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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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볏짚 이엉 엮기’ 보러오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낙안읍성보존회(회장 이광수) 전통기술보유 회원들이 모여 이엉을 엮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이엉은 올 9월부터 낙안읍성 초가지붕 교체용으로 사용할 재료로 낙안읍성 객사 뒤편에서 오는 13일까지 이엉을 엮는다. 이엉은 볏짚을 한 움큼씩 손에 잡고 모아 짚으로 엮어나가면서 두루마리가 되게 만든다. 하단 부분에 가지런히 엮어 새끼 모양으로 규칙적으로 이어진 부분이 탄성을 자아낸다. 사적 302호 낙안읍성은 100여 가구 300여 동에 달하는 초가집이 있다. 추수가 끝난 후 초가집 지붕에 이엉을 엮어 덮는 일은 읍성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요즘은 초가지붕을 올리는 짚을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쓰러짐 방지를 위해 길이가 짧은 품종을 선호하고 트랙터로 벼 수확을 하기 때문이다. 낙안읍성 주민들은 초가지붕에 활용할 긴 짚더미를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새청무벼’, ‘신동진벼’를 재배한다. 수확 후 볏단을 뜨거운 태양 아래 넓은 공간에 놓고 말리는 등 신경 써서 관리한다. 전북 정읍에서 낙안읍성을 찾은 최씨는 “잊혀가는 이엉 엮는 모습을 보고 옛 추억을 꺼내 자녀들과 이야기했다.”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모습을 계승하며 거주하고 있는 낙안읍성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낙안읍성은 초가 이엉 전통 기능인들이 70~80대의 고령으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향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시대 초가 이엉 엮기, 날개 엮기, 용마름 만들기 등 전문 인력 양성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낙안읍성의 초가지붕 이엉 엮기 작업은 조선시대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전통문화유산이다.”라며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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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을 만들겠습니다.”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행복이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해 7월 1일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임을 깨달았습니다. “변화의 시기,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로 대전환을 이루어달라.”는 요구를 확인하였습니다. 출발점은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그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3년을‘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준비한 정책들을 하나씩 하나씩 펼쳐가겠습니다. 첫째,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실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학교는 누가 뭐라 해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학습에 집중하는 교실, 학생의 미래를 응원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이른바 ‘공존교실’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수준별 학습 기회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적정규모 학생 수를 유지하겠습니다. 농산어촌 작은 학교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키워 도시 과밀학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재배치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상황인 만큼 선도모델로 정착될 것이란 기대를 갖습니다. 학습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수업만으로는 이루기 어렵습니다. 효과적인 진단과 평가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과거처럼 일제고사 방식의 줄세우기 평가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해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단계 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공할 것입니다. 문해력·난독·ADHD 등 학습 저해 요인도 초등학교 입학 시에 조기 진단하여 치유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사고력 향상을 위한 절대평가 모델을 시범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체계적 설계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는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개인별 진로·진학·취업 상담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학생들이 공부와 대학 진학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립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거침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면서 미래를 가꾸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세우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미래역량을 키워주고, 창의력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그 첫걸음은 독서교육 활성화입니다. 독서가 미래교육의 기반이 되도록 도교육청 내에 독서교육 전담팀을 신설하여 운영할 것입니다. 교육과정 속에서 독서교육이 이뤄지도록 수업지원 자료를 적극 개발하여 보급하고, 각급 학교의 특화된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책읽는 전남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습관을 갖게 하겠습니다. 또한, 미래지향적 글로벌 전남으로의 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다문화 국가와의 교류, 다문화 정착 가족 유입을 위한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이중언어에 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활용하겠습니다. 기후환경과 관련한 교육 및 실천 역량도 키워야 합니다. 초등학교 단계부터 기후환경 위기대응 실천 등 생태 전환을 위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실천하는 환경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미래교육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교육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데이터 관리를 실현하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겠습니다. 교실환경 측면에서도, 디바이스 컨트롤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미래형 교실로 전환하고, 신설학교에 미래지향적 설계를 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과 인사, 행정, 재정의 자율성이 부여된 자율형 미래교육지구를 지정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및 미래학교 모델로 정립하겠습니다. 셋째, 전남형 교육자치의 선진적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공부하고 전남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야말로 전남형 교육자치가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담보해낼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먼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학생교육수당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입니다. 가능한 범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확대할 것입니다. 지역의 장점과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성화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전남 각 시·군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일자리에 전남 학생이 우선 취업하는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민·관·산·학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실천적 기구로서 통합교육발전협의체도 구축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넷째, 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늘려 사기를 높이겠습니다. 종이 없는 업무 환경과 시스템 구축, 절차 개선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이루어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원 코칭센터를 운영하고, 교사들이 가르침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여유와 쉼의 기회를 늘리겠습니다. 교사들의 교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실천적 교육공동체 생활 규정을 보급하겠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 방향에 적합한 조직으로 개편하고 적재적소의 인사로 추진력을 더하겠습니다. 미래교육, 교육자치, 독서교육, 빅데이터, 학령기 인구 유지 등을 위한 전담부서를 만들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전남의 자랑스러운 인재입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온 전남의 얼은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미래를 펼쳐가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는 변화를 만들어낼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긍정하고 스스로를 믿어 보기 바랍니다. 전남교육청은 여러분이 원대한 세상, 희망의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펼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거대한 변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소멸이라는 근본적인 위기 앞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학생 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전남의 학교교육에도 위험신호가 켜져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갈 지혜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 청정 자연과 개별화 교육에 유리한 여건은 위기의 전남교육에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비록 현실이 어렵더라도, 전남교육이 가진 세계적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해나가겠습니다.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로 바뀌도록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교육의 기본을 탄탄히 하면서 희망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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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ttle’ (병) 주제 사진 전시회사진- ‘The Bottle’ 주제로 사진 전시회 포스터 순천 문화의거리에 있는 예술공간카메라타에서 2022. 7. 26.(화) - 8. 21(일)까지 사진가 신상문의 ‘The Bottle’ 주제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정원의 도시 이자 생태도시 순천의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순천을 오브제 병 안에 순천의 색깔을 넣은 특색있는 사진 14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업은 애틋한 마음이 시간의 병에 담아, 시간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각적 언어의 재해석이다 신상문의 The bottle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샘물과도 같다 오묘한 농담과 다양한 형태를 지닌 병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배경 앞에 담백하게 놓여있고 이미지는 화선지에 침식되어 보일 듯 말 듯 형태만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했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다. 비어 있는 공간 안에 작가가 보아온 감정과 사유의 순간을 넣었다. 순천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색상을 병 속에 넣은 것으로 시작된 것이다. 갈대, 순천만, 칠면초, 흑두루미, 국가정원, 동천, 선암사, 원창역 등 다양성이 있는 순천의 색을 병 속에 넣은 것이다. 형태적 이미지 대신 병에 부여된 감성적 이미지 표현에 주안점을 두었다. 2년여의 코로나19로 삶에 지쳐버린 우리에게 색이 주는 힘찬 에너지와 부드러운 파장으로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를 건넨다. 사진가 신상문은 머릿속에 갇혀 있는 생각들을 사진으로 토해내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스스로 고민한다. 진심을 다해 시간,삶,역사을 기록하고사진으로 세상과 소통 중이다. 사진집으로 순천만습지를 감각적인 느낌으로 담아낸“순천을탐하다” 코로나발생 2년간의 힘든 여정과 인간의 고뇌를 탐구한 사진집“ 아랫장(ARETJANG)”이 있다. 올해는 바다에 꽃피다 사진집 “채묘(採苗)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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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 사진展 전시중..사진 - 신상문 작가 신상문 사진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조감도(鳥感圖)’가 4월5일(화)부터 5월1일(일)까지 전남 순천 예술공간카메라타 에서 전시중이다. 사진- 관람객과 작품 설명하는 모습 전시중인 신상문 사진가의 이번 조감도는 자연의 침묵, 새들의 역동적이며 우아한 자태 그들이 가꾸어 가는 세상에서 화폭에 무심히 담듯 프레임을 통해서 색칠하듯 관조(觀照)하듯 20여점의 흑백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전시중인 신상문 사진가 20여점의 흑백사진 들.. 신상문 작가는 전시된 작품의 의미에 대해 “자연 안에 새들이 들어오면서,인간과 교감하고 희망(날개)의 의지를 불태워 준다고 했다. 생각 많은 인간들로 하여금 결핍의 순간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며새가 없으면 인간의 삶은 지루하고 무의미해” 진다고 했다. 사진집으로 는 “순천만습지를 감각적인 느낌으로 담아낸 순천을탐하다” <전시개요> ○ 명칭: 예술공간카메라타|신상문 사진전展 ○ 전시제목: 조감도(鳥感圖)-Birds+Nature=Human ○ 일시: 2022년 4월 5일(화) ~5월1일(일) ○ 장소: 예술공간카메라타/ 전남 순천시 영동길 61(순천문화의거리內) ○ 세계문화유산 순천만습지에서 촬영한 한지프린팅 흑백사진 20여점 ○ 전시회 기념엽서 및 포스터, 서적(신상문 아랫장사진집) 판매 <전시주체> ○ 주최,주관: 예술공간카메라타 ○ 후원: 전남문화재단 <작가 연락처> ○ 사진가: 신상문 ○ Tel: 010-4753-5094 ○ E-mail: ssmphoto@naver.com ○ 인스타그램: camerata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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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문’사진展 순천만습지를 중심으로..자료사진-전시포스터」 신상문 사진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조감도(鳥感圖)’가 4월5일(화)부터 5월1일(일)까지 전남 순천 예술공간카메라타에서 열린다. 신상문 사진가의 이번 조감도는 자연의 침묵, 새들의 역동적이며 우아한 자태 그들이 가꾸어 가는 세상에서 화폭에 무심히 담듯 프레임을 통해서 색칠하듯 관조(觀照)하듯 20여점의 흑백사진을 선보인다. 그의 이번 작품 조감도(鳥感圖)는 높은 곳에서 굽어보는 그림(鳥瞰圖)이 아니다. 새를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는 작업이다. 거창한 담론이 아닌 몸짓, 날개짓, 소리까지 함께 한 새와 자연의 조화이다. 정형화된 자연을 프레임 안에 두고 새들이 자유롭게 노닐거나 쉬는 모습으로 이미지를 확장했다. 어쩌면 그들이 공간에서 희망을 노래했고,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의 의지를 맘 속 깊이 심어 주었다. 작가는 자연 안에 새들이 들어오면서,인간과 교감하고 희망(날개)의 의지를 불태워 준다고 했다. 생각 많은 인간들로 하여금 결핍의 순간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며새가 없으면 인간의 삶은 지루하고 무의미해 진다고 했다. 그래서 새는 우리 인간과 공존 해야 될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업은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순천만습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갈대숲, 신작로, 논두렁, 포구, 갯벌 어느 곳 하나 물리적 파괴가 없이 자연 그대로 살아 숨 쉬는 곳을 헤치고 다녔다. 자연과 하나가 될 때 새는 더욱 매력적이며, 새를 통해서 우리는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그래서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본능적인 사랑, 바이오필리아(biophilia)를 사진으로 실천한 작가이다. 작가는 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기업체 광고,홍보사진으로 밥벌이를 했다. 그는 요즘 머릿속에 갇혀 있는 생각들을 사진으로 토해내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스스로 고민한다. 작가는 진심을 다해 시간, 삶, 역사의 아이덴티티를 기록하고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사진집으로 순천만습지를 감각적인 느낌으로 담아낸“순천을탐하다” 코로나발생 2년간의 힘든 여정과 인간의 고뇌를 탐구한 사진집“ 아랫장(ARETJANG)”이 있다. <전시개요> ○ 명칭: 예술공간카메라타|신상문 사진전展 ○ 전시제목: 조감도(鳥感圖)-Birds+Nature=Human ○ 일시: 2022년 4월 5일(화) ~5월1일(일) ○ 장소: 예술공간카메라타/ 전남 순천시 영동길 61(순천문화의거리內) ○ 세계문화유산 순천만습지에서 촬영한 한지프린팅 흑백사진 20여점 ○ 전시회 기념엽서 및 포스터, 서적(신상문 아랫장사진집) 판매 <전시주체> ○ 주최,주관: 예술공간카메라타 ○ 후원: 전남문화재단 <작가 연락처> ○ 사진가: 신상문 ○ Tel: 010-4753-5094 ○ E-mail: ssmphoto@naver.com ○ 인스타그램: camerata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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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 발표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브랜드 사업 부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를 발간하고, FY19을 견인할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대 트렌드는 신소비자, 밀레니얼에서 Z세대까지, 마이크로모먼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비, 검색 혁명, 디지털 시대의 정보 획득 방식, 인플루언서, 브랜드-소비자 신뢰 구축 모델, 폐쇄형 SNS, 하이네트워크 시대의 소셜 트렌드, 주도적 통제, 빅데이터, AI, IoT 결합을 통한 주도적 통제의 시작, 무인기술, 인간성을 탐하는 기술의 진화, 혼합현실 시대, 가상과 실제의 혼재, 비주얼 브랜딩, 소비자 만족을 위한 브랜드 제언, 통합 뉴스룸의 재발견, 브랜드스토리의 현대화 기술 등이다. 그중에서도 에델만은 ‘주도적 통제’, ‘Z세대’, ‘통합 뉴스룸’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삶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며, 브랜드가 이들 오디언스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Z세대’는 1996~201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소비자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향후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어갈 세대다. 태생부터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 정보 취득과 미디어 소비 성향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Z세대는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러한 Z세대는 경제와 공공부문 전반에 향후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을 중요 세대, ‘The Significant Generation’라고 명명하였다. ‘통합 뉴스룸’은 오늘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오디언스의 통제권 하에서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에게 ‘통합 뉴스룸’은 콘텐츠 채널이자 스토리 인큐베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에델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에서 통합 뉴스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이제 디지털로 통합되는 시대를 넘어 디지털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과업은 오디언스의 주도적 통제권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언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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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6월 8~10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 항공권,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스크린 골프퍼팅에 도전하거나 VR 기기를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경주에 참가해볼 수도 있다. 또한 트릭아트와 AR 기술을 접목해 만든 포토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별관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총 17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이 번갈아 진행된다. 박람회 추천 여행지인 스페인은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선보이고, 태국에서는 유명한 트랜스젠더팀 ‘아프로디테’가 박람회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리고 정윤희 사진작가는 여행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은 여행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몸매 만드는 법을 각각 소개한다. 여행 상품 예약을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이들 중 총 3명에겐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족에게 여행 초대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미국 시애틀 가족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판매되는 해외 여행 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된다. 평소 8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5일 또는 6일’ 패키지상품은 34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북경 4일’ 상품도 16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예약자들이 롯데/신한/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추가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지고 SM면세점 기프트세트,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지 못한 이들은 6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약관을 활용해 여행박람회 상품을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현장에서 7000원에 판매된다.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을 출력해 가거나 당일 현장 등록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입장료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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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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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1곳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이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구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였고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개선 및 혁신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돼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더불어 숨필라댄스(Sumphiladance), 아인스댄스(AINS) 등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창시하였고 SSCI 등재된 국제저널에도 우수한 논문을 많이 게재하는 등 그 공헌을 인정받았다. 숨필라댄스(Sumphiladance)는 필라테스와 댄스의 장점을 접목해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힐링 운동 프로그램이다. 재활운동과 단전호흡의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많은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관절염과 무지외반증 개선에 효능이 있다. 아인스댄스(AINS)는 Active, Independent, New, Silver의 약자로 중장년층을 위한 골든캣츠 특화 무용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정승혜 대표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무용 프로그램을 많은 연예인과 외국인이 직접 배우러 오고 있으며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의 선두주자로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무용학 전공)를 취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객원·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한국마케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2017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고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창조경제부문) 대상 수상(2017),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스마트서비스분야) 대상 수상(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무용교육부문) 대상 수상(2017) 등의 이력이 있다. 그 외 한국무용예술학회(무용예술학연구)에서 ‘Editor(편집위원)’, 국내 KCI에 등재된 다수의 예술 관련 저널에서 ‘Ad Hoc Reviewer(논문 심사위원)’로 활동하고 있으며 SSCI 국제저널을 포함하여 국내외 저널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다. 골든캣츠(Golden CATs)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Marquis Who’s Who: http://www.marquiswhosw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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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속살 맛보다…축제‧전시회 잇따라아프리카 속살 맛보다…축제‧전시회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