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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시민단체 공익감사 “감사원 감사중”.사진 순천시 제공-어부십리길 조성공사 사업개요 순천만습지는 순천만 갯벌 ‘어부십리길 해상데크’ 설치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4.18.~4.22. 동안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부십리길 해상데크’ 설치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순천의 시민단체인 “ 순천만 갯벌 해상데크 설치 철회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감시원에 공익감사 청구하였으며. “순천만 갯벌의 어촌마을에 예산 121억 원 (국비 70%, 시비 30%) 중 약 100억 원을 들여 어촌소득 증대와 무관한 1㎞의 해상데크길과 토목공사에 투입하고 어촌 정주환경 개선사업은 축소하여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감사원에 다음의 주요 내용들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었다. 시민대책위의 ‘어부십리길 해상데크’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은 “어부십리길 사업 과정에서 순천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를 했는데. 제기한 내용으로는 ” “어부십리길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해양환경 측면을 고려하는 환경관리정책으로, 해양환경에 부정적인 요인을 제거 또는 최소화하고, 해역이용 이해 당사자 간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는 기능을 하지 않고. 순천만갯벌에 법적 보호생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라는 것을 빠뜨려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감사 신청을 했다. 현재 ‘어부십리길 해상데크’ 설치공사는 화포항 어부십리길 조성사업을 강관파일을 해변가로 설치시공 중으로 시공사는 (유)신양종합건설사로 하부파일과 상판에 테크를 시공하며 “어부해안길로 1차 300m 2차는 어부갯벌길로 680m 총 980m 시공으로 공사비는 약100억 소요 될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기둥사이를 연결 해 주는 거들시공(시공사 gns 신승)은 “이전에 시민대책위원회’에서 문제를 제기 했던 ▲ 도막의 두께에 대한 품질검사서 존재 유무 등에 관해 부실시공이라고 의혹을 제시 하며 시방서에 공사용 강관 (D=609mm)을 해수 부식 방지 위해 공장에서 4회 도장(두께=235μm)하게 돼 있는데”, 도포를 한 회사는 군산의 수림산업“에서 도색 했다는 말만 전했는데. 이 또한 감사대상으로 알려 진다. 이런 가운데 와온선착장에서 거들시공중인(시공사 g&s 신승) 현장에는 산업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관리 복장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아 안전불감증으로 보인 현장 라며 주민들에 눈살을 찌뿌리는 장면도 있었다. 그리고 현장 옆 임시선착장에는 사석으로 채워진 발파 석으로 화약성분등 해상 오염 될 가능성에 대비해 오탁방지망도 설치가 인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으며. 현장에는 순천시가 직접감리인 담당공무원으 보이지 않아 이 또한 감사가 필요 하다는 지적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입장은 “해양오염피해가 우려 되는 시공공법에 대해 시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정보공개청구를 했으나 갖은 핑계를 대고 공개 순천만습지 거부 중으로.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취지에 맞지 않아 어족자원 증대, 가공시설 등 어민소득 중심으로 변경해야 한다. 거나 ‘인공시설물을 통한 관광객 유치 효과는 미미하므로 자연제방 등을 살린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는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어 감사원공익 감사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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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 의료융복합타운 설립 위기사진 순천시 제공- 신대지구 의료융복합타운 조감도 순천시에 따르면 해룡면 신대지구 의료부지에 백병원 재단 거붕그룹(회장 백용기)이 해룡면 신대지구 좌야초등학교 옆 의료부지 5만2000㎡, 연면적 9만2000평에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으로 불리는 1000병상급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들어설 전망이어서 순천시민들은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대되고 있었다. 전남 동부 권에는 해룡·율촌 산업단지, 광양제철소, 여수석유화학 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대형의료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돼 왔었다. 신대지구에 종합병원 설립 추진이 2년여 가까이 난항을 격고 있는 이유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 경자청)의 의료복합타운 허가권한를 갖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순천신대부지에는 이전에 다수에 종합병원이 사업계획을 제출하였으나 중도에 포기한 이유는 종합병원으로만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사업을 접은 사실들을 광양경자청 관계자들은 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붕그룹이 신대의료융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메디컬타운을 포함해 순천시에 민자투자사업제안서를 제출 한 것이다. 종합병원만으로 수익악화를 의료레지던스에서 보안 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종합병원 옆에 들어서는 600객실 규모의 초특급 메디텔(관광호텔), 바이오R&D 센터, 치유의 숲 등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의료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져 국내 최초의 의료융합타운의 새로운 미래비젼을 제시할 것으로 보였다. 종합병원과 의료호텔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조7500억 원이 투입돼 약 600억 원의 세수확대 및 지역사회에 2만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병원이 개원하면 순천대와 청암대, 광양보건대학 등에서 배출되는 보건의료 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는 직장이 생기게 되며, 관련 오피스텔과 원룸수요가 증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로 장밋빛 전망을 가졌다. 그러나 신대의료융복합타운 조성사업설립에 난항을 격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실마리를 풀기 위해 ‘순천시에서는 거붕그룹에 우선 종합병원설립 이후 메디텔(관광호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할 것을 역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광양경자청에서 또 다른 문제 제기하고 있는 것은 사업부지 용적률에 대해 ‘경자청은 사업주에게 특혜사업 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사업주인 거붕그룹입장에서는 사업초기 당시는 총면적3만7천m2였는데. 신대 기적의 도서관과 좌야초등학교부지로 편입되면서 총사업부지가 1만7천m2로 42% 축소되어 42%용적률을 높여 층수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전반적인 신대의료융복합타운 사업타당성 용역을 의뢰 한 상태로서 앞으로 1년 여 후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문제를 삼고 있는 경자청의 행정에 대해 6.13지방선거에 순천시장후보로 나온 노관규전시장은 “선월지구에 중흥건설이 신축중인 아파트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지적하면서 사업허가전에 적정성여부검토가 미흡하였다고” 경자청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리고 순천시장후보로 나온 허석시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 불신이 가득한 입장으로 “신대주민들은 선택적 행정을 하고 있는 광양경자청은 없어 졌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질타했다. 그런 이유로 ‘신대부지는 외국인을 유치할 사업부지로 선정되어 개발되었는데. 현제 신대에 외국인은 여행객 왜 몇 사람밖에 보이지 않은 초기부터 사업실패의 사업부지’라고 강하게 지적 했다. 그러면서 광양경자청이 현재 신대종합병원 설립 추진에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에 대해 현직 도지사와 도의회에 최대한 협의를 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하근 순천시장후보는 신대의료융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순천시장후보기자회견에서 여러 이유를 주장 하면서 설립에 대해 부정적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대사업부지는 경자청이 모든 사업승인권한을 갖고는 있지만 실제는 순천시 땅 으로 순천시민이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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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갯벌 해안가 일제 청소사진 순천시 제공 - 순천만 해안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장면 순천시는 4월 8일 오전 7시경 저조시간에 맞춰 순천만갯벌 해안가 일대에서 봄맞이 일제청소를 실시했다. 순천만 갯벌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 위기종의 중요한 서식지다. 올해에도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가 3,400여 마리가 월동하는 등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어업인, 환경단체 등 총 5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 연안 11개 어촌계 해안가를 중심으로 갈대밭 등에 떠밀려 갇힌 플라스틱, 폐어구 등 20여톤을 수거하여 갯벌의 보전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작은 실천에 힘을 모았다. 일제청소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그동안 쌓여있던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청소해서 한결 마음이 가볍다.”라며, “앞으로도 어업활동을 하면서 바다에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시는 지난 1월에도 공무원, 어업인,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해룡 와온에서 별량 용두까지 일제청소를 실시하여 24톤이 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갯벌은 미래가치를 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곳”이라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생태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조업 중인 어부들이 선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나 조업 중 인양한 폐그물 등을 바다에 버리지 않고 집하장에 모아둘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전남도 지원을 받아 관내 순천만 해상에 5대의 선상 집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거차·화포어촌계 앞 해상에 2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7곳의 선상 집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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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7일 여수서 보건의 날 기념식전라남도는 7일 여수시 문화홀에서 ‘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재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전남도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장, 화순전남대병원장, 순천·강진·목포시의료원장과 시군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고, 기념식을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시군 보건·의료인들이 유튜브로 행사를 시청했다. 기념식에서는 도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보건의료 종사자 25명(장관 6․도지사 12․여수시장 7)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어 낙도 근무 보건진료소장,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과 실시간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했다.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2023년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예정지 순천시에 보건의 날 기념기 전달도 이뤄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보건의료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의료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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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에너지 업무협약체결사진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에너지 업무협약체결 장면 탄소중립에너지전남도민협동조합(이사장 박한규), 탄소중립에너지해남군민협동조합(이사장 정진화)은 ㈜BK에너지(대표이사 이행우), ㈜중경EPI(대표이사 이정희), ㈜태영이엔씨(대표이사 이주환), ㈜마루솔루션(대표이사 조영복), 코리아번들테크주식회사(대표이사 홍승지) 및 (유)지원e(대표이사 김정구)와 지난 6일 탄소중립에너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탄소중립에너지 영농형 단지조성 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와 공동 운영에 대한 내용과 전남지역 탄소중립에너지 자전거길 조성사업 및 운영 체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남지역 주민 참여로 전남형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주민 수익증대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지원에너지 김준태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역의 탄소중립에너지 영농형 단지조성 실천을 통해 세계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통해 성공적인 모델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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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최자료 사진- 2021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네탈 챔피온쉽 업무협약 장면 전라남도가 코로나 시대 새롭게 각광받는 산악자전거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산림레포츠 문화 선도로 신성장산업을 이끌기 위해 아시아 25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언십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순천시 용계산 산악자전거 대회장에서 아시아 25개국의 선수단, 자유선수 참가단 등이 참가해 열린다. 대회 유치를 위해 전남도는 2020년 2월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업무협약을 했고, 2021년 7월 아시아자전거연맹으로부터 최종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제경기 규모에 알맞은 대회장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46억 원을 들여 순천 용계산 일원에 크로스컨트리 4.3㎞, 다운힐 2.8㎞, MTB지원센터, 용계쉼터 등을 조성했다. 경기장은 순환 노선을 따라 다양한 구간과 난이도의 숲길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코스’ 올림픽경기(XCO), 릴레이경기(XCR), 토너먼트경기(XCE) 3개 코스(4.3km)와 산 정상부에서 빠르게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다운힐’ A코스(1.3㎞), B코스(1.5㎞)로 이뤄졌다. 이번 경기 우수 선수에게는 금, 은, 동메달을 수여한다. 다운힐에 12개(금 4․은 4․동 4), 크로스컨트리 15개(금 5․은 5․동 5)의 매달이 걸려있다.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남자 선수 1명, 여자 선수 1명에게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산악자전거(MTB) 경기 출전권이 부여하며, 이 대회 성적으로 세계 랭킹 순위를 결정하게 되므로 매우 중요한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전남도는 순천시,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추진위를 구성해 경기 운영, 대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외 자전거회사, MTB 전문업체, 임업단체와도 협약을 해 대회 기간 무상 점검 서비스, 홍보부스 운영 등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숲에서 즐기는 모험과 체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제경기를 통해 전남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에서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기는 코스도 함께 마련해 산악자전거 수요에 대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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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봄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봄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 발표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고 섬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라 여객선 안전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전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161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항해·통신장비의 정상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구명부기,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가 규정에 맞게 비치돼 있는지와 선내 방송시설 및 게시판 등을 통해 안전·편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단은 점검결과에 따라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바로 조치가 어려운 선박에 대해서는 최소한 다음달 1일까지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변혜중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봄 행락철을 대비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044-200-5738)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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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대학과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사진 전남도 제공-지역대학과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발표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수적인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대규모 해상풍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실시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에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도출했다. 앞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적 기준의 ‘유지보수(O&M) 특화인력 양성’ 2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지역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융합 전공 등을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해상풍력 전문학과 신설, 국제 인증체계를 갖춘 유지보수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 종합적인 교육‧훈련기관을 구성한다는 목표로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한국에너지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동신대, 전남도립대, 한국폴리텍, 목포과학대 등 지역 대학을 방문해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여대학 교수들로 이뤄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3월 첫 회의를 했다. 또한 구체적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 중인 별도 연구용역에 ‘지역대학 실무협의체’를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향후 대학별 특화 분야 육성 등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상풍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의해 상반기 중 종합적인 해상풍력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지역대학과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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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사진 전남도 제공-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발표 전라남도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 검사용 검체채취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보건소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진단에서 진료, 치료까지 연계하는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관련 인력들이 재배치되면 코로나 방역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보건소도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재유행에 대비, 최소 1개월분의 미사용 자가검사키트를 유효기간 및 보관 수용력 등을 고려해 방역용으로 비축한다.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도 우선 배포하고, 나머지 비축량은 탄력적으로 조정한 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7일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안내·홍보한다. 현재 전남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22개소, 임시 선별검사소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관련 시설을 순차적으로 철수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핵심 업무 효율화에 힘쓰겠다”며 “고위험군 및 확진자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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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사진 해양경찰청 제공-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장면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약류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코카인 100㎏, 대마 2.6㎏, 필로폰 330g 등을 압수했다. 특히, 같은 기간 양귀비 압수량은 2019년 6,016주, 2020년 13,718주, 2021년 9,128주를 압수하였다. 매년 대마·양귀비를 밀 경작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는 등 마약범죄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각 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반 및 마약수사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해양경찰청은 먼저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마약류 범죄 단속 관련 홍보에 나선다. 이어,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람이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대해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어촌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 장소에서 불법으로 마약류 식물을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양귀비 단속은 선제적으로 개화기 보다 이른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에서 관절통,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대마 수확기인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대마 밀경작·밀매에 대해 단속하며, 미리 재배 허가지를 확인한 뒤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의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단속 활동을 벌인다. 장대운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