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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검사 위법 논란 민덕희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직 사퇴하라2022.12.27.(화) 11시, 여수 지역 여성인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여수시의회 앞에서 보복성 표적감사를 실시한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에 대한 고발과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여성인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11월 16일부터 9일간 시행된 여수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민덕희 위원장의 과도한 자료 제출 요구로 인해 해당 시설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감사 이후 공개된「2022년도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에도 불법적 요소가 다분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성매매 피해 여성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는 시설 명칭 및 소재지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사회복지사업법」제47조(비밀누설의 금지),「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30조(비밀엄수 등의 의무).「2022. 여성․아동권익증진사업 운영지침」등에 따르면, 성매매 피해 여성과 이들에 대한 지원시설은 철저히 비공개, 비밀로 하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덕희 위원장은 법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또한,「2022년도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에는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오픈 뱅킹’, ‘계좌 열람’ 등의 내용이 적시돼 있고, 관련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의 이용자 이름까지 예시돼 있는 등, 관련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내용들이 결과 보고서에 포함돼 있다고 한다. 이는 의회 사무직원이 아닌 제3자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 개입했을 수 있다는 합리적인 의혹 제기도 가능한 만큼,「지방자치법 시행령」제50조(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법률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인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불법적 요소가 다분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제대로 검증하지도 않은 채 외부에 공개한 여수시의회의 책임 있는 해명과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은 물론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으며, 피해 여성들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도 촉구했다. 이들은 납득할 만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1인 시위’ 등을 통해 지속적인 행동에 나설 것도 예고했다. 한편, 민덕희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여수의 모 보육원에서 발생한 종사자 성폭력 사건 당시, 해당 시설 사무국장으로서 성폭력 피해자를 소위 꽃뱀으로 몰아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등 2차 가해를 가한 사실이 있으며, 이에 대해 여수여성복지시설 연합회 회장에 의해 폭로된 바 있다. 민덕희 위원장의 이와 같은 성폭력 사건 연루 이력에도 불구하고 2018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되었고, 2018년 “미투 운동”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협박․회유․교사 등의 혐의가 폭로되면서 비례대표에서 제명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후 민덕희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미투 운동”에 주도적으로 앞장섰던 여수여성복지시설연합회 회장이 설립한 법인에 대해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압박을 가해 왔으며, 이번 여수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지방자치법 시행령」제49조(제척과 회피) 및「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6조(제척과 회피) 규정에도 불구하고 해당 법인에 대한 감사를 주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보복성 표적 감사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민덕희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주장하나,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가 전문위원의 검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의결돼 외부에 공개됐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면서 민덕희 위원장의 사퇴 요구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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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복지사업 평가 9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은 보건복지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장관상 등 총 3개 분야로 36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결과의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5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를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유연한 복지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의 기본권 유지와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자체사업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순천시는 2년 만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민ㆍ관 협력 체계를 촘촘하게 마련하여 더 살피고 더 지원하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적 안전망을 구성․운영한 것이 높게 평가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또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수급자 발굴 및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 등 복지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유연하게 전달한 순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장기적, 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 돌봄으로 모두가 누리는 복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시민 모두의 포용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힘 써온 순천시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9년 연속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등에서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순천시는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보편타당한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 없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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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제교육원,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리더를 길러요!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 이하 국제교육원)은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40개 고등학교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2022 세계시민 리더십 프로젝트(글로컬 챌린지) 성과 공유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교육원이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한 세계시민 리더십 캠프 참가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이 2학기 동안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실행한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한국형 OPA(공적개발원조) 확충을 위한 제안 △ 한국의 난민 정책 고찰을 통한 난민법 개선 방안 △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방안 △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 △ 전남 농업경제 성장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실행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역적인(Local) 문제의 해결이 세계적인(Global)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된다는 의미인 글로컬 챌린지(Glocal Challenge)를 충실히 완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 김○○ 학생은“지난 여름방학 때 참가한 리더십 캠프 이후로 각자의 자리에서 5개월간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실행한 친구들의 발표를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친구들과 체험활동 시간에 페트병과 물, 표백제를 활용한 페트병 전구를 만들었는데, 겨울방학 때 필리핀 민도로 밤바나이 산족마을로 봉사활동을 가는 선생님을 통해 필요한 현지 분들께 전달하기로 해 정말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허광양 원장은“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공동체역량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존과 상생의 미래를 열어갈 행동하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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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원 사전구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1억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이사장(노관규 순천시장),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백인노), 본부경영처장, 주암댐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주암댐을 중심으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아동 놀이교실,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인노 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며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낼 수 있는지,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는 장”이라며 “그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뜻깊게 생각한다. 박람회 순항을 위한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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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해맞이(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순천시장 노관규)는 오는 2023년 1월 1일 06시 30분부터 그린아일랜드에서 癸卯年(계묘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개개인의 새해 소망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가 뜨는 시각에 큰 북소리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 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상호 덕담 및 박람회의 성공과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는 새롭게 조성된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만큼 참석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 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는지 2023정원박람회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자원봉사단체에서 따뜻한 차와 떡국을 나누고,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인 농협과 광주은행에서 각각 핫팩과 어묵을 후원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보여주기만 했던 박람회에서 삶 속으로 들어오는 박람회로, 웰니스와 메타버스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새해 소망과 박람회 성공 기원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 발전 방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포부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및 도심권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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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전국 ‘최우수상’ 수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남 도내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2021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평가’는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지원사업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여수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 독립 사무국을 운영하며, ‘필수종사자 등 대상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노사 분쟁에 따른 갈등조정 SOS사업’ 등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해왔다. 특히,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탑 건립’,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작업복 공동세탁소 건립’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노동자 복지시책이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현재 지역 실정을 반영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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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순천‧전남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지향형 산업 기반 조성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 기울여’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4일 국회 예산안 관련 질의 (사진=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제공 ) - 남부지역 최초‘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산업집적지조성’예산 확보로 순천 內3개 대학 순천대‧순천제일대‧청암대 애니메이션‧웹툰학과와 연계, 순천을 창의적 인재 양성과 창작산업 발전 메카로!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축’예산확보, 반도체 및 에너지 소재 등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모멘텀 마련 - 소 의원,“청년들을 미래 산업 인재로 육성해, 순천을 새로운 미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밝혀 -“하수관로정비예산 확보로, 생태도시 순천에 걸맞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 조성될 것”강조 국회 예산안 심사단계에서 신규 예산 총 4건 약 372.3억원 확보 애니메이션클러스터(순천) 조성 2억 (총사업비 중 국비 150억)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축 2.5억 (총사업비 중 국비 약 125.4억) 순천시 조례처리분구 소안(대안)마을 하수관로 정비공사 2억 (총사업비 중 국비 41.2억) 순천시 황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2.4억 (총사업비 중 국비 55.7억)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4일 국회 예산안 통과를 환영하며, 순천과 전남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지향형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어렵게 국회에서 핵심 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알렸다. 소 의원은 “국회 증액 단계에서 여야간 경색된 정국 상황과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등 온갖 고비가 있었지만 이를 끈기있게 극복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순천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장시간 고민한 끝에 순천 3개 대학들이 가꾼 자산과 연계한 미래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순천시와 협조하고, 정부와 여야를 넘어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며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열과 성을 다해 발로 뛰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애니메이션클러스터(순천) 조성’사업은,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설계비('23년도 分 증액 2억, 총사업비 중 국비 총 150억원)가 신규로 반영됨으로써, 순천을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청년 일자리 뿐만 아니라 전남과 남부권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 의원은 “당초 예산안 심사시까지‘타당성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아 증액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면서, “불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문체위 국회의원을 통해 문체부로부터 중간결과 보고서를 전달하도록 하고, 기재부 예산실 담당자를 과장부터 국장, 총괄국장, 실장까지 개별로 면담하면서 예결위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필요한 자료를 전달하면서 설득하고, 전라남도 부지사까지 동원하여 협력하였으며,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에게까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쉴 틈 없던 설득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막판에 지역을 ‘순천’으로 지정하지 않고 공모사업으로 그칠 뻔한 상황을, ▲ 상임위 소위 논의과정에서의 문체부 수용의견 ▲ 순천의 3개 대학인 순천대‧순천제일대‧청암대에 모두 애니메이션‧웹툰 관련 학과가 있어 미래인재들이 이미 양성되고 있는 인적‧교육적 저변 ▲ 전라남도의 전폭적 지원과 순천의 앞선 준비 상황 ▲ 지역균형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 필요성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적극적으로 호소해 원안대로 관철시켰다는 후문이다. 소 의원의 논리적이고 끈기있는 노력에 힘입어, 1차 의견에서‘부정적(X)’입장이던 기재부도 ‘검토(△)’의견으로 선회하고, 최종적으로 ‘증액(○)’ 의견으로 확정하면서, 천신만고 끝에 순천 미래발전의 물꼬를 텄다. 아울러 소 의원은 전남 동부권의 대표 국립대인 순천대에 미래산업 분야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와 에너지 소재 등 첨단 연구‧실험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축’을 위한 기본설계비 증액에도 주력하였다. 현재 순천대는 공과대학 공간 부족으로 기숙사 용도 시설인 ‘인재관’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연구‧실험 용도에 적합한 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건물은 지어진 지 34년이나 경과된 노후 시설로, 안전성 문제까지 심각한 수준이라고 소 의원은 설명했다. 소 의원은 “사업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특별회계 문제로 증액이 쉽지 않아 보였던 상황이었다”면서, “예결위 소위 위원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기재부 담당 과장‧국장‧실장에게 증액 필요성을 끝까지 설득해, 순천의 미래인재들을 위한 예산을 챙겼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 의원은 ‘조례처리분구 소안(대안)마을 하수관로’와 ‘황전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 역시 추가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처음에는 순천의 하수도 보급률이 높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의 증액이 어려울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으나, 실무진과 증액 필요성을 계속 소통하여 최종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명성에 걸맞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되어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소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순사건 실무위 지원사업 등 계속되어온 순천의 사업들이 국회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서, 차질없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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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2022년 행안부 잔여 재원까지 확보해 순천시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 끝까지 추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2억 원 확보! - ▲왕조1동 오랜숙원 사업인 도로개설 공사(3억), ▲순천시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위한 다목적 창고 건립 사업(2억), ▲농가 실패 줄일 실증 시범포 토목공사(1억)등 현안사업 추진 가능해져 - 안전에 심각한 우려 있던 ‘강변로 교량 성능개선사업’(6억) 등 재난 안전 수요까지 꼼꼼히 챙겨 - 소 의원, “민주당 도·시의원들, 순천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이뤄낸 성과이므로 순천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 - “앞으로도 순천시민들을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 앞장서겠다” 순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왕조1동 도로개설 공사 등 현안 사업들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던 강변로 교량 개보수 등 재난 안전 사업 등이 끝까지 추진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2일(목), 2022년 행정안전부 잔여 재원으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풍전주유소와 조례마을 간 도로개설 공사(2단계)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온 오래된 왕조1동 숙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5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도로개설 공사다. 하지만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었고, 이에 따라 지역민들의 민원도 제기되며 조속한 사업 완료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소병철 의원은 왕조 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진남 도의원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공감했고, 행안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특별교부세(국비)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순천 도심 및 조례사거리로 유입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순천시는 산림분야 차량, 기계장비, 물품 보관 창고의 부재로 개인창고(서면 임대사용), 순천시 산림조합 창고, 나무은행 노지 적치 등에 분산 관리하고 있어 장비의 내구연수 감소 및 잦은 수리비 지출, 임대비 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 의원은 순천시, 한춘옥 도의원과 협의를 통해 상사면 마륜리 시유지 임야에 산림 관련 다목적 창고 건립을 추진함으로써 산림 장비 집약적 관리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번에 소 의원이 확보한 특교 2억 원을 통해 순천시의 지속적인 예산 지출을 줄이고 전남에서 산림면적이 가장 넓은 순천시가 산불방지,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업무 추진을 위한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원예과학원 실증 시범포 토목공사는 도농복합도시인 순천시가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이전에 실증 시범 재배로 우리 지역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사전에 검증한 후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의 시행착오를 방지하는데 의미가 큰 사업이다. 소 의원은 원예과학원의 실증시범을 위한 토목공사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정영균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 도의원은 이기정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소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잔여재원(국비) 1억 원으로 원예과학원의 실증 시범포를 위한 공사가 신속히 시행되어 신기술·신품종 및 아열대 과수에 대한 농가 보급 전 사전 검증을 통해 농가 실패를 줄이고 실질 소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전망이다. 또한 순천시 팔마로에서 강변로까지 이어지는 강변로 교량의 성능개선사업은 내년에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량들에 대해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자는 필요성에 의해 제기됐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외관, 내구성, 내하력평가 등) 안전등급 C등급 이하의 판정을 받은 풍덕교, 순천교, 이수교, 용당교 등에 대해서 하부구조 및 바닥판·교각 균열, 파손 등 중대 결함과 아스팔트와 배수시설 등의 보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 6억 원으로 강변로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철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잔여재원 확보는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들, 순천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이뤄낸 성과이므로 순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순천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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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류플래너 1기 수료...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홍보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가는 시민홍보를 위해 모집한 ‘일류플래너’ 1기의 수료식이 20일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류플래너는 박람회 개최 전에는 찾아가는 시민홍보와 시민운동 참여, 박람회 기간에는 경관정원 등 도심권 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해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스피치 교육을 포함해 박람회장 조성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고, 총 1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간의 교육 및 활동 영상 상영, 정원박람회 홍보 시연,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1기 일류플래너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을 수료한 만큼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와,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을 통한 도심 차량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플래너 여러분들이 시민운동을 비롯한 박람회 붐 조성 및 도심 안내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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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직윤리제도 운영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인사혁신처에서 실시한‘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점검’에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산등록 및 심사, 취업·행위제한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산신고 대상자가 기한 내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등의 재산등록 업무추진 실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공직자가 업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심사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공직자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10월 부동산 관련 업무부서 15개를 신규 지정해 해당부서 전 직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해, 심사대상자를 확대하고 직무관련 부동산 신규취득을 제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