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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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설 명절 해상안전 및 청렴동행海 캠페인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상안전 및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동행海 캠페인을 실시했다. YGPA는 이날 연안여객터미널 이용 귀성객 등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위한 해양안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KF94 마스크를 포함한 간편 여행 휴대용품을 증정하는 등 여수 관내 섬마을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YGPA는 반부패 청렴 정책 및 부패 공익 신고제도에 대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설 명절 가족들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대국민 청렴동행海 캠페인이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YGPA는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도모를 위해 여객터미널 대합실을 매일 방역소독하고 출입 시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응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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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전남영상위 운영위원장에게 역할 당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수종(배우) 전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만나 전남 영상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수종 운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전남영상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최수종 운영위원장은 전남 시군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는 ‘수종씨의 행복여행’을 제작했다. 설 연휴인 21~23일 지상파 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전남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와 전남영상위원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문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해 총 225편의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고, 이 중 52편의 본 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해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전남연기캠프’,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전남도 영상산업 발전 및 영상 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제1회 남도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도민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남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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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명 육성한다전라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농어업 100년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31년까지 10년간 4조 5천억을 들여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민선8기 도지사 주요공약인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어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의 진입부터 소득 창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농업 분야는 ▲농지 및 스마트팜, 각종 저리 융자․자금 지원을 통한 농업 생산기반 지원 ▲경영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지원 등 고소득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위한 경영기반 마련 ▲청년농이 안심하고 사는 정주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44개 사업에 3조 3천538억 원을 투입한다. 수산 분야는 ▲청년 유입을 위한 소득기반 확충 ▲안정적 청년 고용과 거주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창업 지원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에 1조 1천788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계획 수립에 앞서 정책 수요자 맞춤형 사업, 체감도 높은 정책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청년농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촘촘하게 수렴했다. 이에 따라 농업 분야에선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우량 농지 확보를 신규 사업으로 설계․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 명 육성의 핵심사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11개소를 2024년부터 2031년까지 2ha 규모로 지방소멸기금을 활용해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진입 초기 청년농의 농지․시설․기술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창업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또 창농형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영농 승계가 어려운 선도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공동경영 방식의 ‘전남형 청년농 연수농장제’를 운영해 제3자 간 영농승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남농업 마이스터대학에 청년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신설․운영, 현업과 학업 병행 체계도 마련한다. 수산 분야에선 육상 양식어업을 스마트화하고, 노동집약적 어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또 면허양식장 임대 운영을 통해 귀어청년의 어촌계 진입 및 어업 종사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이 살고 싶은 쾌적하고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거와 보육, 문화시설이 패키지화된 ‘전남 Young農(영농)타운’을 조성한다. 또 가상공간을 활용해 청년농 정착사례, 각종 청년정책 홍보, 엠지(MZ)세대 눈높이를 맞춘 농업․농촌 경험, 영농계획 설계, 농장 경영체험을 위해 전남 청년농 메타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농어업의 미래핵심 인력인 청년농어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며 “전남 미래농업을 이끌 젊고 유능한 청년농어업인 육성을 위해 안정적 조기 정착과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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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119 섬나회, 설 명절 식료품꾸러미 후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전남소방119 섬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꾸러미 25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섬나회 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전달했다. 이종량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섬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시는데 비번인 휴일에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119 섬나회는 전남소방본부 소속 89명의 공무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재해현장 구호물품 전달, 노후방충망교체, 연탄배달, 동절기 이불나눔, 아동시설 자장면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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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부모에 아동양육비 지원...자녀 1인당 월 20만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 청소년인 가구의 자녀에 1명당 월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올해에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 후 그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사업 지속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는 청소년부모 가족의 가구원(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부모 가구의 부와 모는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자녀를 1명 이상 실제 양육하고 있으며, 법적 혼인관계 또는 사실적 혼인관계에 있어야 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일 이전 사업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급이 불가한 만큼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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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고용률 70% 목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일자리 가득, 남해안 행복도시 미항여수’를 비전으로 한 ‘민선8기 여수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0%, 일자리 5만 개 창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일자리행정 혁신 ▲미래산업 육성과 주도적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의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의 4대 핵심 전략을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먼저 여수시의 강점인 여수산단, 수소산업, 해양관광레저산업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새 정부 일자리 추진방향인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산단 스마트화, 기업 투자유치 등 민간 일자리 창출로 자생적 일자리 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청년․여성․노인 등 대상·계층별 일자리 사업 특화 전략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일자리협의회, 수행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고용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4년 연속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저력으로 임기 내 고용률 70%와 일자리 5만 개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면서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남해안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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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권에 쾌속선“퍼스트엔젤호”취항신안군은 “하의권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쾌속선 취항식을 18일 하의면 웅곡선착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도·군의원, 여객선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신진해운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양운수(주)의 엔젤호가 운항중단(22.6.30.)된 이후 대체 운항할 면허신청자의 부재로 부득히 신안군에서 민간이전 보조사업으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하여 (유)신진해운을 사업자로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취항하게 될 (유)신진해운 소속의 쾌속선 퍼스트엔젤호는 2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170톤 규모로 최대속력은 26노트이며, 목포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해 하의 웅곡과 신의 상태서리까지 70여분이 소요되며, 이후 도초 우이도선착장의 접안시설이 완료되면 도초 우이도까지 기항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불편을 겪었을 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해상교통 체계와 언제든 육지와 교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섬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을 기울여 더 이상 떠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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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전통시장 방문 안심치안 홍보활동 전개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아랫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형사·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안심치안 제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순천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치안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명절 전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금은방·편의점, 현금 다액취급업소 등에 대한 집중 진단을 통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자위방범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범죄 취약요인을 찾아 예방 순찰 활동을 집중 전개하는 등 오는 24일까지 특별 치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중호 순천경찰서장은“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여 평온함 속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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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등장한 ‘전남농산어촌유학’코로나 시대 교육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소개되며 또 한 번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월 12일(목)부터 1월 14일(토)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Coex 전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매년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개 시·도 교육청 후원 아래 개최되며, 교육 기관 및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레고, EBS 등 총 250여 개 기관 및 단체, 기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교육 관련 행사인 만큼 3일 동안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개막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대중 교육감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국제교육 컨퍼런스,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전남교육청은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 대부분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인 만큼 농산어촌유학 사업 참여 가능 수요자층에 사업 인지도를 높일 수 적합한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농산어촌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줬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코로나 시대 교육 대안으로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작은학교 살리기,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인구유입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전남도는 물론 시·군 지자체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전남도에서는 행안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유학마을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16개 시·군에 총 285억 원의 사업비를 배분한 바 있으며, 시‧군 지자체에서도 빈집 리모델링, 유학경비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김여선 혁신교육과장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이 지자체와 연계한 전남교육청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특히, 사업의 내실화·안정화·지속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질적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지자체는 물론 범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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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읍면동장과 함께하는 박람회장 현장 설명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손점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읍면동장, 신임 사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에서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읍면동장과 총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 예정되었으나 관심 있는 직원들까지 함께해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변화를 현장에서 설명함으로써 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오전 9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작된 설명회는 그린아일랜드, 경관정원, 국가정원식물원, 가든스테이, 국가정원 뱃길 등 주요 박람회장을 돌며 3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담당부서에서는 현황판, 설명자료 등을 활용해 박람회장 조성 기본 콘셉트와 주요 변화를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현장 투어가 끝난 후에도 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다시 현장 설명에서 부족한 사항들을 pt로 정리하며 2023정원박람회 주요 사항에 대해 보다 확실히 이해토록 했으며, 모두가 박람회장 설계자라는 생각으로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 등 박람회 성공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보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는 행정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고 있는 읍면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변화와 새로움을 시민과 공유해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에 기대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