란의 역사 이해 교육과 유적지 탐방을 통해 정유재란에 대해 깊은 이해와 사적 제418호와 제232호, 문화재자료 제48호 등 다양한 유적에 대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주신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義鄕(의향), 藝鄕(예향), 味鄕(미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있으며, 우리 고장을 알고 미래를 나아가 역사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하여 미래 순천의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3월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탐방소감 발표 및 답사여행기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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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2023 순천문화예술단체 공간지원사업’ 단체 모집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6일부터 15일까지 ‘2023 순천문화예술단체 공간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순천문화예술단체 공간지원사업’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단체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순천 소재의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활동실적에 따라 실적 5년 이상은 전문예술단체로, 5년 이하는 예술동호회로 구분하여 17팀 내외로 선정한다. 시각, 음악, 무용,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의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활동공간의 순수 임차료를 공간별 월 최대 45만원,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오는 15일까지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fcbfcb@cfsc.c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공간지원사업에 대한 예술단체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원하는 문화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지원사업에 지역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61-746-2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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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세계인 주목하는 일상속 힐링 명소로전라남도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입장권 약 31만 장이 사전 예매되며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부터 동천을 따라 도심권역으로 확장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휴식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는 케이(K)-정원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가의 날’ 행사에 17개 국가․도시가 참여 의사를 내비쳤다. 이색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가정원 안에서 국내 최고 셰프가 제공하는 만찬과 함께 가든 클래식, 가든 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숙박 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도 준비했다. 또 신체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 치유법인 어싱길(맨발걷기)을 박람회장 전역에 걸쳐 8개 코스 12km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고려 초 순천과 보성, 곡성, 구례를 연결하는 섬진강 수계의 주요 거점이었던 해룡창 설치 기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동천 뱃길을 복원해 국가정원 호수까지 2.5km를 체험하는 정원드림호가 새롭게 마련됐다. 기반공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박람회 주요 무대인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3월까지 휴장하고 세부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후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2023 정원박람회를 통해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케이(K)-가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별도 지류 티켓 수령 없이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정보무늬(QR코드)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사전 예매하면 보통권은 10%, 전 기간권은 20%(전남도민 50% 우대할인)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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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명품 관광지 육성 잰걸음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서울 거주자의 여름 휴가지 전국 3대명소로 꼽힌데 이어 올해는 페스티벌과 아이돌 등 유명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세계적 명품관광지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2022~2023년을 전남 방문의 해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행사가 가능해지면서 방문의해 선포식을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개최했다. 남도에서 한달여행하기, 캠핑박람회, 드론나이트쇼, 전자무용음악(EDM) 페스티벌 등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와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 등도 추진했다. KTX․SRT와 금호고속 광고, 지상파방송 케이팝(K-POP) 콘서트 제작 협찬을 통해 전세계 142개국 1억 4천만 가구에 전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고객 결재정보 1억 5천만 건 분석 결과, 서울 거주자 여름 휴가지에서 전남이 전국 3대 명소로 꼽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말 기준 1천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고, 전남도는 2022년 한 해 2천400여만 명이 다녀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남도는 올해 서울 페스티벌과 펫 페스티벌, 남도 숙박 할인 빅이벤트와 관광지 누리소통망 인증샷 이벤트 등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서울 페스티벌은 서울, 경기도는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22개 시군의 관광홍보전을 함께 개최하고,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와 국제수묵비엔날레(9~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101회 전국체전(10월) 등 4대 대형행사도 홍보한다. 펫 페스티벌은 반려가족 1천만 명시대에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전남 여행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즐겁게 여행하며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관광객 대상이었던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는 해외 관광객까지 확대하고, 그동안 관광지 3개소를 방문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가 가능했던 누리소통망 인증샷 이벤트도 관광지 1개소 방문으로 완화하는 한편 남도장터 상품권과 블루터스 스피커 등 상품도 다양화한다. 남도여행 으뜸상품과 전남으로 체험가자, 남도여행 플래너 등 여행사 인센티브와 관광객 체험비 지원도 강화한다. 홍보활동은 엠지(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 집중한다. 국내 방송사의 다큐, 교양 등 채널을 이용해 전남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소소하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선호층을 파고들고, 영어권 영국남자, 스페인어권 잭스코리아나 등 언어권별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누리소통망 홍보에도 나선다. 20~30대 관광소비층으로 팬덤을 보유한 갓세븐의 뱀뱀 등 아이돌 스타를 활용한 누리소통망 홍보영상도 제작해 태국 등 동남아를 겨냥한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명인을 활용한 홍보로 전남 관광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명품 숙소 확충과 권역별 관광명소 조성, 스마트 관광플렛폼 구축 등을 통해 전남을 세계적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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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깡충고흥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이후 우주발사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받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를 향해 계묘년 새해 깡충 뛰어오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2045년까지 우주경제 영토를 화성까지 확장, 1%인 우주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민간기업 지원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등을 골자로 한 ‘우주개발 진흥법’등 개정안을 시행,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했다. 경남과 대전도 각각 위성과 연구․인력개발 특화지구로 지정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신뢰성 확보를 위해 누리호 반복발사를 2027년까지 4회 진행한다. 차세대 발사체도 개발해 2030년부터 3회 발사하며, 이후에도 다양한 민간위성을 발사하게 된다. 누리호 반복발사 사업(한국형발사체 고도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천873억여 원을 투입해 4기를 발사한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민간 발사체 관련 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60%로 18년이나 뒤진 점을 감안, 앵커기업 유치와 이를 위한 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핵심 인프라 구축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발굴, 2031년까지 1조 6천84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요 사업은 국가산단 조성, 민간발사장․연소시험장․조립동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우주발사체 기업 시험평가‧인증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기능이 집적화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고체발사 지원 복합우주센터 및 우주시험센터 등 구축, 국민의 우주에 대한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등이다.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는 2028년까지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3천800억 원을 들여 전체 면적 172만 9천㎡ 규모로, 1공구는 액체발사체 기반, 2공구는 고체발사체 기반 제조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지역 소재․부품기업이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을 확장토록 우주항공 소재․부품 다각화 사업과, 우주공간과 동일한 조건에서 작물을 생산하는 연구도 2030년까지 진행한다. 스타트업, 창업 벤처기업 등 지원을 위한 임대형 생산동 및 지직산업센터 구축, 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의 연구자, 관광객을 위한 연수시설(리조트) 유치도 추진한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2031년까지 10개 이상의 발사체 앵커기업 유치로 2조 6천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 1천38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785명의 고용 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경남과 연계해 남해안 남중권에 초광역 국가우주산업벨트 조성도 추진한다. 전남은 발사체 중심, 경남은 위성 중심 클러스터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해 국가차원의 우주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개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전남을 세계와 경쟁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워,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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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 19일부터 5% 할인 전환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오는 19일부터 5%로 전환한다. 시는 계획했던 판매액 재고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단, 모바일형은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을 그대로 적용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자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시는 지난 1월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판매규모는 170억 원(지류형 50, 모바일 120)으로 16일 기준 총 99억 원이 판매됐으며, 지류형은 41억 원, 모바일형은 58억 원이 판매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국비 예산 등 추가 예산 지원 추이를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가맹점 카드 수수료 경감 및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지류형과 모바일형 발행 비율을 3대7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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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읍면동장과 함께하는 박람회장 현장 설명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손점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읍면동장, 신임 사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에서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장과 총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 예정되었으나 관심 있는 직원들까지 함께해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변화를 현장에서 설명함으로써 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오전 9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작된 설명회는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 국가정원식물원, 가든스테이, 국가정원 뱃길 등 주요 박람회장을 돌며 3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담당부서에서는 현황판, 설명자료 등을 활용해 박람회장 조성 기본 콘셉트와 주요 변화를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현장 투어가 끝난 후에도 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다시 현장 설명에서 부족한 사항들을 pt로 정리하며 2023정원박람회 주요 사항에 대해 보다 확실히 이해토록 했으며, 모두가 박람회장 설계자라는 생각으로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 등 박람회 성공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보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는 행정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고 있는 읍면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변화와 새로움을 시민과 공유해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에 기대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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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국관광공사 총력 지원한국관광공사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에 인력을 지원해 2023정원박람회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인력 지원은 2023정원박람회와 한국관광공사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33개소) 및 후쿠오카, 광저우 등에 위치한 한국관광안내센터(6개소)를 통한 홍보 인프라 및 관광마케팅을 활용해 2023~2024‘한국방문의 해’추진사업과 2023정원박람회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국내외 관광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견된 직원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2023정원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첫 국제행사로써 포문을 여는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도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도시 발전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오천그린광장’, 차가 중심이었던 도로를 사람 중심의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농경지의 화려한 변신 ‘경관정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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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확대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시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가맹점 2만여 개를 확보하고 7만 8천818명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득기준 없이 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시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 연령을 확대했다”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