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 순천시, 밤샘 불법주차 단속은 행방불명사진 - 밤샘 불법주차 장면 (사진 찰영 김정의 기자) 순천시 신도시와 구도심(조례못등길) 도로에 대형차 및 중장비 차량들이 밤샘 불법주차로 우범지역 및 교통사고 위험이 계속돼고 있어 순천시 행정이 제대로 가는지 의문이 든다. 특히 이들은 순천시의 형식적인 단속을 비웃기나 한 것처럼 대형 차량들이 밤샘 주차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데도 순천시 교통과 공무원은 적극적인 단속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가로등에 스티커만 덩그러니 붙여 놓아 단속은 스티커가 하고 공무원은 스티커에 지시하는 꼴이다. 이처럼 단속도 소흘하고 문제에 해결을 하려고 하지 않는 순천시의 행정이 순천시의 발전에 더딘 밑거름으로 봉착될까 염려스럽다. 순천시에 따르면 밤샘 불법 주차 단속을 꾸준히 해 왔지만 단속 인력 부족으로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 화요일과 목요일 양일간 밤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단속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단속 결과문을 보면 주의나 계보 정도로 일괄하고 있다 보니 이들은 순천시 행정을 무시하듯 밤샘 불법주차를 서슴치 않고 있다. 이렇듯 순천시의 느슨한 행정으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조례못등길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대형 차량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어 단속이 더욱더 요구되는 지역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사업용차량은 영업종료 후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를 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데도 실상은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 간선도로 등 차고지 외의 장소에 밤샘 주차를 하는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실정이다. 순천시 교통관리 팀장에 따르면 대형차 화물 차량들의 밤샘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게 순천시의 현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화물차 차고지를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산10-11번지에 200여대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90% 주차를 하고 있어 순천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민 김 모 씨는 고질적으로 밤샘 불법주차를 한 얌체족들을 순천시에서 계도나 주의로 솜방망이 처벌을 하다 보니 불법주차가 성행을 이루고 있으며 단속 인력과 횟수를 늘려주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의 기자 skilbo@naver.com
-
순천시 일부 공무원,“염불보다 잿밥에 관심”...근무 기강 해이 심각사진 순천시청 일부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아 빈 책상만이 민원인을 기자리고 있다.(사진=정광훈 기자)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도래한 시점에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는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들이 선거출마를 위해 공석이 된 상태에서 일부 공무원들의 근무행태가 점입가경이다.특히, 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지방선거를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내외뉴스통신] 취재진은 지난주 공무원들의 근무행태를 취재하기 위해 점심시간이 지난 후 사무실을 두루 살펴봤지만 많은 공무원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특히, 순천시청 교통과는 대다수 직원이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아 근무지 이탈과 함께 업무 태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이에 대해 순천시민 A 씨는 “시장이 자리를 비웠으면 더 철저히 근무해야지 보는 이가 없다고 자리도 지키지 않고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철저한 감사를 통해 엄벌해야 만이 근무 기강이 살아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kps2042@hanmail.net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329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
순천시 서면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자료 사진- 덤프차량들의 과적으로 인해 도로 곳곳이 대형차 바퀴 크기의 홈이 파이거나 아스콘이 밀려 커다란 웅덩이가 생겨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모습 순천시에 있는 여러 지방도로가 대형차의 과적 운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계 기관의 관리 감독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아 대형 사고의 위험성을 부추기는 상황이다.순천시 서면에서 광양시로 연결된 지방도 840호선 도로가 대형 덤프차량들의 과적으로 인해 도로 곳곳이 대형차 바퀴 크기의 홈이 파이거나 아스콘이 밀려 커다란 웅덩이가 생겨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긴급한 보수 및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방도 840호선 순천시와 광양시로 나뉘어진 구간에 위치한 군계교는 3등교 교각으로 24.3톤 이상의 차량이 통행이 제한된 교각이다. 하지만 40톤이 넘은 대형 차량들이 관계 기관의 과적 단속을 하지 않은 틈을 타 버젓이 통행을 하고 있다.특히 일부 교각은 교각을 받쳐주는 철 구조물이 뒤틀리거나 부식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어 한층 더 위험에 노출됨을 알수 있다.이러한데도 지방도를 관리감독 해야 할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협조와 논의는 커녕 언제 단속을 했는지 언제 도로 보수를 했는지 알 수 없다며 모르쇄로 일괄하고 있어 고스란히 차량 운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되고 있다.또한 이 지방도 갓길을 보면 순천시에 소재한 모 업체 쓰레기 박스가 그 자리를 차지한가 하면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언덕 가드레인은 엿처럼 20미터 가량 휘어져 대형사고가 났음을 보여주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도로 주위를 보면 각종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어 이게 도로가 맞나 할 정도이다.도로법 77조 4항에 보면 도로 관리청은 제1항에 따른 운행 제한에 대한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관계 공무원 또는 운행제한 단속원으로 하여금 차량에 승차하거나 차량의 운전자에게 관계 서류의 제출을 요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차량의 적재량을 측정하게 할 수 있다.순천시민 김 모 씨에 따르면 거의 매일 이 도로를 운행하는데 운행 할 때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운행한다며, 수 년 동안 다녀도 도로가 파이고 가드레인이 사고로 휘어져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성토했다.한편, 순천시 도로과는 전라남도 관계 부서와 상의하여 실태 파악을 하고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의 기자 skilbo@naver.com
-
순천시, 도로 관리 엉망진창...공직 기장 해이 도 넘어사진- ▲ 순천시 서면에서 광양시로 연결된 지방도 840호선 도로가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한 훼손으로 엉망진창이다(사진=정광훈 기자)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엉망진창인 도로를 나 몰라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내외뉴스통신] 취재진은 순천시 서면에서 광양시로 연결된 지방도 840호선 도로가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한 훼손으로 엉망진창인 현장을 확인했다.특히, 지방도 840호선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군계교는 24.3톤 이상의 통행이 제한된 교각이지만 총중량 40톤이 넘는 덤프트럭 등이 버젓이 통행하고 있으며 교각의 하부 시설물들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체 부식되거나 파손되고 있어 대형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사진-▲지방도 840호선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군계교는 24.3톤 이상의 통행이 제한된 교각이지만 총중량 40톤이 넘는 덤프트럭 등이 버젓이 통행하고 있다(사진=정광훈 기자) 또한, 도로의 갓길에는 모 환경업체의 차량과 폐기물 수거함들이 마치 개인 주차장처럼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으며 도로의 가드레일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지만, 전혀 관리 되고 있지 않아 흉물스럽다는 지적이다.특히, 도로 상태가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해 파이거나 금이 간 곳을 넘어 크고 작은 포트홀 까지 생겨 차량 파손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순천시민 A 씨는 “거의 매일 차량을 이용해 지방도 840호선 도로를 달리지만, 이용 할 때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다리고 있다. 공무원들이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직접 도로를 달려보고 느껴봐야 사정을 알 것”이라며 순천시의 탁상행정에 일침을 가했다.한편, 순천시 도로과는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태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가 [내외뉴스통신]의 취재에 “교각 안전진단 등을 의뢰하겠다”라며 부산을 떨고 있어 순천시 공무원들의 기강 해의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ps2042@hanmail.net내외뉴스통신, NBNNEWS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029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
순천시“환경오염 칼 빼들었다”사진 - ▲순천지역 건설폐기물 재활용 업체들은 환경법과 폐기물법을 무시한 채 영업을 일삼고 있다(사진=정광훈 기자)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전남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1년여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관내 환경 문제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특히, 순천시는 관내 폐기물 업체에 대한 상태를 전혀 파악도 못하고 있다가 언론 보도 후 환경법과 폐기물 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강력단속 및 지속적 관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혀 뒷북행정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내외뉴스통신] 취재에 따르면 순천지역 건설폐기물 재활용 업체들은 환경법과 폐기물법을 무시한 채 막가파식 영업을 지속해왔다.또, 비산먼지 발생 신고서에 지켜야 할 조항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주변 환경오염과 순천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폐기물 운반 차량들은 차량의 진출입시 세척을 철저히 하여야 하고 적재함 위로 적재물등이 올라오면 안 되지만 적재 조치 위반이 다반사로 이뤄지고 있어 운전자들에 대한 위협이 도를 넘고 있다. 아울러,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은 물론 차량에서 묻어나온 폐기물 분진은 도로를 오염시키고 통행하는 차량들로 인한 2차 피해도 상당히 발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내외뉴스통신]을 비롯한 언론들의 취재가 이어진 후 순천시청 감독 공무원은 이들 업소를 과태료와 검찰고발등 철퇴를 내렸다.또한, 순천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철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kps2042@hanmail.net내외뉴스통신, NBNNEWS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743
-
• 순천시 서면 H산업, 해룡면 D환경 고질적인 환경법 폐기물법 무시사진-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가 대기 환경 보전법을 어긴 지역 업체에게 행정 처분 및 검찰에 고발 조치를 하였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러 언론사를 통해 환경 보전법을 어겨 보도된 기업체를 지난 21일 순천시가 행정처분, 개선명영 등 검찰에 고발하였다. 이날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H산업은 순천시로부터 비산먼지 변경 신고 미이행 등 과태료 60만원과 개선 명령을 받았다. H산업은 과거 2000년 5월 28일에도 건설 폐기물법 제13조 및 보관방법 동법 시행령 제 9조를 어겨 200만원의 과태료를 받았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해룡면에 소재한 D환경 업체는 사업장 상태가 심각하여 순천시는 검찰로 이관시켜 과태료가 아닌 벌금형 처벌로 강화했다. 또 이 업체는 과거 폐기물 관리법 건설 폐기물법 등으로 2019년 11월 15일 500만원의 과태료를 받았으며 2020년 6월 29일에도 같은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을 받았다. 이처럼 고질적으로 폐기물 관리법을 어긴 업체들이 배짱 사업을 하고 있어 주기적인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인건비 및 관리 해야 할 자재 등이 과태료보다 적게 든다는 것을 이용, 시 행정을 비웃듯이 안일한 기업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사업장 취소도 될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순천시민 김 모 씨는 이들 업체들은 대형 덤프 트럭으로 과속을 비롯, 비산 먼지를 유발하여 주위의 산들을 흰색으로 물들여놓아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만 아니라 폐콘크리트에서 나온 오염된 독소들이 지역 농장 및 하수구, 지하수 등을 오염시키고 있어 관할 관계자들의 강력한 단속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 관리 감독 팀장은 고질적으로 환경 오염을 시키거나 폐기물법을 어긴 업체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적극적인 지도 단속과 행정 처분을 할 것이며, 어물쩡 봐주기식 행정은 없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포부를 밝혔다.김정의 기자 skilbo@naver.com
-
전남도, 여수산단 산업재해 대응 강화 나섰다사진 전남도 제공- 실전 대응역량 강화 훈련 장면 전라남도는 유관기관, 기업과 함께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유관기관, 기업과 합동으로 이날 여수산단 내 LG화학 공장에서 사고 발생 대응 훈련 및 예방 점검 회의를 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의견을 들어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여수시 관계자, 최무경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6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문가, 산단 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했다. 대응 훈련은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 주관으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합동방재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장비 23대와 인력 127명이 동원됐다. LG화학 가스저장탱크 누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했다. 중점 사항은 ▲소방본부․관할소방서 연계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검사·점검 내실화를 통한 대형시설 집중 안전관리 추진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소방시설 확인․점검 및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이다. 점검 회의에선 전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대책과 기업의 산업재해 저감 법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발표와 함께 입주기업의 사고방지 활동 공유 등이 이어져 민․관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박교식 숭실대학교 교수는 여수산업단지의 특성과 산업재해에 관한 주요 안전 법령 등을 소개하고, 여수산단 산업재해 실태를 바탕으로 재해 방지대책 수립 필요성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권섭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지방자치단체가 산업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294개사가 입주해 2만 4천여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 석유화학단지로 지역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2번의 산업재해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노후 설비와 위험의 외주화 등 안전 문제가 산재해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노후 국가산단이 안은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미래 열다사진 전남도 제공- 보성 벌교생태공원서 해수부 주최 ‘습지의 날’ 기념행사 장면 전라남도는 22일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보유한 보성 벌교생태공원에서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계 습지의 날’은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협약에서 1971년 2월 2일 채택일로 지정했다.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를 각국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벌교생태공원에서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갯벌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갯벌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짐선언, 습지의 보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스탬프투어, 해양환경이동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 전체 면적은 1천284.11㎢다. 이 중 전남 갯벌(신안 1천100.86㎢․보성벌교 31.85㎢․순천만 28㎢)이 90.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갯벌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이 사는 해양생태계로 인정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해 수질정화, 자연정화, 기후조절 등의 효용이 있다”며 “현명한 보전관리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앞두고 환경대책 개선 시급...비난 '봇물'사진- ▲순천시 관내 각종 사업장에서 환경오염(비산먼지)이 발생하고 있지만 순천시의 환경 단속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사진=정광훈 기자)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시 관내 각종 사업장에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어 환경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순천시 관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 업체들 중 비산먼지로 심각한 사업장이 큰 단속 없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주변 환경과 시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외뉴스통신] 취재를 종합해보면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천시 건설폐기물 재활용 업체들은 살수차 운행을 소홀히 함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심각하여 주변 산림이 비산먼지로 심각한 상태로 놓여 있어 순천 시민들의 건강권마저 위협하고 있다.특히, 이들 업체들은 파쇄된 재활용 골재 더미에 비산먼지 방지막을 씌워야 하지만 형식적으로 설치하거나 아예 설치하지 않은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시 담당자는 “단속은 일 년에 한 번 정기단속만 하고 있으며 민원이 발생하면 살펴보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순천시는 지난 3년 동안의 단속을 통해 순천시 업체 전체에서 5건뿐이고 그중 2건은 개선명령이며 1건은 과태료 30만 원, 2건은 각각 2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업체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환경설비나 살수차 운영보다 단속되는 쪽이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업체들과 지역 토호 세력들, 공무원들 간의 유착 의혹이 꾸준히 제기 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행사 현장만이 아닌 순천시 전체의 환경오염 현장을 살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국제적인 행사에 오점을 남기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순천시민 이 모씨는 “단속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한심하기 그지없다”라고 말하고 “시급히 개선하고 유착 비리가 있다면 철저한 수사로 밝혀야 한다”라며 순천시정을 바라보는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내외뉴스통신]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환경오염 현장을 비롯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반에 대해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kps2042@hanmail.net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0401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
• 순천시‘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앞두고 환경 개선 대책 시급사진-비산먼지 발생 현장 모습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시 관내 각종 사업장에서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고 있어 환경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순천시 관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 업체가 수백 군데 되지만 특히 건축 폐기물 크락샤를 운영, 재활용 골재를 만드는 환경 업체들은 폐기물 관리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 또한 이를 관리한 순천시는 비산먼지로 심각한 사업장을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반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등 주변 환경이 몸살을 앓거나 시민들의 건강까지 위협을 받고있어 감독 기관의 적극적인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한편 이들 업체가 운영한 대형 폐기기물 운반한 차량들이 지나간 도로는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산 먼지로 가득하다.또한 이들 업체 대형덤프 차량들은 좁은 도로를 과속으로 운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목숨마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파쇄된 재활용 골재 더미에 비산먼지 방지막(포장)을 씌워야 하지만 형식적으로 설치하거나 아예 미설치 하는 등 순천시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배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 업체는 정기적으로 일년에 한번 단속하며, 민원이 발생하면 펴보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순천시의 지난 3년 안 단속을 보면 전체 5건에 불과하다.그중 2건은 개선명령이며, 1건은 과태료 30만원, 2건은 각각 200만원, 500만원이다. 한편 시민 김 모 씨는 건축 폐기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비가오면 폐콘크리트 잔해 독소물이 그대로 흘러 인근 하천 및 지하수로 흘러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지하수로 우리 몸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데도 돈벌이에 급급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또한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순천시는 수 년 동안 반복된 봐주기식 관리 감독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 간다며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였다.김정의 기자sk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